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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생활인구 유입해 지역 활력 높인다
완도군, 생활인구 유입해 지역 활력 높인다 [PEDIEN] 완도군은 지난 5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생활인구 활력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생활 인구 유입이 국가 정책의 주요 방침에 포함됨에 따라 정책적 대응과 정주 인구 중심의 인구정책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인구 기반의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 인구 및 외국인 등록 인구 외에 통근·통학·관광·휴양·업무·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인구로 2023년부터 시행한 ‘인구 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도입된 인구 개념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24개 부서에서 치유 관광, 외국인·귀촌 확대, 스마트팜·수산 가공 분야 창업 지원 등 지역 자원과 여건을 연계한 23개의 시책을 발굴·보고했다. 시책은 △청년·신규 귀촌 인구 유입 위한 농지 취득 요건 완화 △계절 근로형 비전문 비자 신설 및 자격 요건 통합 △개별·단체 관광객 유치 관련 인센티브 지원 확대 △여객선 야간 운항 사업 확대 △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야간 경관 개선 △은퇴 의료인 유입·정착 지원 △전국 초등학교 티볼대회, 크로스핏 전국대회 유치 등이 제안됐다. 군은 발굴된 시책 중 법·제도 개선 사항은 전남도와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도비 공모 사업을 통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범우 부군수는 “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인구 유입과 장기 체류·정주 전환 정책의 강화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순고인돌유적지로 앵두 따러 오세요~~”
“화순고인돌유적지로 앵두 따러 오세요~~” [PEDIEN] 화순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화순고인돌유적지를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앵두 따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이다. 고인돌 유적지 내 약 3,300주 규모의 앵두나무에서 직접 앵두를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는 입장료 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진행되며 특히 6월 4일과 5일에는 화순군 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 고인돌사업소 최기운 소장은 “화순고인돌유적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을 비롯해 자연과 역사 자원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앵두 따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뮤지컬 명성황후’ 청소년도 울렸다
‘뮤지컬 명성황후’ 청소년도 울렸다 [PEDIEN] 화순군은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월 31일 청소년 35명과 함께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조선 말기의 역사적 상황을 명성황후의 생애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감성적인 울림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을 시작으로 한 전국투어 전주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무대 디자인과 시대감을 살린 조명, 영상 효과는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특히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역사가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웅장한 무대와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통해서 명성황후의 삶과 조선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어 좋았고 김소현 배우의 고음을 영상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들으니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동영상만으로 보던 뮤지컬을 직접 눈앞에서 생동감 있게 본 것은 처음이었고 배우들의 연기와 강렬한 노래로 뮤지컬의 재미에 푹 빠졌다”며 “수련관에서 하는 다음 체험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경우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문화 수준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대비 토요일 확대 운영
무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대비 토요일 확대 운영 [PEDIEN]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이용 편의 증진과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6월 한 달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6월까지 평일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른 아침 농기계 수령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사전 출고제’를 함께 운영해 임대 전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농기계를 미리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농기계를 직접 운반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 와 ‘영농현장 긴급출동 서비스’도 연중 운영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탄력적인 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농기계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지역상인 고충 청취.지역 상권 활력 위한 현장 지원
목포시,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지역상인 고충 청취.지역 상권 활력 위한 현장 지원 [PEDIEN] 목포시는 지난 5월 29일 소비침체와 내수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협업헤 북항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목포사랑상품권의 가맹점 가입 안내와 현장 접수를 진행했으며 또한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낮아 상인들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전남공공배달앱 ‘먹깨비’의 가입을 안내했다. 또한, 무분별한 호객행위 등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유관부서와 협력해 호객행위 단속 추진과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지도·계도 등을 실시해 쾌적한 관광 상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을 밝혔다. 그리고 택배비 부담이 높은 상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택배비 지원정책도 소개했다. 상인회는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으며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와 협력해 지역 상권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지역 현안사업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위해 한발 앞서 뛴다
목포시, 지역 현안사업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위해 한발 앞서 뛴다 [PEDIEN] 목포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목포 미래발전 정책건의사업’을 발굴해 전남도와 주요 정당에 적극 건의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조기 대선을 대비해 지난 4월부터 기획관리국장을 단장으로 ‘공약추진 전담 TF’를 구성하고 정책 발굴, 중앙정부 동향 파악, 대외 협력 강화 등 공약의 국정과제화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은 △전라남도 국립의과대 설립 △김산업 미래 전략 클러스터 조성 △서남권 미래형 선박 연구거점 조성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하도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목포 해양레저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및 조성 △대불산단 진입도로 구축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이다. 이들 사업은 목포시의 미래산업기반 구축, 해양·항만 기능 강화, 그리고 국민 통합의 상징 공간 조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향후 목포가 서남권 광역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오는 6월 4일 출범 예정인 새정부가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국정운영에 돌입하는 만큼, 목포시는 이번에 발굴한 사업들이 최대한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신속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약속한 공약을 중심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새로운 정책사업을 추가 발굴해 전라남도 및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은 “이번에 발굴한 정책건의 사업들은 목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며 “이들 사업이 새정부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라남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감동과 화려함 속 성료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감동과 화려함 속 성료 [PEDIEN] 목포시가 ‘2025 목포해상W쇼’ 2회차 정기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며 다시 한번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5월 31일 평화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강렬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꾸며졌다. 본공연에 앞서 진행된 사전이벤트에서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이 무대에 올라 희망 불꽃을 발사, 관객들과 함께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 이어 본공연에 나선 ‘김경호 밴드’는 강렬한 록 음악을 통해 공연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젊은 층까지 모두를 사로잡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만들어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뮤직 불꽃쇼는 가족 간의 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약 3만여명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해상W쇼가 목포의 문화·관광 역량을 집약한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예약 좌석이 개시 2분 만에 전량 매진될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양관광 콘텐츠로서 W쇼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목포해상W쇼 3회차 공연 EDM 워터밤 ‘웰컴 투 목포 물불쇼’를 오는 7월 26일 평화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목포시,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에 총력
목포시,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에 총력 [PEDIEN] 목포시는 2025년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실현을 목표로 전방위적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금년 중 재난상황실 전담 인력 6명을 신규 채용해 3교대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실시간 현장 대응과 유기적인 시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담 인력은 재난 유형별 상황 접수 및 유관기관 협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등 초동 대응을 전담하며 지역 안전 역량 강화와 안전 지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원칙 아래, 매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공공사업장 및 민간위탁 현장까지 포함하는 종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성 평가, 법령 준수, 안전수칙 교육 등을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전국 규모 행사와 축제 개최를 위해 시는 12회의 안전관리심의회를 개최하고 교량,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87개 안전 취약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 13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보완조치를 완료한 후에만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염에 대비해 관내 227개소의 무더위 쉼터와 125개의 그늘막, 쿨링포그 2개소, 살수차 2대를 운영 중이다. 또한, 폭우, 태풍 등 기상이변 대응을 위해 기상특보 발효 또는 시우량 30mm 초과 발생 시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이 가동되며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예찰활동과 비상근무에 전념한다. 시는 안전생활, 안심 방문 도시를 위해 24시간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능형 영상분석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최첨단 관제시스템 도입과 범죄 취약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관내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상승하고 범죄 발생률은 약 33% 감소했다. 현재 목포시는 1㎢당 58.23대의 CCTV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 보행길 조성, 비상벨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 중이며 재난 및 사고 등 총 29개 항목에 대해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홍보 영상은 오는 6월 중 목포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문자 전송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365일 시민과 소통하며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내 최대 규모 ‘캔들라이트 콘서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려
국내 최대 규모 ‘캔들라이트 콘서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려 [PEDIEN] 순천시는 오는 6일 저녁 7시 40분,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가든 밤 – 치유와 위로’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약 1만 5천여 개의 캔들라이트가 정원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야경을 만든다. 고품격 클래식 선율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위로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5중주 ‘앙상블 톤즈’ 가 올라, 클래식명곡과 영화음악, 지브리 OST 등으로 구성된 총 65분간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과 촘촘히 수놓인 수많은 촛불이 어우러져, 순천만국가정원만의 특별한 여름밤의 정취와 감성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 특별공연에 맞춰 정원의 야간 운영시간도 특별히 연장된다. 기존 저녁 8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은 이날 하루에 한해서 저녁 10시까지 2시간 연장되며 입장권 발권은 평소와 동일하게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입장객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좌석 없이 돗자리를 지참해 잔디 위에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는 피크닉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서 이번 고품격 야간 문화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위로 감동과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고 정원의 사회적 치유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순천시, ‘원츠 순천’ 행사의 일환으로 6월 7~8일 ‘디즈니 싱어롱’ 개최
순천시, ‘원츠 순천’ 행사의 일환으로 6월 7~8일 ‘디즈니 싱어롱’ 개최 [PEDIEN] 순천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원츠순천’ 행사의 일환으로 남문터 광장 야외무대에서 ‘디즈니 싱어롱’을 진행한다. 이번 ‘디즈니 싱어롱’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곡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는 참여형 교육 이벤트로 문화예술회관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7일 8일 각 1회씩 진행된다. 7일은 오후 7시 ‘겨울왕국’ 작품의 메인 테마곡에 맞추어 약 30분간, 8일은 오후 5시에 약 1시간 30분 동안 남문터 광장 방문객들과 ‘모아나’를 관람하며 메인 테마곡을 따라 부르며 진행된다. 행사장인 남문터 광장은 이번 ‘원츠 순천’ 행사 기간동안 순천 대표 캐릭터와 콘텐츠로 꾸며져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이색 콘텐츠 축제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디즈니 싱어롱’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노래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츠 순천’은 ‘디즈니 싱어롱’ 외에도 벨리곰 펀 워킹, 벨리곰 댄스파티 & 포토타임, 신비아파트 싱어롱 쇼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순천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인형극 개최
순천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인형극 개최 [PEDIEN] 순천시가 지난 30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금연 인형극을 개최해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앞장섰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3개소 6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금연 인형극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가족들의 금연 결심 전도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유아 및 청소년 흡연예방 사업을 계획해 현재 2,000명 이상 어린이,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6~7월에도 금연뮤지컬, 금연매직쇼,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순천시, 2025 ‘오천그린광장 맨발걷기 교실’ 참여자 모집
순천시, 2025 ‘오천그린광장 맨발걷기 교실’ 참여자 모집 [PEDIEN] 순천시는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맨발걷기 교실 참여자 200명을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맨발걷기 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의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밴드 등에 기재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실은 맨발 걷기 요령, 효과 등 올바른 맨발 걷기 지식을 습득한 후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을 통해 직접 맨발 걷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맨발 걷기는 발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다양한 수목들과 어우러져 있는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을 맨발로 걸어보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더 건강한 도시를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 한복판에서 서바이벌을? 도심 속 레이저태그 펼쳐진다
순천 한복판에서 서바이벌을? 도심 속 레이저태그 펼쳐진다 [PEDIEN]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도심 시민로에서 개최되는 ‘주말의 광장’행사의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 ‘레이저 태그’를 선보인다. 레이저 태그란 비접촉형 전자 사격 스포츠로 총알 대신 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콘텐츠 축제인 만큼, 글로벌웹툰센터 주차장을 활용해 행사 기간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타임별 총 20명까지 참여해 30분간 체험이 진행되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게임이 시작된다. 신장 120cm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는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타임별 참여자는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로 인원을 10명씩 나누어 모집된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지며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주말의 광장은 차량이 다니던 도로를 콘텐츠로 채워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심 해방로드로 이번 6월 원도심을 시작으로 연중 도심 권역별로 확대될 예정이다. -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막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막 [PEDIEN] 신안군은 6월 5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라마다 프라자 자은도에서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호주, 루마니아 등 세계 8개국에서 45세 이상의 각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영화 ‘승부’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조훈현 九단과 이창호 九단을 비롯해, 제2회, 3회, 5회 대회에서 3차례 우승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유창혁 九단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 그뿐만 아니라, 루이나이웨이 九단, 저우허양 九단, 야마시타 게이코 九단, 왕밍완 九단 등 세계 바둑계의 전설적인 기사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신안이 배출한 세계적인 바둑 스타 이세돌 國手의 형인 이상훈 九단도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 바둑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바둑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방과 후 바둑 교실 운영 등을 통해 바둑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