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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광주광역시교육청,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협력키로
완도군-광주광역시교육청,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협력키로 [PEDIEN] 완도군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복지 증진 및 학생들의 수련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월 15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복지 향상 과 학생 수련 활동 지원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산업 산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 7만명이 다녀가며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치유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협약을 통해 교직원 복지와 학생들 수련 활동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치유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부모와 함께하는 효 여행, 다자녀·육아 가족, 향우, 한일고속페리 이용객, 관내 업소 이용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센터를 찾는 치유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 광주 송정역, 완도해양치유센터를 경유하는 시외버스를 4월 5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
계룡시, ‘학습나래’ 사업 학습자 모집 나서
[PEDIEN] 계룡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계룡시 학습나래’ 사업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나래’란 계룡시민이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학습지원금을 제공해 학습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만 19세 이상 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지난 년도에 학습나래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10만원의 학습지원금을 모바일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지원금은 수강료와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학습기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습기지 목록 및 상세 프로그램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학습지원금 대상자를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습나래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PEDIEN] 계룡시는 16일 금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엄사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해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생 안전의 시작과 끝은 등하굣길에서 만들어 진다”며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 열어
계룡시,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 열어 [PEDIEN] 계룡시는 16일 계룡 대실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19세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7.9명으로 아동·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명사랑 외침 발검음 자살예방 OX 퀴즈 희망 메시지 룰렛 돌리기 행복 사진관 생명사랑 엽서 작성 등 7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체험 별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 보건소는 ‘생명사랑 즐겨찾기’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생명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각종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적절한 지원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이 필요할 경우 계룡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일 두마초등학교를 찾아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를 열었으며 오는 5월 19일에는 계룡중학교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임실군, 1500만 반려인들의 축제…2025 임실N펫스타 뜬다
임실군, 1500만 반려인들의 축제…2025 임실N펫스타 뜬다 [PEDIEN]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이자 1500만 반려인들을 위한 ‘2025 임실N펫스타’ 가 가정의 달 5월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수 의견 설화가 깃든 오수의견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를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0번째를 맞는 의견문화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한 잠든 주인을 구하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의견의 발상지인 오수에서 보은 정신을 기린 축제로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의 모든 것에 초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먹거리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전국 반려동물학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이·미용 체험과 의료·한방센터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임실에서 우리함께 꽃길걷개 △애견힐링캠프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3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트롯 대세 손태진과 이찬원, 4일 최갑석 가요제에는 김희재 등 트롯 빅3가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개그콘서트 출신 KBS 개그맨들이 출연해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토크쇼에는 개통령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행사 중 하루 2회 진행되는 특수견 시범훈련과 반려인과 반려견과 교감할 수 있는 상시 어질리티 존을 운영하는 등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먹거리로는 청정 임실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암소 한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향토 음식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한편 군은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펫추모공원을 운영 중이고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인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다목적 공원, 세계 명견과 함께 교육·체험·관광 기능이 복합된 반려동물 관련 미래산업을 선도할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성지,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N펫스타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보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반려 가족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1500만 반려인의 성지가 될 임실에서 열리는 임실N펫스타를 세계적인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주니어보드, 아산시와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구축
임실군 주니어보드, 아산시와 지자체 간 혁신 네트워킹 구축 [PEDIEN]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10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신설된 아산시 혁신 모임 3기와 함께한 지자체 간 혁신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킹 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촌 특성이 강한 임실군과 도시 중심지인 아산시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만남의 장으로 양 지역이 각자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겪었던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행정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꿀팁 모음집’, ‘ 과 서무의 모든 것’등 구체적인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기존 업무방식의 전환과 혁신 행정의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 1년 8개월간 쌓아온 체계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행정 아이디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네트워킹이 양 지자체 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모델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교류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와 혁신 모델이 농촌과 도시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귀결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각 지역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로 확대할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 기초자치단체 간 연대 강화와 혁신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실군 주니어보드와 아산시 혁신 모임이 도출한 우수사례 및 개선 방안은, 향후 다른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력 확대와 혁신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네트워킹은 지역 간의 새로운 교류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혁신 행보와 청년 문화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일하는 방식 및 공직자 간 소통 등의 혁신적인 개선을 목표로 2022년 9월 출범한 청년 회의체로 현재 7급 이하 공무원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조직의 운영에 반영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 혁신 모임 관계자는“청년 주도의 적극적 참여가 조직 내 혁신 동력을 불러일으키고 서로 다른 지방 행정의 모범 사례가 더욱 확산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네트워킹 자리는 두 지역의 문화 교류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 아이디어 왕래를 통해 우리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원광대학교와 교류 협력 업무 협약 체결
임실군, 원광대학교와 교류 협력 업무 협약 체결 [PEDIEN] 임실군과 원광대학교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K-치유힐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원광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진관 임실 부군수와 김흥주 K-치유힐링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K-치유힐링 관련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프로그램 공동개발 △K-치유힐링 관련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기회 제공 △공동 연구를 통한 치유힐링 산업 활성화와 상호 홍보 추진 △임실군 지역 활성화를 위한 힐링캠프 운영 등이다. 특히 원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월에 열리는 2025년 임실N펫스타에 HUSS 비교과 프로그램인‘댕댕이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5개 대학 40여명이 참여해 반려동물 패션쇼 및 토크쇼, 오수 국민여가캠핑장 힐링캠프 등 1박 2일 동안 임실군에 머무르며 반려동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치유힐링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임실N펫스타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임실 오수 의견공원에서 개최되며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파워놀이마당 등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진관 부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의 성공적인 운영과 치유힐링 산업 활성화를 통해 임실군 반려동물 산업과 원광대의 K-치유힐링 분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군, 고추 적기 정식 현장 지도 강화
임실군, 고추 적기 정식 현장 지도 강화 [PEDIEN] 임실군이 고추 정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고추 안전 생산을 위한 고추 적기 정식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선다. 임실군 고추 적기 정식 시기는 임실군 만상일인 5월 8일 전후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4월 기온이 평년보다 상승해 일부 농가에서 정식 시기를 앞당기기도 하지만 급작스러운 저온 및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적기 정식을 하는 것이 고품질 고추를 보다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다. 고추 정식에 적합한 모종은 잎이 11~13매, 키가 20~25cm 정도로 절간 사이가 넓지 않으며 웃자라지 않아야 한다. 또한 줄기가 굵고 흰색의 굵은 잔뿌리가 잘 발달해야 하며 떡잎이 손상되지 않고 건전해야 한다. 잎 색은 너무 진하지도 옅지도 않은 녹색을 띠며 병해충 피해가 없는 묘가 고추 정식 묘로 적절하다. 정식하기 전 본답 재식거리는 120cm×40cm 정도로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두둑 높이는 20cm 이상 높여준다. 정식 일주일 전에는 비닐 멀칭을 해 지온 상승 및 토양 수분을 확보해 정식 후 뿌리 활착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식 7~10일 전 육묘상은 정식 포장과 같은 환경 조건으로 맞춰주는 순화 작업을 통해 본답에 나갔을 때 식물체가 받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시설 정식 묘는 가급적 약하게 순화한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기온 상승으로 인한 조기 정식보다 적기 정식을 통한 고추 안전 생산으로 품질 향상 및 수량 증대를 위해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2025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임실군, 2025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 실시 [PEDIEN] 임실군이은 오는 18일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는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임업직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한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은 농업교육포털 사이트나 임업-in 통합포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은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임업인 중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렵고 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관내 임업인 등의 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 이상 받아야 하며 미이수 시 10% 감액해서 지급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이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의령군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의령군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PEDIEN] 의령군은 야간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원, 관광지 공중화장실 40개소에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솥바위 형상을 바탕으로 리치 노란색과 홍의장군 붉은색을 활용해 군민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의령군만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했다. 야간에는 LED 건물번호판의 밝은 불빛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식별이 용이하고 뛰어난 조명효과로 야간 화장실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활성화를 통해 군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
강효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상주의 섬, 경천섬 관광자원화 및 국가정원지정 추진 촉구
강효구 의원, 5분 자유발언 상주의 섬, 경천섬 관광자원화 및 국가정원지정 추진 촉구 [PEDIEN]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은 16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의 섬, 경천섬 관광자원화 및 국가정원지정 추진을 촉구하고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주 경천섬 지방 정원, 국가 정원 도약을 위한 국가 정원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친수거점지구 선정에 따른 수변 관광 도시 연계 계획 △지방 정원, 국가 정원 연계 구성 TF팀 구성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미래자원인 관광콘텐츠 개발로 수변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익상 의원, 5분 자유발언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격무부서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 시행 촉구
김익상 의원, 5분 자유발언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격무부서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 시행 촉구 [PEDIEN]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은 16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격무부서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 시행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격무부서 장기근로자에게 인사가점 등 인사상 우대 △특별휴가 및 전보 우선 고려 △포상 및 표창 우선 △해외연수 우대 등이다. 김익상 의원은 장기근무 공무원 우대정책으로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활력있는 행정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함안군. 산업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함안군. 산업재해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PEDIEN] 함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203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며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의 부서장, 담당 주사,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종합안전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했으며 △군청에 적용할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적용 △사례로 살펴본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실습을 통한 위험성평가 이해 및 현장 적용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업장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소멸 위기 막는다” 태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박차’
[PEDIEN] 태안군이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극복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에 힘쓰고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관리 부두 조성에도 나서는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6일 미래에너지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총 사업비 11조 6천억원을 투입해 태안 앞바다에 1.4GW 규모의 3개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1년 ‘태안 풍력’을 시작으로 ‘가의 해상풍력’, ‘서해 해상풍력’ 이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고 현재 환경부·국방부 등과 인·허가를 협의 중이다. 2020년 수립된 ‘에너지 중장기 계획’에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반영하고 이듬해 산업부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43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해상풍력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제1기 태안군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주민 대상 설명회와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신청을 위한 ‘제2기 태안군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집적화단지란 지자체 주도 아래 40MW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설치·운영하는 구역으로 지정 시 REC 추가 가중치 최대 0.1을 부여받아 수산업 지원 및 주민복지 사업 등을 펼칠 수 있다. 군은 이달 중 집적화단지 신청을 위한 ‘제6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부에 관련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현안 사항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주민 수용성 확보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설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관리 부두’를 오는 2029년까지 원북면 태안항에 조성할 계획이다. 완공 시 해상풍력 발전기의 점검 및 관리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군은 부두 건립을 위한 선제적 요건인 ‘제4차 항만 기본 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해 4월 주관부처인 해수부에 반영을 요청했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군은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읍면 이장단 및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차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민·관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각 현안사항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상호 미래에너지과장은 “당초 5개 단지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풍황계측기가 미설치된 2개 단지의 경우 올해 3월 공포된 특별법 적용을 받아 향후 특별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며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로 복군 이래 최대 위기 상황이 도래한 만큼 새로운 ‘친환경 그린 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