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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무소 ‘재외동포 유치 활동’ 강화
[PEDIEN] 수출 및 외자유치 확대 전진기지인 충청남도 미국사무소가 재외동포 유치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등 도정 과제 뒷받침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개척 등을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는 15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국사무소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최원 소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보고받으며 미국사무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박 부지사는 이어 △재외동포 대상 충남 이주 상담 및 홍보 체계 마련 △충남 방문의 해 홍보 강화 등 도정 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미국사무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재외동포 충남 유치는 지난 1월 미국을 찾은 김태흠 지사가 충남 출신 현지 한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본격 추진 중이다.
충남 방문의 해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박 부지사는 “미국 내 각종 인적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는 도정 과제를 풀어 나아가는 핵심적인 요소”며 “현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재외동포들이 충남으로 이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고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부지사 주문에 따라 미국사무소는 현지 한인 단체 및 재미동포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사무소 내 이주 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충남 문화 및 관광 콘텐츠를 현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해 충남 관광에 대한 관심사를 높여 나아갈 방침이다.
미국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공공외교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도 펴고 있다.
도는 지난해 7월 최 소장을 파견하고 현지 직원 2명을 채용, 총 3명으로 미국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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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소중한 산림을 우리 손으로 지켜요’ 캠페인 전개
[PEDIEN] 거창군은 지난 16일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산불 예방법 전파를 위해 ‘소중한 산림 우리 손으로 지켜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매년 4월 16일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재난과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부 정책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영농활동, 나들이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불이 인위적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산불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산불로 인해 타버린 조림 상태가 복구되는데 최소 30년이 소요된다”며 “거창군의 소중한 산림 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로 발생위험이 큰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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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신안군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32명을 포함해 총 54명의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13명, 치과의사 11명, 한의사 8명으로 14개 읍·면에 배치됐으며 의료 취약지인 가거도, 홍도 등 6개 섬 지역에는 2명의 의사를 배치해 야간과 주말 등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배치된 13명의 의사는 전공의 수련 과정을 3년 이상 이수한 우수한 재원으로 응급의료 대응 강화와 신안군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지난해 대비 의사 2명과 한의사 1명이 줄었고 치과의사는 1명이 늘어났다.
이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그 외 기간에는 비대면 진료 등으로 의료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와 고령화로 인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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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초기 대응이 생명”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임실소방서 현장 점검 실시
[PEDIEN]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16일 임실소방서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지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426건으로 이 가운데 52.6%인 224건이 3월과 4월에 발생했다.
이 본부장은 산불 진화 장비의 확보 및 작동 상태, 출동 체계, 인력 운영 실태 등을 살피며 현장의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특히 “산불은 초기 대응이 생명”이라며 실시간 상황 공유와 기관 간 공조 체계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도내 곳곳에서 산불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와 실질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산림청 등 유관 기관 간 유기적 공조를 강조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산불은 도민의 생명과 생계를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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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생활력지원금 지역경제 효과 ‘톡톡’
[PEDIEN] 전남 곡성군이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활력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 진작에 뚜렷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4월 16일 전했다.
군은 민생활력지원금 지급 이후 지역 내 소비 흐름을 분석한 결과, 4월 11일 기준 지급률이 95%에 이르렀으며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제공되어 지역 내 선순환 소비로 직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 결과는 곡성군이 추진한 민생활력지원금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것을 정량적으로 보여줬으며 향후 유사 정책 추진 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전년도 동일 기간과 민생활력지원금 지급 이후의 기간의 곡성심청상품권을 비교한 결과, 정책 상품권 환전 건수는 2,261건에서 224,932건으로 환전 금액은 2,261만원에서 약 22억 4천만원으로 증가해 무려 약 99배에 달하는 소비 증가가 확인됐다.
이번 지원금은 특정 업종에 집중되지 않고 지역 내 다양한 생활 밀접 업종에 걸쳐 고르게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환전 금액 상위 항목은 슈퍼마켓, 주유소, 식당, 전통시장, 편의점, 약국, 커피전문점, 의류·생활용품 소매업 순으로 이는 군민들이 생필품을 비롯해 외식, 주유, 의료, 생활 소비 전반에 지원금을 적극 활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민생활력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킨 의미 있는 사례”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되어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 소비 실현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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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PEDIEN] 거제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100여명을 선착순 마감 시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임산부 1인당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용 30만원을 지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 친환경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4.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며 전년도 사업 수혜자와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에서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후 신청은 주소지 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공급업체 쇼핑몰 가입 후 친환경농산물, 친환경인증 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주문할 수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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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기념행사 성료
[PEDIEN] 곡성군이 지난 15일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태안사에서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기념식 및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권향엽·신장식 국회의원, 강덕구 곡성군의회의장,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 등 약 7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9호인 죽동농악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에게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지정서’를 전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무대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출연자 농수로 ‘미스트롯3’ 참가자 한수정,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 퓨전국악팀 휘영청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 전통음악, 무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은 곡성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후세에 전할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시대 승려 혜철의 부도로 통일신라 승탑 가운데 기단부에서 상륜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요소가 손상되지 않은 유일한 유물이다.
적인선사탑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62년 만인 2025년 3월에 곡성 지역 최초의 국보로 승격됐다.
전체적인 비례감과 조형미가 뛰어나며 특히 옥개석은 전통 한옥의 처마 곡선을 사실적으로 재현해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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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초중고 보건교사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PEDIEN] 거창군은 15일 개학기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 초기 학교 내에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보건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병의 종류 및 개념 이해하기 △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안내 △전 교직원 감염병 예방 교육의 필요성 강조 △주요 감염병 동영상 시청 등 감염병 예방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그 외에도 최근 유행하는 수두,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학교-보건소-질병청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 내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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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 실시
[PEDIEN]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6일 전주시와 군산시 일대에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자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소방용수시설 접근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반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응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속은 오전에는 전주시, 오후에는 군산시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를 비롯해 지역 소방서와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화전과 비상소화장치함 등 소방용수시설 및 관련 소방시설로부터 5미터 이내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동안 도내 소방용수시설 주변에서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총 104건, 53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속 및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방 활동 공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32조는 소방용수시설 주변 5미터 이내에서의 주차는 물론, 잠깐의 정차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불법 주·정차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현장 대응을 가로막는 중대한 장애 요인”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성숙한 도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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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진군은 지난 4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3명의 시보 해제를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신규공무원 소통·소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을 축하하고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시보 떡’문화 근절을 위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울진군만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도 함께 추진됐다.
이날 손병복 군수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공직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6개월간의 시보 경험은 공직생활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신규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울진군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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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진군은 4월 18일까지 ‘2025년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군민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 본인의 손자녀의 등·하원 지원, 보육·교육,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가족관계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신청자의 소득 수준, 돌봄 취약 정도, 참여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조부모 및 대상가정은 울진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은 초고령 사회 심화에 대비한 어르신 사회참여 장려,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통해 어르신 개개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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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진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울진군은 2024년 2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중심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원이 매년 지원되는 데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대응투자를 통해 관내 학교별 맞춤형 지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30억원이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됐으며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조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에 9억 1천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특성화, 시설 개선, 학생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단순한 학교 지원을 넘어, △교육환경 개선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복지 확대 등 관내 초·중·고교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함께, △지역 인재의 기업 연계 취업 △정주 여건 개선 등 인구정책과도 연계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핵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이 강화되고 인구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교육청, 대학, 기업과 함께 교육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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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PEDIEN]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지난 2월 조명래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환경·에너지·건물·수송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지자체 관리권한인 건물, 수송, 농축산, 순환경제, 흡수원, 폐기물 부문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경남도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한국환경공단 컨설팅, 전문가 자문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22개 핵심사업, 100개 실천사업을 마련했으며 매년 이행평가 및 환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24년도 이행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 분야 36개 세부사업에서 총 93.3점으로 “매우우수” 등급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창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서 의결된 제1차 창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는 경상남도, 환경부에 최종 제출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창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행가능한 목표, 계획을 담고 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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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친환경 인증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확산을 위해 인증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다.
인증기준 준수 여부와 인증 변동 사항 등에 대한 확인 절차를 거쳐 연말에 직불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2025년 신규 친환경 인증 농가도 작물별 기준 기간 내 인증서를 제출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급 면적 한도가 농가당 0.1~5.0ha였으나 0.1~30ha로 확대됐으며 논 지급단가도 ha당 25만원이 인상됐다.
유기 6년 차부터 지원되는 유기 지속 직불금 단가도 기존 유기 단가의 50%에서 60%로 상향됐다.
논은 유기 인증 시 ha당 95만원, 무농약은 75만원이며 과수는 유기 ha당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 채소 등은 유기 ha당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급 상한 면적이 30ha로 확대되고 논 직불금 단가도 인상된 만큼,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는 신청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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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놀이로 배우는 인권 배움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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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등 음악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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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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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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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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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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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들과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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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학교, 학생주도의 관계, 감성, 협력으로 만든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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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박윤호, “배우의 꿈을 키운 작품에 함께해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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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늘 새 싱글 ‘낮, 술’ 발매 ‘新 봄 시즌송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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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치즈,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It just happened’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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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한성민, 사이다와 짠내 오가는 캐릭터 완성 ‘온도차 열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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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수아-유현, 데뷔 8년 만 유닛 ‘유아유’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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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오는 30일 컴백 확정…새 싱글 ‘못 ’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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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박성호 프로듀싱’ 버비, 24일 첫 EP ‘아에이오우’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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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는 18일 컴백 확정…새 싱글 ‘낮, 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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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더쇼’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SIGN’ 흥행 질주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