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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나주시, ‘2025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사회 전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안전재난과, 일자리경제과, 건축허가과를 비롯한 15개 부서가 참여해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점검 대상은 공장 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숙박업소, 문화유산, 의료·요양시설, 소규모 공동주택 등 총 102개 시설물로 중앙부처 선정 기준 및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20종 시설유형 중에서 선정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요인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및 해소까지 주기적인 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은 “최근 시설물 관련한 여러 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 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최대한 찾아내고 이에 대한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진주성과 남사예담촌의 봄’ 개막
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진주성과 남사예담촌의 봄’ 개막 [PEDIEN] 진주시와 산청군은 ‘산청-진주 상생발전 기획전 ‘진주성과 남사예담촌의 봄’’ 개막식을 15일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진주시와 산청군, 경상남도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공동사업’ 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산청군 남사예담촌에 화실을 두고 활동하는 이호신 작가의 한국화 작품 5점을 선보인다. 대표 전시작품인 ‘21세기 진주성 전도 ‘진주성의 봄’’은 오늘날 진주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2년간 현장답사와 전문가 자문, 문헌 탐독을 거치며 성 안팎의 건축물과 자연생태를 살폈다. ‘남사예담촌의 봄’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전통마을의 고즈넉한 풍광 속에 자연스러운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이호신 작가는 “21세기 진주성 전도를 그리는 일은 작가의 중대한 소명으로 다가왔으며 2025년 산청 방문의 해를 맞아 남사예담촌의 면모가 더욱 선양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자연생태와 삶의 본질을 형상화해 ‘생활산수’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2017년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산청에서 띄우는 그림편지’, ‘남사예담촌’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산청의 새로운 문화적 지형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을 수훈했다. 한편 ‘산청-진주 상생발전 공동사업’은 2018년 10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21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치며 경제, 축제·관광, 문화·예술, 체육, 교육, 환경, 농업 등의 분야에 걸쳐 결실을 이루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진주와 산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에 핀 봄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찾아오셔서 한국화의 멋을 느끼고 진주와 산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매력을 다시금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5월 7일 임시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간 협력 기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간 협력 기대 [PEDIEN] 진주시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와 서울특별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 진주와 서울의 정원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 시의 우호 교류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행정적 협력을 넘어 두 도시는 정원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교류정원을 양 박람회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진주시는 오는 5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 개최되는 서울시 보라매공원에 ‘진주 같은 정원, 정원 속의 진주’라는 주제로 특화정원을 조성한다. 진주시의 중심을 흐르는 남강 물줄기를 동선으로 형상화하고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를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가 열리는 초전공원 일원에 정원도시 서울의 철학과 방향성을 반영한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두 도시 간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정원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정원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진주시가 대한민국 정원문화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4월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아산시, 4월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PEDIEN]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4월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8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가스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개·폐막식, 이순신장군 무과급제행렬,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통제 방안 등 사전 안전조치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행사장별 안전관리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개최 전까지 미비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
아산시, 맹씨행단에서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다
아산시, 맹씨행단에서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우다 [PEDIEN] 아산시가 아산 맹씨행단 일원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맹씨행단 고택의 건축적 가치와 의미, 신창 맹씨 대대로 전해내려온 ‘자손보전’의 최씨음식법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의 소중한 국가유산인 맹씨행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이 고택과 청백리 정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은행나무 아래 맹사성△청백리 밥상△은행나무 휴△맹씨행단 살롱 등이 있다. 특히 ‘은행나무 아래 맹사성’은 청백리 맹사성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맹씨행단 미션지 답사, 선비 의관 체험과 인장 만들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되며 4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상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문의 및 신청은 ㈜문화상상연구소와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앱‘으로 하면 된다. -
아산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년 연속 대상 수상 영애
아산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6년 연속 대상 수상 영애 [PEDIEN]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동아닷컴ˑ한경닷컴ˑiMBC가 주최해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 각 브랜드별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등 여러 항목에 대해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실시, 이에 따른 대표브랜드를 선정해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되는 만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도시’ 부문에는 전국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도시로 손꼽히는 8개 시ˑ군이 경합해 그 중 아산시가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원자재 가격 상승, 경기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아산시가 투자유치에 매진해 온 결과로 2020년 21개 기업 6,000억원, 2021년 40개 기업 1조 2,591억원, 2022년 36개 기업 2조 2,901억원, 2023년 29개 기업 5조 5,127억원, 2024년 14개 기업 4,615억원의 기업유치 실적 달성과 더불어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아산시는 기업의 편의를 위해 아산테크노를 포함한 9개 산업단지를 준공했고 탕정테크노, 신창일반, 선장그린컴플렉스 등 11개 산단을 조성 중에 있다. 계획 중인 6개 산업단지를 포함하면 여의도 면적 4.2배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러한 입지 조건과 함께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등 적극적인 맞춤형 투자상담을 통해 기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기업애로자문단’을 구성해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무역사절단 지원 등 기업을 경영하며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오세현 시장은 “세계 경제 침체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많은 기업과 아산시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투자유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아산시를 앞으로도 계속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
아산시 공직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만원 전달
아산시 공직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만원 전달 [PEDIEN] 아산시 공직자들이 1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1,300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8일간 자율적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최근 역사상 손에 꼽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유례없는 산불 피해를 겪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산시 공직자 한명 한명의 마음이 모여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모금액은 피해 복구에 잘 사용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단체 및 마을단체에서 2,7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 및 기부를 했고 또한 반찬봉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어 이번 아산시 공직자들의 성금 전달을 통해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
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이벤트 ‘건강한 봄 한접시, 선물해봄’ 운영
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이벤트 ‘건강한 봄 한접시, 선물해봄’ 운영 [PEDIEN] 인제군이 봄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특산품·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 ‘건강한 봄 한접시, 선물해봄’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2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 중 20명에게는 인제군의 인기 답례품 3종과 산나물꾸러미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기부한 2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인 귀여운 테디베어 인형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이번 이벤트와 연계해 새롭게 기획한 답례품을 선보인다. 봄의 향기를 담은 산나물 꾸러미, 갯골 및 하추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품질 좋은 한우 실속 정육세트, 하추마을 잡곡 그래놀라와 가마솥밥 짓기 체험권 등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은 “지역의 정성과 건강함이 담긴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인제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인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글로벌 셰프 양성 박차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글로벌 셰프 양성 박차 [PEDIEN]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조리·제과·제빵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난 1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해외 어학연수, 인턴십과 복수학위제 등 국제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셰프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 어학연수 △해외 유수 외식기업과의 연계 해외인턴십 △캐다나 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특히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을 캐나다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2학년 마지막 학기를 산업체 현장에서의 인턴십으로 대체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실습학기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은 해당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해당 프로그램이 교비지원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대해 많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텔조리제빵학과 글로벌 담당 김나희교수는 “글로벌 외식산업 환경에 부응하는 전문 조리 인력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슐랭 스타 셰프를 배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이 학과의 핵심 목표이다”고 말했다. -
정선군, 미래형 복합관광도시 위한 인허가 체계 본격 가동
[PEDIEN] 정선군은 강원랜드의 제2카지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발맞춰, 인허가 통합지원 TF를 본격 운영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TF는 올 하반기 예정된 강원랜드 마스터플랜 발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단기 사업과 중장기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선제적 행정모델로 추진된다.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 1.0’을 통해 기존 카지노 기능을 넘어, 공연장·쇼핑몰·식음시설 등 문화·관광 복합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선군은 이에 대응해 △관광 △산림 △도시계획 △건축 △상하수도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인허가 동시·병행 처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TF는 인허가 절차를 사전 협의 기반으로 일괄 처리함으로써, 행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정선군은 하반기 예정된 강원랜드 마스터플랜과의 연계를 고려, 이번 TF를 단기 행정지원을 넘어 미래 개발에 대한 행정 기반 사전 확보 차원에서 운영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잇는 전략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신원선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TF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의 원활한 개발 추진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의 추진 방향과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군 IC 주민등록증 발급 수수료 4월 17일부터 감면
[PEDIEN] 인제군은 4월 17일부터 인제군민을 대상으로 집적회로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IC칩이 포함된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할 경우 기본 수수료 5,000원에 IC칩 비용 5,000원이 추가로 부과됐으나 ‘인제군 수수료 징수 조례’ 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인제군민은 IC칩 비용을 면제받아 총 5,000원의 기본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감면 혜택을 받은 사람이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IC칩 비용은 면제되지 않는다. 또한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법령에 따라 수수료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기존과 같이 전액 면제된다. 신청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제군이어야 한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폰에 해당 실물증을 태깅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없이도 휴대폰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 각종 일상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본인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기존에 지문인식 문제로 발급이 어려웠던 주민도 보다 편리하게 무인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부담은 줄이고 행정 편의성과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한국철도공사 지역 활성화 위해 손잡다.
[PEDIEN] 정선군은 4월 16일 정선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선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및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 △관광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철도상품 구성 △역사 주변 유휴부지 사용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추후 정선선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선선 운영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선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망이자 관광자산”이라고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철도와 연계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다각도로 개발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
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 [PEDIEN] 경산시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산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이 중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청년 소상공인은 우대 대상으로 지원된다. 단, 융자 제외업종 및 사치향락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점포 경영환경 개선 △스마트화 △키즈존 구축 등이 있다. 선정 시 점포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까지이며 ‘모이소’앱,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경영 환경을 갖추고 재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춘천 시티투어, 반값에 명소 싹쓸이 ‘가성비 갑’ 봄 여행 인기몰이"
춘천 시티투어, 반값에 명소 싹쓸이 ‘가성비 갑’ 봄 여행 인기몰이" [PEDIEN] 춘천 시티투어가 봄철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시티투어 탑승객은 총 1,0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되는 '순환형' 노선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테마형과 비교해 순환형 탑승객 수가 약 3.5배 많았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시티투어 반값 탑승 이벤트’ 와 3월 개편된 신규 노선의 효과를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 요금 할인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관광 수요가 높은 명소를 노선에 포함한 점도 이용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시티투어는 춘천역을 기점으로 △출렁다리 △구봉산 카페거리 △해피초원목장 △KT&G 상상마당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며 춘천의 대표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할인 대상이 군인과 임산부까지 확대됐고 일부 관광지 입장료도 시티투어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춘천 시티투어 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 사이 춘천역 1번 출구 앞 탑승장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