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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로 사회안전망 강화 나서
진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로 사회안전망 강화 나서 [PEDIEN] 진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은둔형 외톨이, 한파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30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진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5월에는 지원 계획 수립 및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870여명 실시해 반려로봇 11대를 지원했다. 또한 7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해피투게더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추진해 52명을 대상으로 요리·원예·도예교실을 운영하고 3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 중인 ‘은둔형 외톨이 가구 실태조사’ 와 함께 한파 등 다양한 위기요인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조기에 발견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와 고령화 등으로 사회적 고립도가 높아지면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위험군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적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주복지콜센터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5년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확대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에 공모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진주 창업 혁신허브 ‘창업 Day’ 개최
진주 창업 혁신허브 ‘창업 Day’ 개최 [PEDIEN] 진주시는 11일 상평혁신지원센터에서 2024년 진주 창업 혁신허브‘창업 Day’를 개최했다. 진주 창업 혁신허브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구성돼 창업 네트워크 지원체계 구축 및 창업기능 집적화를 통한 창업교육,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대표,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주 창업의 미래를 위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IR데모데이, 선배 창업가의 특강, 투자·융자·창업 관련 오픈상담장, 관내 우수 창업기업전시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R데모데이에서는 진주 지역 8개의 창업기업이 자신들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외부 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IR데모데이 최우수상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고품질 고효율 고분산 그래핀의 최창호대표, 우수상은 물벼룩, 식물성 프랑크톤의 정우철대표, 반려동물 대상 비대면 수의사 상담 서비스의 이대화대표, SMO기반의 임상 수주 및 지원의 김성재대표가 선정됐다.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창업 특강도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도범 스타스티크 이사가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략을 공유하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신수지 스타터블 대표가 성공적인 IR피칭 전략을 소개, 창업자들에게 투자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창업과 투자 및 융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오픈상담장을 운영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진주 창업 혁신허브 ‘창업 Day’ 개최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업기업 전시회가 열려 진주 지역의 유망한 30개 창업기업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한다. IR데모데이에 참여한 어니티 김보영 대표는 “사업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확대에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IR 발표와 상담부스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창업Day’ 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관내 유망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특별기획전 개최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특별기획전 개최 [PEDIEN]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는 12월 11일 오후 2시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 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박민좌 합천군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번 전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대구한의대 화장품학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합천한의학박물관 소장자료인 신석기 유물부터 치매에 좋은 향, 시인이자 수필가인 정영자 시인의 시와 시화, 그리고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인 임판규 선생께서 운석충돌구를 탐구하던 중 발견한 암석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합천한의학박물관 임춘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번 전시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산청군,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산청군청사전경(사진=산청군) [PEDIEN] 산청군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68개 사업 86명, 지역공동체 5개 사업 14명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마케팅 교육 마무리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마케팅 교육 마무리 [PEDIEN] 산청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산엔청쇼핑몰 입점자 홍보마케팅 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엔청쇼핑몰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3회 이뤄졌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점자에 맞춰 야간에 진행한 교육에는 모두 57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홍보, 모바일 명함 및 숏폼 제작, 홍보 글쓰기, 챗GPT 활용, 제품 디자인 브랜딩, 사진찍기, 농업세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신유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실제 설문에서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95%로 나타나며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경야독 노력한 교육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은 올해 현재 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합창으로 아름답게 물든 시간 함안군‘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공연 성료
합창으로 아름답게 물든 시간 함안군‘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공연 성료 [PEDIEN] 함안군가야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함안군, 함안군의회, NH농협 함안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2019년 제1회 정기연주회부터 2024년 제6회 정기연주회까지 6번째 주민들과 함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인생’ 외 7곡을 선보였고 특히 마지막 ‘걱정 말아요 그대’, ‘버터플라이’ 합창에는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과 어린이 단원들도 참여해, 전 세대가 화합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축하 무대로 화현지음의 국악현악기 연주, 지 스트링의 현악 4중주,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공연의 감흥을 더했다. 김점근 단장은 “올 한해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작은 행복을 쌓아 왔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 행복의 시간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가 하나 되어 이루는 하모니를 통해 모두가 위안을 얻고 즐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마련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김점근 단장과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합창단의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함안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함안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PEDIEN]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담공무원을 격려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및 음악심리치료 특강,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민과 관의 복지협업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 함안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 열려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 열려 [PEDIEN] 산청군은 지난 1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 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결속을 다졌다. 또 종목별 체육인들의 교류와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청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산청군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 노인대학 제23기 수료식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 노인대학 제23기 수료식 [PEDIEN]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과 노인회 관계자, 노인대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수료증서 수여 시상,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157명의 학생이 수료증서를 받았다.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대학 운영 발전에 기여한 학생회장 이한관 씨에게 공로패를, 박승일 외 3명에게 모범패, 김용심씨 외 3명에게 봉사상이 수여됐다. 한편 노인대학생이 그동안 모은 1,245,000원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기탁식도 함께 열려 미래세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다. 장충남 군수는 수료증을 수여 받은 157명의 노인대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여러분을 잘 지도해주시는 강사님들이 많이 계신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잘 활성화시겨 주신 강사님들에게도 각별히 고마움을 전한다”며 “금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6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1977년 4월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3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후 남해군 10개 읍면에서 입학생을 모집해 건강체조, 한춤, 농악, 민요 장구, 가요, 레크레이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 개최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 개최 [PEDIEN]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관광자원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톤’을 오는 19일 창생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남해군 관광창업 런케이션 아이디어 톤’은 남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관광 창업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내 집중적으로 작업해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것을 뜻한다.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디어톤은 참가자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1박 2일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일차에는 완성도 있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IR 피칭, 아이디어 빌딩 등의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통해 팀별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경연을 통해 우수 팀을 시상한다. 아울러 대회 당일에는 ‘남해를 피어오르게 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창업가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는 부산 영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키친파이브’ 오재민 대표가 특강자로 나서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는 12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창생플랫폼 1층에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대회 및 특강 참관이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및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박진평 센터장은 “남해군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자원을 활용 또는 연계한 다양한 관광창업 아이템이 발굴되어야 한다”며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김해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마무리
김해시,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 마무리 [PEDIEN] 김해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 매입 추진을 위해 톤백 출하를 최대한 유도하고 양곡 보관 창고 확보 등 공공비축미 매입에 전력을 다했다. 산물벼는 지난달 16일까지 김해시농협공동사업법인의 RPC와 DSC에서 매입을 완료했고 건조벼는 12일까지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총 20회 실시, 추가 배정 물량까지 포함한 3,836t 전량 매입을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영호진미와 영진 등 매입 품종을 2가지로 선정해 매입했으며 2025년에도 같은 품종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정해지며 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4만원을 수매한 직후 지급했고 추가 지급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고생하신 농업인과 원활한 매입을 위해 협조해 주신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해시, 지역복지 민관협력·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김해시, 지역복지 민관협력·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PEDIEN] 김해시는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부원점에서 ‘지역복지 민관협력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선 김해시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24년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역량강화교육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심석순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 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해를 위해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해시, 전략작물직불금 571농가 지급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PEDIEN] 김해시는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571농가에 직불금 2억5,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 시키고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작물별 지급 단가는 밀, 보리 등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 식용옥수수는 100만원이다. 또 동계에 밀,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를 재배할 경우 10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현장 이행 점검을 거쳐 이달 중순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금으로 식량자급률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보다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김해시, 글로컬대학 1차연도 사업 추진 가속도
김해시, 글로컬대학 1차연도 사업 추진 가속도 [PEDIEN]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11일 인제대학교에서 ‘2024년 제1차 글로컬대학 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위원회는 김해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 기관장으로 구성되어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의사결정기구이다. 이 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안상근 가야대 총장, 편금식 김해대 총장, 글로컬사업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사업 운영규정과 각종 위원회 규정 제정 안건을 의결하고 그간 추진사항과 1차연도 90개 세부프로그램의 사업예산 및 진행상황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1차연도 글로컬대학 핵심과제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추진, 초·중등교육에서부터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사제도 개편과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 현장캠퍼스 시설과 장비 구축 및 전담인력 채용 등 ‘교육환경 기반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자체와 산업체와의 대학연계사업 추진을 통한 사업 발전방향도모색했다. 앞서 25일에는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 등 11개 부서와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교직원들이 실무회의를 진행해 50여개 연계사업의 추진방향과 추후 협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시는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후 인제대와 함께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청년정주, 지역전략산업, 평생교육, 보건 및 다문화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의 과제들을 연계하며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시 내년 시정슬로건은‘대전환의 시작, 글로컬시티 김해’로 지자체와 대학과 산업계,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가 바로 도시대전환의 시작이다”며“지역과 대학이 하나된 모습으로 협업의 그림을 잘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