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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9일부터 정신건강증진기관 16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분야 보조금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 운영 등의 공공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구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련 법규 및 사업 지침 등의 준수율을 높이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관리를 위해 불법·위법 사항 발생 방지 등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관 운영 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관리 실태 ▲재무회계 관리 실태 ▲후원금 수입·지출 적정성 여부 ▲종사자 복무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경미한 사항의 경우에는 현장 시정 등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근절 및 건전한 예산집행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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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중국 우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꿈의 도시’ 울산을 20개국 대표단에게 알린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3월 20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우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부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19조 2,843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뤄낸 ‘꿈의 도시’ 울산의 성과와, ‘더 큰 울산’을 만들기 위한 2024년도 울산시의 시정목표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울산의 대표축제인 ‘2024 울산공업축제’를 소개하며 세계 각국 참석자들을 초대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들에게 ‘꿈의 도시 울산’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앞으로 울산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는 지난 2005년 제1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제11회를 맞이했다.
올해의 경우 우시와 자매우호도시 체결한 20개국 대표단과 외교사절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 브랜드 조성 방안 및 자매우호도시 간의 교류 강화를 주제로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아쿠아네타 워렌 미국 폰태나시 시장, 이시이 겐지 일본 사가미하라시 부시장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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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법인 및 민간단체, 기업체, 시민 및 공무원 등 370여명의 참석자들이 총 2만㎡ 부지에 편백나무 2,500그루를 심는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향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지난 10년간 울산대공원 내 12만㎡에 1만 5,000그루가 식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나무를 잘 가꿔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군별로도 3월~4월 중 나무심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중구는 4월 12일 입화산 일원 편백나무 1,000그루, 남구는 3월 20일 두왕동 일대 편백나무 1500그루, 동구는 3월 26일 미포구장 일대 아왜나무 800그루, 북구는 3월 28일 연암동 일원 동백나무 500그루를 심는다.
또한 울주군은 3월 29일 언양읍 송대리 일대 산림 산벚나무 800그루를 심는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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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역기업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추진한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이 기업의 매출 증가와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민간 기술거래기관이 협력체를 구성한 후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년도 수요기술 49건 발굴, 기술이전 36건 계약 및 이전금액 16억 1,000만원 달성, 23건의 기술을 사업화했으며 기술이전 성사율도 73%를 기록했다.
특히 지원 기업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점 만점 기준 9.81점으로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에 울산시는 사업 수행 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 수요기업 및 우수 공급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설명회와 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형선박 전기추진체계 개발업체인 ㈜파로스마린이 림구동 추진기 고도화 개발을 위한 구조 해석 기술과 내식성 및 마모성 등 고강도 전동 선외기 개발을 위한 기술을 울산대학교와 군산대학교에서 각각 이전받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규고용 5명, 지적재산권 8개 확보, 소부장스타트업100선정, 기술혁신개발사업선정, 엑셀러레이터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내외 무채혈 혈당측정기 개발업체인 ㈜에스비솔루션이 혈당측정장치 및 방법에 대한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업체는 국내외 투자유치 및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사와 공급을 논의 중이며 중국 항저우 기업과 연간 20만대 독점판매 계약도 체결하는 등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통한 모범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다양한 기술 수요 발굴 및 이전 활성화 지원으로 울산지역 산업 고도화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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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이 최근 개최된 행정안전부 2024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는 광역 지자체의 신규투자 사업규모가 3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국비 교부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이다.
지난해 8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한 이후 이번에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함에 따라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추진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위해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노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내 주민 및 관계 전문가 공청회,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9월 관계기관인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고시할 예정이다.
노선, 정거장 위치, 차량기지 등을 포함한 최적 노선 대안을 마련하는 계획단계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동시에 진행해 최대한 공사 착공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2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제도적·기술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관·학계·연구계 등 전담 조직 구성, 제도 개선 등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총사업비 3,280억원을 투입해 태화강역~신복교차로 구간, 연장 11.015km 규모의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 공사 착공, 2029년 개통하게 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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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643호에 대해 건물과 부속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재산세와 종부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공개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56% 인하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0.58%, 남구 –0.48%, 동구 –0.59%, 북구 –0.68%, 울주군 –0.53%의 감소폭을 보였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민원실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8일까지 의견을 구군 세무1과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보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개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 및 종부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인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1월 1일 기준의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가격의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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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목욕탕 굴뚝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목욕탕의 노후굴뚝 전체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욕탕 굴뚝이 지난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점검은 울산시와 구군 및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굴뚝의 철근 노출 및 부식 상태 점검, 기초 부동침하 여부, 구조체와 마감재의 균열·박리 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험 굴뚝으로 판단될 경우 철거비 등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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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중국 우시시와 우호 협력관계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이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참석을 위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 19일에는 우시시 인민정부 주재 환영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우시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 참석해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 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를 맞은 울산시의 성과와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2024 울산공업축제’를 소개하며 각국 대표들을 울산공업축제에 초대하는 자리도 갖는다.
셋째날인 21일에는 ‘2024 우시 국제벚꽃축제’ 기념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함께 우호교류의 상징으로 벚꽃나무 기념식수를 한다.
이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황도 살펴본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우시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첫 중국 방문으로 울산시의 중국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첫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보다 두터운 우호 협력관계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시시는 중국 장쑤성 남부에 위치한 중국 10대 공업도시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9월 27일 울산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교통, 환경,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으며 지난해 5월 9일에는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오줸진 우시시장과 시인민정부 대표들이 울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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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국가산업단지 자체소방대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자체소방대원들의 특수재난 교육훈련 전문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체결되는 이번 협약은 △자체소방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특수재난훈련센터 훈련시설 기술자문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에스케이에너지, 에쓰오일 등 자체소방대 협의회 16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시장님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체소방대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국가산업단지 재난 발생 시 소방기관과 공동 대응 체계의 전문화가 이루어지고 또한 상호 간 사고 현장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옥진규 자체소방대 협의회 회장은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위해 특수재난훈련센터를 건립하는 김두겸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교육훈련 시설을 적극 활용해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도시 울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활성화해 울산발전을 견인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국가산단 내 기업체 54개사가 1,700여명으로 자체소방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효과 및 실효성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자체소방대 협의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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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3월 19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참여 잇기는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후속 참여자로 지목돼 이번 참여 잇기에 나서게 됐다.
다음주자로는 서경희 울산지방법원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관내 5개 구청장·군수를 지목한다.
한편 시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송 홍보, 순환컵 서비스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울산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문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바란다”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매김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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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울산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부서별 목표 하도급률 설정 및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보고 △구군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울산시는 울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정하고 전년 대비 3% 상향해 추진한다.
하도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발주 공사에 대한 하도급률을 70% 이상, 공동주택 등 민간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 목표로 현장중심 영업 활동과 건설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거복합건축물의 지역업체 참여율에 따라 기준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하는 공동주택 특전 제도 홍보와 신규 건설현장 인·허가 시 지역업체 참여 권고 조건부여 등으로 관내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첫 점검회의를 통해 관급공사 발주 부서와 민간 건설공사 관련 부서의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를 통해 하도급률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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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지능형 안전장비 무상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인공지능이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안전장비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구군 공무원, 소규모 건축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지능형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이어 지능형 안전장비의 시연과 함께 신청접수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축현장이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능형 감시카메라,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개구부 오픈감지기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명회가 끝난 후 지능형 안전장비의 무상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며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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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울산시·한국석유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협약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을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입주자 모집 후 잔여 호실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대상 사택은 북구 매곡동 매곡휴먼시아 전용면적 46㎡, 8개 호실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 기업 및 비영리법인에 취업 또는 창업 중인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이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지방시대담당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4월 22일이며 입주 예정은 올해 7월이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는 청년은 공유 사택의 관리비와 예치금을 부담하고 한국석유공사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최소 2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연령, 재직요건, 울산거주 요건 등 관련 조건이 미충족되거나 관리비 2회 연체, 사택에 대한 전대행위가 적발되면 퇴소 조치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공유사택을 통해 지역청년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 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청년 공유 사택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지방이전 공공기관 사택 운영기준’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의 신규직원용 사택 일부를 지역 청년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청년 공유 사택의 입주자 모집과 선발을 담당하고 한국석유공사는 공유 사택의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임대주택을 활용해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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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다양한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울산시 농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농업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는 정보 통신 기술 종합묶음 기술 활용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이 있다.
정보 통신 기술 종합묶음 기술 활용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은 지능형 농장 보급형 모델에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지능형 양액공급기, 원격무인방제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작물별 생산 증대를 위한 최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울산형 지능형 농장 모형온실을 조성해 현장견학 및 기술 보급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은 딸기, 단감, 화훼 등에 소비 경향에 맞는 신품종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 대응기술과 치유농업 확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작물재배기술과 농업인 전자상거래 교육 등 농업 소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으로 농업인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필수 생명사업으로 울산의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울산농업이 국내 굴지의 농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해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기술과 새로운 품종 등 신농업기술의 확산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더불어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8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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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정책, 친환경 기업 투자유치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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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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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공지능 기업 품는다. 체험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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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핵심현안, 새정부 국정과제·지역공약 대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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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에서 물류로 제주 자율주행 서비스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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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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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다시 기지개 … 연휴 일 5만명 돌파로 재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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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고 임정구 선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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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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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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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없이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의 선물 in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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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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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국경 초월한 화합이 제주 정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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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모기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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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 선물’ 대국민 여행 지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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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직자, 마늘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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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고품질 나물콩 원종 종자 4.8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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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혁신의 대화합"… 제20회 제주포럼 준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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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산물, 아시아시장 공략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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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싱가포르 협력 지평 확대…농축산물 수출·교육 교류 강화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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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주현, 스포티→청량 에너지 가득 담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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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단독 콘서트 ‘Chapter 2 : Festa’ 오늘 일반 예매 오픈 ‘메인 포스터·트레일러’ 공개로 기대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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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제작·출연 영화 ‘미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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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연극 ‘나의 아저씨’ 도준영 役 캐스팅…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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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오는 28일 새 EP ‘FANG’ 으로 컴백 ‘음원 강자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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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 데뷔 첫 해외 무대 日 ‘랜드콘 애넥스’ 성료 “오래 기억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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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리벳 2025’, 오늘 오후 8시 티켓 오픈…뜨거운 티켓팅 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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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견우와 선녀’→‘첫, 사랑을 위해’…올여름 안방극장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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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9아토엔터, ‘제3회 99오디션’ 개최…신인 배우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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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데뷔 19주년 자체 콘텐츠 ‘대성방가’ 오늘 첫 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