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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찰보리 아카데미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개강
[PEDIEN] 영광군은 4월 15일부터 ‘2025년 찰보리 아카데미 바리스타 2급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바리스타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총 6회에 걸쳐 군남면 ‘영광 찰보리 어울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커피협회 이사이자 존스커피바리스타학원 원장인 강훈기 강사가 맡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과 카푸치노 실습 △로컬 카페 메뉴 실습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 추출 방식에 대한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바리스타 2급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 향후 창업이나 취업 등 실질적인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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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광군은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맥류의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비 오기 전후에 적용 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공기 중의 붉은곰팡이 포자가 이삭에 침입, 생장해 독소를 생성하며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환경에서 감염이 잘 일어난다.
또한 이삭의 낟알이 갈색으로 변색되어 점차 붉은색으로 변하고 심해지면 홍색의 곰팡이 또는 흰곰팡이가 발생해 알이 차지 않거나 검은색으로 변색된다.
맥류의 수확량이 줄어드는 직접적 피해 말고도 사람과 가축에 해로운 독소를 알곡에 생성할 수 있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방제를 위해 이삭이 팬 이후부터 수확 전까지 비가 예보될 때 맥류 종류별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고 배수로 정비 등 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수확 7일 전까지 살포할 수 있는 약제가 등록돼 있어 알곡이 익어가는 중에도 약제를 사용해 병 확산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붉은곰팡이병은 초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며 감염된 맥류는 수량 피해 및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를 생성하므로 적기 방제와 포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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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사과반’ 교육생 모집
[PEDIEN] 거창군은 귀농·귀촌인의 기초 영농기술 연수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농촌정착을 돕고 후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귀농귀촌인 영농대학’ 교육생을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영농대학은 거창의 대표작목 중 하나인 ‘사과’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약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귀농·귀촌인 또는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총 15회,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사과 마이스터를 포함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사과재배 환경과 과원조성 △하계전정 현장실습 △사과의 병해충관리 △사과 부가가치 창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 사과 재배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곽칠식 행복농촌과장은 “이번 영농대학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거창의 주력 작목인 사과 재배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초보 귀농인,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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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다름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➀다문화가족지원조례 신설, ➁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계획 보고 2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 1건 총 3건의 안건이 논의 됐으며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올해 시는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해 외국인주민지원 업무와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분리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존 조례를 폐지한 후 다문화 가족을 위한 새로운 특화된 조례인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25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계획에는 ▹온가족보듬사업지원, ▹다문화가족자녀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글로벌마을학당 운영 등의 주요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직업훈련교육을 ’ 2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연계를 도모하며 ▹통번역 서비스 지원 확대를 통해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자립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지원 대상자를 심의 선정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접수된 기본 조건을 충족한 다문화가족 21가정 중 최종 평가를 진행해 고득점자 순으로 4가정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은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교통비를 지원받게 되며 5월부터 12월 중 희망하는 시기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고향나들이 사업이 결혼이민자들에게 모국의 향수를 달래는 동시에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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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첫 모내기 실시
[PEDIEN] 영광군은 지난 15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 농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나흘 정도 빠르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약 9,200ha의 논에서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생종 벼 조기 재배는 4월 하순에 이앙해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9월경부터 발생하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벼가 쓰러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확비용 증가, 수량 감소, 미질 저하 등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을 회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시장의 선점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이상기후, 병충해 등으로 농사짓기가 불리한 여건이지만, 올해도 풍년농사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위상을 계속해서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영광 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 구입비 지원,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이해 “벼 못자리 농사가 벼농사의 반이다”고 말하면서 4~5월 초에 자주 발생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육묘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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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남군은 올 4월부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와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에따라 군은 기존 광주·전남지역으로 한정해 왔던 결혼이민자의 거주지를 전국으로 확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초청 대상은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가족·친척이며 신체 건강하고 범죄사실이 없으며 국내 불법 체류·취업 사실 등이 없는 만19세 이상 만55세 이하인 자이다.
체류 기간은 기존 5개월에서 3개월 연장된 8개월 이내로 한시적으로 농업 분야에 종사하게 되며 성실근로 시 재입국도 가능하다.
군은 이와 함께 하반기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및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조사는 본 신청이 아닌, 2025년 하반기 계절근로자의 배정 인원을 받는 것으로 배정 인원을 받아야 2025년 7월부터 신청하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친척 초청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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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9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0개 업체에 임차료로 약 11억원을 지원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2025년에도 소상공인에게 2년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선택 요건으로 △관내 6개월 이상 빈 점포를 임차해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 주민등록상 18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부양 중인 소상공인, △전년도 연 매출 8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 △생애 첫 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 중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동의서 등 11종의 제출 서류를 지참, 시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임차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고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폐업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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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2025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이 지난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2025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오는 26일과 27일 모악산 잔디광장에서 ‘음악으로 엮어가는 세대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음악이라는 테마는 기본적으로 유지하되 세대간의 이야기들을 음악과 함께 상호 공감하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좀 더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해에는 봄날에 소풍처럼, 관광객과 시민들이 음악을 듣고만 갔다면 올해에는 음악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만지기도 하고 맛보기까지 할 수 있도록 오감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공연존에는 첫째 날은 발라드,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로 안예은, 이젤, 이희정밴드 킹스 밴드 등 모악산에서 전파되는 힐링의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에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람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브레인, 마이진, 별하, 앵두걸스 등 정통락밴드와 젊은 트로트 공연을 펼친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 부족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체험존에 ‘모악 뮤직 빌리지’를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모악뮤직빌리지는 음악이 장르별로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직접 알아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의 역사와 악기해설 및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뮤직홍보관’, 직접 악기를 만들어 보고 악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꼼지락 꼼지락~, 나도악기장인 악기만들기, 신체에 부착할 수 있는 음악과 관련된 부착형 스티커와 페이스 페인팅인, ‘음표타투&페이스페인팅’,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악기모양의 풍선을 만들어보는 ‘신나는 아트풍선’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발바닥’,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브레멘음악대’,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출 수 있는 ‘로봇댄스’, 악기전시 및 클래식을 배워볼 수 있는 ‘뮤즈클라스’, 요즘 가장 핫한 디제잉을 배워볼 수 있는 ‘오늘은 나도 디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을 쉽게 접하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상생부스에서는 환경을 위해 일회용기가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공연장에서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방석을 제공해, 환경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문화와 환경을 가미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 모악산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축제 컨셉에 맞는 콘텐츠로 음악을 통해 세대간 다양한 이해와 소통을 돕는 가슴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음악 마니아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다양하게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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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는 16일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2025년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민생복지, △새만금 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시정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 △새만금~김제~전주간 연결도로 국도 승격, △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확보,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방안,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조성, △국립 치유농업혁신클러스터 조성,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을 통한 지방행정유산 위상 정립, △모악산 도립공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 시범사업 등 총 9개 사업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제시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라승용 혁신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최적을 대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김제시가 더 특별한 내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자문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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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름철 호우 대비 재해 예방 사업장 점검
[PEDIEN]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5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휴천면과 유림면 일원의 한남·서주·화촌지구 등 재해예방 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가 반복되는 임천 및 서주천 일대의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취약 요인 및 예방 대책 △우기 수방 대책 △비상 상황 시 주민 대피 계획 등 사전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백삼종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하게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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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5년 함평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PEDIEN] 전남 함평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헌신해 온 인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함평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함평군은 16일 “총 1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민의 상 심사위원회가 전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돼 올해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개발상 임범수 씨 △도의상 박민숙 씨 △교육문화상 박차영 씨 △농수산진흥상 남종우 씨 등 총 4명이다.
‘함평군민의 상’은 교육, 문화, 지역개발, 농수산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역개발상 수상자 임범수 씨는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수송 대책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봉사활동 전개, 치안 유지에도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의상 수상자 박민숙 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 증세가 있는 시어머니를 정성껏 돌보며 효행을 실천하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교육문화상 수상자 박차영 씨는 함평문인화 동호회에서 서예와 문인화를 꾸준히 지도하는 한편 우수한 서예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인정돼 영예를 안았다.
농수산진흥상 수상자 남종우 씨는 혁신적인 지도력으로 농가의 권익 보호와 양파 가격 안정화에 힘써 왔으며 소규모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신규 농가에 양파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주민 복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민의 상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민의 상은 다음달 4일 개최되는 ‘제47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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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석권
[PEDIEN] 청송군이 4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과브랜드 부문 ‘청송사과’ 가 13년 연속, 도시브랜드 부문 ‘산소카페 청송군’ 이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하고 엄격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브랜드 시상 행사이다.
사과 브랜드 부문에서는 청송사과를 포함한 총 8개 지자체의 사과가 후보에 올랐으며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 가 최초 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13년 연속 대상 수상 비결로 우수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준 청송사과 재배농가와 군의 지속적인 노력을 꼽았다.
특히 청송군은 '황금사과 연구단지'를 조성해 무병묘 연구, 고품질 대목·묘목 공급 기반 구축, 실증시험포장 운영으로 조기수확 기술 연구, 재배유형 표준화, 미래사과원 조성 데이터 수집 등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도시 대형마트 시식 및 판촉 행사, 직거래 택배비 지원, 라이브커머스 판매지원, 농산물공판장 온라인 경매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유통망을 다양화 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는 ‘산소카페 청송군’ 이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시 브랜드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청송군의 청정자연 속에서의 일상과 여유를 제공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의 도시브랜드로 ‘산소카페 청송군’을 포함한 총 8개의 지자체와 경합을 벌였으나 청송군의 친환경 정책과 거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도시환경 정비사업이 호평을 얻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청송군에서 시행된 ‘농어촌 무료버스 운행’은 청송군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차량 운행을 줄이고 청정 공기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농촌협약’ 으로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부남·현동·현서·안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주왕산·파천면 지역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와 ‘산소카페 청송군’ 이 각각 13년,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청송사과’를 매년 찾아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과, ‘산소카페 청송군’의 도시 브랜드 이념을 이해하고 함께 실천해주신 군민·관광객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지속적인 재배혁신과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이들이 찾는 청송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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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횡성군보건소는 4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3개월간 우천면 매화실버요양원 등 10개소에서 찾아가는 구강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습관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은 시설 어르신, 종사자 등 366명이다.
보건소 치과위생사가 요양시설을 방문해 틀니 관리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알려주고 국가 구강검진 수검도 독려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는“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개선은 영양 섭취를 원활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켜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인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구강건강 위험 행태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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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제45회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4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지역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친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협력과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장애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성길 관장은 “장애친화도시 선포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횡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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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교육을 위한 파트너, 따뜻한 정책으로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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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장학 역량 아카데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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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과거 방식에 얽매여 미래를 희생시키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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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교육 시스템 안의 대안교육 새로운 학교 모델로 경기미래교육을 확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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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기여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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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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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천265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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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새내기공무원 ‘신규톡’ 소통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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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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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출산육아교육협회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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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남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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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서울대교수회 제안, 미래 교육 방향에 정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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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놀이로 배우는 인권 배움자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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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등 음악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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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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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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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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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차기 교육금고 입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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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친구들과 교류하고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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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학교, 학생주도의 관계, 감성, 협력으로 만든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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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박윤호, “배우의 꿈을 키운 작품에 함께해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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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늘 새 싱글 ‘낮, 술’ 발매 ‘新 봄 시즌송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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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치즈,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It just happened’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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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한성민, 사이다와 짠내 오가는 캐릭터 완성 ‘온도차 열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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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지유-수아-유현, 데뷔 8년 만 유닛 ‘유아유’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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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오는 30일 컴백 확정…새 싱글 ‘못 ’ 발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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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박성호 프로듀싱’ 버비, 24일 첫 EP ‘아에이오우’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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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최정은, ‘리무진서비스’서 펼친 귀 호강 라이브 릴레이 ‘명품 보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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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오는 18일 컴백 확정…새 싱글 ‘낮, 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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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더쇼’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SIGN’ 흥행 질주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