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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혁명’김탁환 작가,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사랑과 혁명’김탁환 작가,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PEDIEN] 곡성군은 소설 사랑과 혁명의 저자 김탁환 소설가가 지난 1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진행된 제68회 전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학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958년 아산 조방원 화백과 1991년 죽형 조태일 시인 등의 수상에 이어 이번 문화상을 수상한 김탁환 작가는 곡성 문화예술의 맥을 이어 소설 부문에서 새로운 획을 그었다. 2021년 곡성에 터를 잡은 김탁환 소설가는 정해박해 진원지 곡성을 배경으로 다룬 소설 ‘사랑과 혁명’ 으로 작품성과 문학성을 널리 인정받아 올해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설 ‘사랑과 혁명’은 ‘정해박해’라는 역사적 사건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인간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또한 김 작가는 곡성 지역문화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생태책방 및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곡성 섬진강마을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알리려는 그의 노력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탁환 작가의 활동이 더욱 주목받으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작가의 문학적 성취는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전남 곡성군의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작품과 활동이 곡성을 비롯한 전남의 자연과 역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며 지역문화를 풍요롭게 가꿔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탁환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곡성의 자연과 사람들이 제 문학에 큰 영감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문학으로 풍성하게 담아내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문화상 제정 이래 아산 조방원, 죽형 조태일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분들이 수상을 해왔다”며 “수상자이신 김탁환 작가님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문화로운 곡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문화상은 1956년에 제정되어 예향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
곡성군, “건강한 숲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숲 가꾸기 추진
곡성군, “건강한 숲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숲 가꾸기 추진 [PEDIEN] 곡성군은 체계적 숲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452ha의 산림에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올해 숲 가꾸기에 투입된 사업비는 26억여원으로 작년 22억원보다 15% 증액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조림지가꾸기 1,104ha △어린나무가꾸기 131ha △큰나무가꾸기 118ha △산불예방숲가꾸기 43ha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56ha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름에 따라 석유비축기지 일원 산림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 42ha를 추진해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간벌재를 활용·생산한 톱밥과 땔감을 축산·과수 농가와 취약 계층에게 공급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건강한 숲 아름다운 미래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황리에 마쳐 [PEDIEN]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24년도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200여명의 곡성군 연합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장,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스마트 농법 도입, 전국적 브랜드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크리스마스 선물은 곡성몰에서 전 상품 30% 할인
크리스마스 선물은 곡성몰에서 전 상품 30% 할인 [PEDIEN] 크리스마스를 맞아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며 전 품목 3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연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와 더불어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점 1주년을 맞은 곡성몰은 매달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곡성몰을 알렸다. 곡성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곡성몰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함평 겨울밤 빛축제’ 특수 ‘톡톡’…관광객 늘고 지역경제 웃음꽃
‘함평 겨울밤 빛축제’ 특수 ‘톡톡’…관광객 늘고 지역경제 웃음꽃 [PEDIEN] 전남 함평군이 올해 첫선을 보인 ‘함평 겨울밤 빛축제’ 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주목된다. 함평군은 19일 “’함평 겨울밤 빛축제‘ 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고 매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상가에도 활력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주간보고에 따르면, 빛축제가 개막한 첫 주 9천여명에 불과하던 관광객 수가 2주 차에는 2만1천여명, 3주 차에는 3만8천여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축제 3주 간 매주 일요일 하루 기준, 첫 주 일요일에는 2천여명, 둘째 주에는 2천900여명, 셋째 주에는 4천여명으로 1일 단위 관람객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각종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각종 SNS와 블로그, 유튜브와 같은 여러 매체에 함평 겨울밤 빛축제 후기가 전해짐에 따라 매주 방문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평가 용역으로 방문객을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미래관광컨텐츠연구소 연구원은 “함평 국향대전이 50-60대가 주 방문객이었다면, 빛축제는 20-30대가 주를 이루는 등 축제 타겟이 뚜렷하게 변화되고 함평의 이미지 개선 등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젊은 층이 대거 방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빛축제 기간 중 함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함평군은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 ‘이 지난 2-13일 총 12일간 빛축제 맞이 세일페스타를 진행했다. 함평천지몰 가입 고객들에게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 결과, 행사 기간 함평천지몰의 총 매출액은 9천만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약 4.3배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달성한 결과로 평가된다. 다양한 상품군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세일페스타 예산이 조기 소진되면서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실감케 했다. 함평천지몰의 연간 매출도 큰 성장을 기록했다. 2023년도 매출은 4억4천900만원이었으며 2024년도 매출은 7억4천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성장률은 165.7%에 달하는 등 함평천지몰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빛축제 홍보 대표 음식점 27곳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매출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는 20% 이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존 평일에는 일찍 문을 닫았던 상가들이 축제기간 중 저녁 이후까지 연장 영업에 동참한 데 따른 성과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엑스포공원 뿐 아니라 돌머리해수욕장까지 방문이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인근 음식점에도 주말이면 예약이 가득 차고 단체 방문 문의가 북새통을 이루는 등 활기가 돌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빛축제를 기념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함평중앙교회는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참여의 의미를 담아 축제 방문객에게 따뜻한 400-500여명 분의 부침개와 우롱차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소진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 모객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면서 사계절 공백없는 축제의 고장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폐막 전 함평을 방문하셔서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해남군, 수도요금 감면 혜택 확대 조례 개정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PEDIEN] 해남군은 독립유공자 및 장애인 세대 등에 대한 수도요금을 감면한다. 군은 지난 16일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수도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따라 독립유공자 세대와 장애인 가구, 18세 미만 2명 다자녀가구에 대해 최대 6,900원을 감면한다. 또한 18세미만 자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1만3,800원을 감면한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기존에 요금 감면을 받지 못했던 독립유공자, 장애인 가구에 대한 요금 감면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자녀가구에 대한 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해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맞춤형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순천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및 공동선언 채택
순천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및 공동선언 채택 [PEDIEN] 순천시가 지난 18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2024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노동계, 경영자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성과 보고 상생 임금체계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상생 임금체계 및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상생 임금체계 구축을 위해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방안에 협력 △산업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선언은 지역 경제주체로서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일류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순천시 관광인, 한 해 마무리와 관광 생태계 발전 다짐
순천시 관광인, 한 해 마무리와 관광 생태계 발전 다짐 [PEDIEN] 순천시가 지난 18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시 관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순천 관광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숙박업 관계자, 관광택시 기사 등 다양한 관광 종사자가 참석했다. 올해 순천은 관광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 이 발표한 ‘올여름,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으며 트렌드 랭킹 서비스 ‘랭키파이’에서는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에버랜드를 제치고 입장객 수 전국 1위 관광지로 등극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행사는 순천 관광의 성과를 담은 ‘2024 순천관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 한해 순천 관광이 생태수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관광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생태도시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화산업을 입혀 도시의 경제지형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관광업계와 네트워크를 확장해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오래 머무는 관광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순천시, ‘공무원 정책기획 공모전’…정책 제안 5건 선정
순천시, ‘공무원 정책기획 공모전’…정책 제안 5건 선정 [PEDIEN] 순천시는 지난 18일 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공무원 정책기획 공모전”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천그린광장~원도심 구간 생태축 조성과 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원의 시각에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받아 시정에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진행해 총 34건의 정책 제안을 접수받아 제안심사실무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 5건의 제안을 선별했다. 이어 2차 공모제안 심사위원회에서는 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은상은 △순천형 빅딕 대심도 터널 및 하이라인 파크, 동상은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2050 순천형 원도심 르네상스” △신청사 부지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를 시민광장 활성화 및 옥천 하천유지용수로 활용, 장려상은 △“삼산&이수 아고라뱃길” 조성 제안 △밤 양 갱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정책 제안은 강변 고가도로를 활용해 대심도 터널과 하이라인 파크를 조성하는 제안으로 시가 고민하고 있는 생태축 조성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2050 순천형 원도심 르네상스” 제안은 강변로 고가에서 동천을 바라볼 수 있는 동천그린워크 조성, 동천웹툰극장 등 다양한 콘텐츠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신청사 부지 유출지하수를 시민광장 활성화 및 옥천 하천유지용수로 활용” 제안은 시민광장과 연계해 인공수로 물놀이장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실행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삼산&이수 아고라뱃길 조성”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한국정원 부읍성 복원은 현실성 있는 제안으로 평가받았다. “밤양갱 프로젝트”는 시 미래전략사업과 연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가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기획 공모전은 시 미래비전과 연계해 다양성과 참신함이 빛난 정책 제안의 기회의 장이었다”며 “제안과 관련된 연관부서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해양치유센터,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힐링하세요
완도해양치유센터,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힐링하세요 [PEDIEN]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에서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해양치유센터 기본 프로그램 이용 및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준비했다. 12월 24일과 25일 오전·오후 총 2회 진행되며 회차 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2인은 6만원, 3인은 9만원, 4인은 12만원이다. 20, 30대 솔로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완도해양문화치유센터 스콘, 뱅쇼, 향초 만들기를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비용은 36,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채빈 이사장은 “추운 겨울, 센터에서 힐링하며 몸과 마음의 온도를 높여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종합청렴도 평가 작년 대비 2등급 상승
신안군청사전경(사진=신안군) [PEDIEN] 신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등 지표를 평가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했다. 특히 신안군의 분야별 청렴도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렴노력도다.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기관장이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외부 캠페인 행사에서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군수는 연초부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청렴교육을 강의하고 12개 유관기관과 청렴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다양하게 청렴도 향상 시책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돌아보며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는 한편 부패취약분야를 수시 점검해 청렴한 신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대동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사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참여
대동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사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참여 [PEDIEN] 전남 함평군 대동어린이집에서 18일 원아들과 보육교사들이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20만 60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대동어린이집 원아 22명이 1년 동안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는 등 착한 일을 하고 받은 용돈을 저금통에 모아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 보육교사들도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한 원아는 “엄마 심부름을 하면서 받은 용돈을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았어요”며 기부에 대한 당찬 소감을 전해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재갑 대동어린이집 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원아들과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 대동면장은 “대동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아이들의 마음처럼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
겨울왕국 해남공룡박물관“크리스마스에 놀러오세요”
겨울왕국 해남공룡박물관“크리스마스에 놀러오세요” [PEDIEN]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주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즐거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대형트리를 설치해 관람객들을 맞는 가운데 풍성 곳곳에 풍선 장식과 과자집, 선물꾸러미 등 조형물로 포토존을 조성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기획전시실에서는 ‘공룡과 산타’라는 주제로 산타 옷 입고 가족사진 촬영하기 행사가 열린다. 특히 박물관에 대형 트랜스포머 로봇이 찾아와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매주 토·일요일에는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북극곰 3형제 만들기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총 12종의 만들기 체험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주말에는 거대공룡실에서는 오감만족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2시에 비눗방울 공연, 샌드아트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추운 겨울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몸도 마음도 따뜻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들을 진행해 잊지 못할 해남공룡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1등급 달성
보성군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1등급 달성 [PEDIEN] 전라남도 보성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대한 전수평가로 권익위는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민원인·지방의회 직원 설문조사 △반부패 개선 노력 및 시책효과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보성군의회는 전반적인 청렴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종합체감도 1등급을 기록하며 주민들이 느끼는 청렴도에서 특히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한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게 된 것은 모든 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청렴한 행정에 대한 굳은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전라남도 보성군의회가 청렴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음을 확인 시켜 주는 중요한 성과로 보성군의회는 청렴한 의회 운영과 투명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