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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폭염 대응 체계 가동
[PEDIEN] 홍천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또 폭염으로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무더위쉼터 내 환경개선을 위해 냉방기 교체를 했다고 밝혔다.
냉방기를 교체함으로써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폭염 대응 요령 홍보에 나설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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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옥산지구 도시재생 공모 도전
[PEDIEN] 산청군은 도시재생사업 준공 2주년을 맞아 산청읍 옥산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군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산청읍 옥산지구에 거점시설인 산청애뜰을 조성했다.
이 시설은 약선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카페, 체험형 숙소 등을 운영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한방항노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산청애뜰은 한방약초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지리산둘레길센터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숲길과 협약을 체결하고 트레킹 방문객 유치를 위한 숙소 제공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산청애뜰은 객실 이용률이 전년 대비 12% 증가한 75%를 기록했다.
산불과 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옥산지구를 대상으로 응모할 예정이다.
한방항노화 웰니스 자원과 지역 고유 자산을 연계한 치유형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옥산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웰니스 중심의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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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PEDIEN] 홍성군은 지난 5일 광천읍 오서산산촌마을센터에서 제6차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 약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마을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마을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 자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배우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은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트워크 서클업-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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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도군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자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수립했다.
지난달 23일 ‘저출생 대응 신규 시책 검토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일자리정책실을 비롯한 5개 관련 부서 7개 팀 업무 담당자,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함께 시책 검토·확정 및 정책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발굴된 시책은 결혼 준비부터 임신·출산, 양육·돌봄, 교육·성장까지 생애 주기 전 단계를 아우르는 4개 분야, 12가지 세부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들을 위한 ‘결혼 준비 이용권 지원’과 ‘섬 하우스 신혼 살이 프로젝트’ △출산 환경 개선 ‘산모 숙소 지원’, ‘건강검진 이동 서비스’ △모자 건강 관리사 양성 △양육 부담 줄이기 ‘다자녀 승합차 구입 지원’, ‘육아 용품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돌봄 환경 개선 ‘찾아가는 놀이 교실’ △청소년 성장 지원 ‘마을 청년 교사 모델’ △보육 위기 대응 ‘아이 응급 케어링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이 발굴됐다.
앞으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 검토를 추진하고 청년과 군민 의견 수렴 후 9월 시책 확정 및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한 시책은 단기성에서 벗어나 결혼, 정착, 보육, 교육까지 이어지는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방 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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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폭우 피해 극복
[PEDIEN] 충남 홍성군에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쏟아진 48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축사, 가옥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수해복구 봉사의 대장정이 펼쳐졌다.
농경지 피해가 컸던 홍성군은 토사가 가득 들이닥친 농장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주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토사 제거와 폐기물 분리 및 운반·처리를 위해 봉사자들이 굵은 땀을 쏟았다.
이에 더해 침수 가옥 복구도 시작되어 침수되었던 집기 청소와 정리, 토사 제거가 진행됐으며 최종 집계한 결과 총 2,217명의 봉사자, 77개 단체가 홍성군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써 줬다.
대전에서 바쁜 직장생활 중 비번일을 활용해 이틀 연속 봉사활동에 나선 이치훈 봉사자는 “살면서 이런 수해복구 지원은 처음 해봤다”며 “가만히 있어도 덥고 힘든 날씨였지만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도 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에서 달려오는 자원봉사자들을 맞이하고 활동 현장을 함께하며 봉사의 위대함을 느꼈다”며 폭우 피해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다져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전국각지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오신 자원봉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들 드리며 하루속히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출입국 외국인청,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가축위생방역본부, 충남사회서비스원,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홍성군장애인복지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의용소방대, 전국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대학·단체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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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 요리교실 ‘요섹남’ 운영
[PEDIEN] 논산시가 운영하는 중년 남성 건강 요리교실 ‘꽃중년 요섹남’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중년 남성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요리 실습과 식생활 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 요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등갈비김치찜, 미역오이냉국 등 한식부터 두부면 크림파스타 등 건강한 퓨전 양식 메뉴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식단 구성법, 저염식 레시피, 개별 건강상담 등 생활 속 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과정을 함께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면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법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반찬 하나 제대로 만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배운 요리를 가족과 함께 나누니 뿌듯하다”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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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인구 3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 개최
[PEDIEN] 고령군은 8월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인구 3만 회복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 부서 차원의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되는 인구 감소로 인해 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구 3만 회복”을 목표로 전 부서가 협력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군 인구감소 원인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현재 추진 중인 인구증가 시책의 보완사항 및 향후 부서별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령군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모든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할 때”며 “실효성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실현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하는 등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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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적재조사로 정비하는 사유지 마을길
[PEDIEN] 논산시는 사유지를 통과하는 마을길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법적 분쟁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 신청을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은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사유지의 경계를 조정하고 지적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논산시는 30여 년 동안 차량 진입이 불가능했던 연산면 연산리 285-4 일원에 새로운 도로를 개설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신청 대상은 과거 새마을사업 등으로 토지 소유권 정리 없이 조성된 도로에 통행 제약이 있거나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생활 기반 시설 접근에 중요한 구간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서는 해당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지가 확정되면 해당 구간에 대한 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통해 경계를 결정한다.
이후 조정금 산정과 지적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도로 부지를 확보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은 사유지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공공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주민 불편 해소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모두 고려해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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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건양대, 스마트농업 협력 프로젝트 본격 추진
[PEDIEN] 논산시가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농업인재 양성에 나선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건양대학교는 5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스마트팜학부 회의실에서 ‘K-스마트팜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체험·연구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논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식물공장 도입부터 청년 농업인 양성, 지역 농가 대상 컨설팅,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딸기향테마공원 내 유휴 공간을 스마트농업 실습·교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농업기술센터 교육생-건양대 학생 간 실습 교류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술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논산시와 건양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간 100명 이상의 스마트농업 교육 이수자와 50명 이상의 산학연계 실습 인원을 배출하고 최소 5건 이상의 실증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스마트농업의 지역 확산뿐 아니라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 실증을 통해 전국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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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얼이 담겨있는 두들마을
[PEDIEN]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에서 산 능선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산불이 할퀴고 간 상처 틈새로 고즈넉한 한옥들이 모여있는 ‘두들마을’ 이 자리잡고 있다.
‘언덕 위에 있는 마을’ 이라는 뜻의 두들마을은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을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 이승일이 새겨놓은 유묵도 찾아볼 수 있다.
석계고택과 석천서당 같은 전통 가옥들을 끼고 장계향 선생이 생전에 빈민구휼을 위해 도토리죽을 나눠주던 도토리 숲을 지나 두들마을 꼭대기에 있는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 도착하면 장계향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 하는 전시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음식과 전통주를 만드는 체험과 함께 한옥에서 밤을 보낼 수 있다.
밥하기도 귀찮을 땐 ‘음식디미방’ 레시피로 만든 전통 한식을 한상 가득 받아볼 수 있는 식사체험, 심신을 채울 수 있는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새소리를 배경 삼아, 자연과 어우러지는 한옥을 요기 삼아 즐기는 ‘음식디미방’은 몸과 마음을 비우고 그 허기를 채워 준다”며 “잠시나마 두들마을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마음의 여유를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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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고수온 선제 대응, 조피볼락 14만 마리 긴급 방류
[PEDIEN] 신안군은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폐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8월 5일 압해읍 해역에서 양식 중인 조피볼락 14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이번 긴급 방류는 고수온 피해 예방책의 일환으로 관내 양식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압해읍, 안좌면 등 4어가로부터 조피볼락 20만 마리에 대해 신청을 받아,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인 압해해역을 우선적으로 긴급 방류했으며 안좌해역은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맞춰 추후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은 고수온에 약한 대표적인 어류로 전장 6~11cm이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로 어업인 홍보 등을 통해 방류해역 내의 포획금지, 어구 제한 등의 보호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은 현재 임자도~효지도 해역, 흑산면 해역이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만큼, 양식장 집단 폐사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조기출하, 양식장 먹이 중단 등 특보 단계별 관리 요령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지도는 물론 수시로 문자 발송하는 등 고수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수온 주의보 상황에 따라 긴급 방류 물량과 품종 확대는 물론 각종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 조기 추진 독려 등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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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명품 농수산물 매주 수요일 라이브커머스로 만나세요
[PEDIEN] 해남군이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가 매주 수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미소 라이브커머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할인 판매한다.
6일 오후 2시에는 해남산 농축산물로 꾸려진 프리미엄 밥상 ‘해남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땅끝햇살’ 즉석밥을 비롯해 해남산 프리미엄 삼겹살과 해남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묵은지까지 더해진다.
‘땅끝햇살’은 해남 옥천농협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쌀로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완성된 해남의 대표 쌀이다.
특히 탁월한 맛과 품질로 이번 품질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해남을 넘어 국내최고의 쌀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고구마 사료로 키운 해남의 돼지고기 삼겹살, 1년이상 자연 숙성한 묵은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3종세트의 구성으로 맛있는 한끼 밥상을 완성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시중가 대비 할인 판매와 함께 전 제품 무료배송, 인스타그램 팔로우 & 좋아요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방송참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해남미소’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해남군은 올해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정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속 운영해 해남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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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하나된‘충청광역연합’
[PEDIEN]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충청권 광역투어패스’를 7월 30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관광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충청권의 지속가능한 관광 성장과 4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출시된 투어패스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랜드마크형’과 △테마별 구성의 ‘테마상품’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여행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랜드마크형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의 9개 가맹시설에서 12종의 관광·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정해진 기간 내 2곳 또는 3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판매가격은 2곳 이용권 29,900원, 3곳 이용권 49,900원이다.
테마상품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지를 지역별·주제별로 연계한 고정형 패키지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약 50%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두 상품 모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6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카카오톡 또는 SMS로 모바일티켓이 발송되어 이용자는 가맹점 매표소 또는 검표소에 제시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청광역연합은 향후 랜드마크형 가맹시설과 테마상품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아직 사업규모나 가맹점 수 등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번 광역투어패스는 충청권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관광의 첫걸음”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충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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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은 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사업설명과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줄포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 분야 도시재생사업 공모 준비의 일환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줄포면 줄포리 643-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줄포만 노을빛 정원과 줄포워케이션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체류형 거점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주민들은 공청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개진하거나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는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부안군 새만금도시과 도시재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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