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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구군 등 11개 유관부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외부 유관기관이 각각 수행 중인 일반산업단지 내 위험물·시설 점검,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연계 추진하고 울산지역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설물 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특전 제공 등 3개 분야에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의 경우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부서·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 안전교육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특전 제공’ 분야는 △산단안전실무협의회 구성 및 연 2회 추진상황점검,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우수기업에 대한 언론 홍보와 울산시 지원사업 추천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 부서와 기관 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협력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로 사고를 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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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장애인복지 주요시책 관련 질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적극 이행하고 장애인 맞춤형 지원강화,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기반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문제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복지관련 사업의 기획 및 실시에 관한 사항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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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지역 국제결혼가족 자녀에 대한 한국어 방문학습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3층 복지보훈여성국장실에서 학습지 전문회사인 ㈜대교, ㈜웅진씽크빅과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위한 방문학습 서비스는 이주 부모의 한국어 실력 부족 등을 이유로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거나 사회 부적응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학습대상은 5세 이상 12세 이하 국제결혼가족 자녀 및 아프간 특별기여자 자녀 199명으로 지난해 179명 대비 20명 증가됐다.
이들에게는 오는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협약업체 소속 방문학습지 교사가 언어능력진단평가 후 수준에 맞는 한글 및 국어학습 지도를 주 1회,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문학습 사업을 통해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언어 발달과 한국 생활에 대한 정보 능력을 키워 사회 적응은 물론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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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엘피지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 통학에 사용하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엘피지 신차로 교체할 경우,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해 경유차 폐차 없이도 보조금을 지급하는 특례를 시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차를 폐차해야만 보조금이 지원된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36대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시청 환경대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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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성장 단계별 수출 묶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직전년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 초보 기업 25개사 △수출 유망 기업 8개사 △수출 강소기업 4개사 등 총 37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 초보 기업’은 내수기업과 전년도 수출액 2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해 해외 수출상담 출장, 해외 구매자 초청, 해외 홍보자료 제작, 디지털 판촉 등 8개 분야에 기업당 663만원까지 지원한다.
‘수출 유망기업’ 지원은 전년도 수출액 20만 달러 이상 200만 달러 미만인 기업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수출 초보 기업에 지원하는 8개 분야에 세계적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을 추가해 10개 분야에 기업당 1,36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수출 강소기업’ 지원은 전년도 수출액 2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의 세계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해 기업당 2,125만원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접수기간 내에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상세 문의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성장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 성장 단계별 묶음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시 중소기업들이 39개사 144건을 지원해 108건의 수출 상담과 다수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해당 지원사업을 디딤돌 삼아 우리시 중소기업들이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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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도심지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기폐차 ▲매연저감 장치부착 등에 총 138억원이 지원된다.
조기폐차 지원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으로 보조금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5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 조기폐차 지원금으로 기준가액의 50%가 지원되고 신차 구입 시 나머지 5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차량 기준가액이 100만원 차량을 조기 폐차할 경우 폐차지원금 50만원과 신차 구입 시 지원금 50만원 등 총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경유차를 구입할 경우 신차 구입비 지원은 제외된다.
조기폐차 신청은 2월 26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매연저감장치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또한 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과 작년 12월부터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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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민수당을 수령한 농민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6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농가 안정과 농업환경개선을 위해 농민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직불금 수령농가이며 지급금액은 농가당 60만원으로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국토 환경 및 자연경관의 보전, 수자원의 형성과 함양, 토양유실 및 홍수의 방지, 생태계 보전, 농촌사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의 보전 등을 뜻한다.
농지가 울산시가 아닌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본직불등록 대상자로 확정되면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중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1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총 65억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2023년 처음 시행한 농민수당 만족도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만족도, 계속 시행 여부, 연령대, 거주지, 지급 방법 등 1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총 1,014명이 응답한 가운데 이 중 610명이 농민수당을 수령했다.
만족도는 전체 응답자의 90%, 수령자의 95% 이상이 농민수당 제도에 만족했으며 계속 시행 여부도 72%가 찬성했다.
연령대는 응답자의 61%가 51세~70세이며 거주지는 울주군이 가장 많았다.
또한 지급방법은 2023년에 시행한 현금지급이 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페이, 선불카드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수의견으로 온누리상품권, 농협상품권도 거론됐다.
지급대상자에 대해 기본형공익직불금 수령자로 현행 유지하는 의견이 80%로 조사됐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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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1년 동안 매월 최대 20만원씩 월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차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은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원 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울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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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3개조 15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8개 배수지, 26개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조물 손상 및 토사퇴적 유무 ▲각종 밸브 및 배관 손상, 변형발생 유무 ▲주변 사면 및 옹벽 이상 유무 ▲배수펌프고장 유무 ▲전기·통신·기계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통해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빙기 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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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용 부담 경감을 통한 해외 수출개척 지원을 위해 ‘2024년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 민간 특송 및 운송 서비스를 통해 발송한 해외 물류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업 당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우체국 국제특송의 경우 지난 2016년부터 부산지방우정청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물류비의 11%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민간 특송 및 운송 서비스는 상품 매출과 임대료 수입 합계액이 전체 매출액의 70% 미만인 기업에 한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상세 문의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으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물류비 상승세에 대응해 울산시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등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에 울산시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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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2월 6일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과 20일 구군 보건소,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등과 응급의료 관계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간 합동대책 회의를 갖고 상황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울산시티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병원 간 진료상황 공유 및 선순환 이송체계 구축 등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는 울산대병원으로 준중증·경증·비응급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적극 이송 조치해 선순환 응급체계를 유지해 나간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일일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중증이나 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환자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는 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지부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앱, 시 및 구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한다.
이밖에 의사 집단행동 피해 신고·지원센터 및 울산시 누리집,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제기되는 진료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월 19일 울산시의사회와 울산대학교병원에 전달한 ‘의료현장 시민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는 서한문을 통해 전공의들이 진료 현장을 비우지 말고 평소와 같이 환자 곁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3일 오전 8시 30분 시청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국무총리 주재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대응방안을 논의한 후, 구청장 군수에게 비상진료대책의차질없는 추진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에는 울산대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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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요자인 기업 및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지원기관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설명회는 2024년 울산시 정책방향,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8개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기관별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리기위한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기관별 지원사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코트라 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남부센터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울산고용노동지청도 중대산업재해예방 및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와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별도 신청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4년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정보가 수록된 ‘2024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내용과 절차로 지원사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이 오셔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파악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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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4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유형은 ▲도로 상하수도, 마을회관,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등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노후주택 개량 보조사업 등이다.
구군에서 개발제한구역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로 사업을 신청하면, 서면평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평가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9월경 사업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되면 구군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기반사업 등을 발굴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확충과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68억원의 예산으로 중구 풍암마을~길촌마을 도로확장공사, 동구 쇠평마을 하수관로 부설공사, 울주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등 총 6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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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3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강당에서 ‘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시의원,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 수여 △2023년 수소산업 주요 성과발표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 수여에서는 ㈜에스더블유 이노베이션 송현도 대표이사 등 7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수소산업 주요 성과발표에서는 울산도시공사 이종규 팀장과 ㈜현대로템 정훈 책임매니저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과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의 성과를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자동차,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K케미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7개 기관이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 및 수소충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 통근버스 수소버스 전환을 통한 수소버스 보급 확대 ▲유기적인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수소 충전 기반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이 울산의 수소 선도도시 도약과 수소경제권 구축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개최하는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는 수소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울산이 대한민국 최고의 수소산업 선도도시임을 확인하는 자리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수소산업 종사자 간 교류도 한층 활발해져 울산이 세계 최고의 수소 선도도시가 될 수 있게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수소산업의 날’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가 양산된 지난 2013년 2월 26일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수소산업 중심도시 육성을 위해 2020년 처음 지정됐다.
2024-02-22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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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정책, 친환경 기업 투자유치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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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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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 인공지능 기업 품는다. 체험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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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주 핵심현안, 새정부 국정과제·지역공약 대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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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객에서 물류로 제주 자율주행 서비스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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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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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다시 기지개 … 연휴 일 5만명 돌파로 재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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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고 임정구 선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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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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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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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없이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의 선물 in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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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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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국경 초월한 화합이 제주 정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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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모기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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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 선물’ 대국민 여행 지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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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직자, 마늘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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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고품질 나물콩 원종 종자 4.8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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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혁신의 대화합"… 제20회 제주포럼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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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산물, 아시아시장 공략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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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싱가포르 협력 지평 확대…농축산물 수출·교육 교류 강화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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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주현, 스포티→청량 에너지 가득 담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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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단독 콘서트 ‘Chapter 2 : Festa’ 오늘 일반 예매 오픈 ‘메인 포스터·트레일러’ 공개로 기대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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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제작·출연 영화 ‘미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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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연극 ‘나의 아저씨’ 도준영 役 캐스팅…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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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오는 28일 새 EP ‘FANG’ 으로 컴백 ‘음원 강자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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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 데뷔 첫 해외 무대 日 ‘랜드콘 애넥스’ 성료 “오래 기억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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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리벳 2025’, 오늘 오후 8시 티켓 오픈…뜨거운 티켓팅 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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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견우와 선녀’→‘첫, 사랑을 위해’…올여름 안방극장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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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데뷔 19주년 자체 콘텐츠 ‘대성방가’ 오늘 첫 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