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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농업대학 무화과 과정반 수료식 개최
영암군, 영암농업대학 무화과 과정반 수료식 개최 [PEDIEN] 영암군이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기 영암농업대학’ 무화과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대표 특화작목인 무화과 재배를 이끌 정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무화과 과정반은, 올해 3월 19일 개강했다. 전국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무화과 전반을 주제로 총 26회 1오후 2시간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고 이들중 4명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영암농업대학장 우수상 등을 받았다. 수료증을 받은 서경아 교육생은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제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꼭 참여해서 배우겠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6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영암농업대학은, 농업·농촌 기술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고 내년에는 무화과 심화과정반, 한우과정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
영암군, 제2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영암군, 제2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PEDIEN] 영암군이 12일 영암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기 영암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3월 개강한 영암군민아카데미는 이날 수료식까지 상반기 주 1회 및 하반기 월 1회 강의, 군민 공개특강 4회, 현장학습 및 봉사활동 등 총 21회의 학사일정으로 수강생 109명을 유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89명이 참석했고 영암군민아카데미 제2기 원우회는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인재육성기금으로 22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자리를 빛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제2기 군민아카데미 수료식을 축하하며 배움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년 이어질 제3기 영암군민아카데미에 참여할 영암군민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이달 20일부터 새해 1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영암군, 행안부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 우수 자치단체
영암군청사전경(사진=영암군) [PEDIEN] 영암군이 17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도 위원회 정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행안부는, 올해 1~11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에게 유사하거나 중복된 위원회, 활동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정비를 요청하고 매월 그 현황 점검 상황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삼아 올해 6월부터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3년 동안 미개최, 활동 실적 저조 위원회의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선별된 18개의 위원회의 통합, 비상설화를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해 위원회를 정비했다. 나아가 체계적 사전 컨설팅으로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유사 기능 위원회 업무는 주요 위원회에 편입하는 등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여왔다. 특히 평범한 영암군민이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군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 모집하고 위원 중복 여부도 검토했다. 양회곤 영암군 기획감사과장은 “지난 6개월간 위원회 운영 실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효율성을 도모했다 영암군민의 군정 참여도는 높이면서도 능률은 제고할 수 있는 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도 청산도, ‘2024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완도 청산도, ‘2024 한국 관광의 별’ 선정 [PEDIEN] 완도 청산도가 ‘2024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완도 청산도가 올해 환국 관광을 빛낸 친환경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 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매년 한국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3개 부문, 9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산과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른 청산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구들장 논과, 논에는 살아 있는 화석이자 환경지 표종인 긴꼬리 투구 새우가 서식하고 있다. 청산도는 빛 공해가 적어 2월부터 11월까지 아름다운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고 6월에는 청정한 자연에서만 사는 반딧불이도 관찰할 수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생태 환경과 해녀, 돌담, 구들장 논 등 고유한 전통문화를 잘 지켜나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11개 코스의 슬로길이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인증받았다. 청산도는 봄이면 만개한 유채꽃과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돼 슬로길을 걸으면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절로 발걸음이 느려져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청산도에서는 해마다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 주도형 관광 상품 운영,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데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청산도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숨은 이야기 발굴해 관광 매력 더한다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숨은 이야기 발굴해 관광 매력 더한다 [PEDIEN]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의 첨병으로서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객에게 전남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8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경진은 전남의 문화관광자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스토리를 발굴하고 우수 해설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2개 시군에서 250여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했다. 전남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단체 2팀과 개인 7명으로 참가해 각 지역 문화유적과 관광자원 해설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나눴다. 주요 해설주제는 갓바위, 느티나무, 통제영, 노벨 문학도시, 월출산, 초의선생 탄생지, 법성포, 슬픔, 운림산방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회에 앞서 지역 문화관광 해설 발전에 기여한 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하고 소셜아이어워드 지역관광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전남 관광이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며 “이 모든 성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는 이번 해설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해설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남의 관광자원을 한층 빛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해설사 부문 표창에서 해설사와 공무원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전국 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에서도 전남 대표 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전남도는 매년 타 시·도 비교답사, 외국어 해설사 역량 강화, 해설사 보수교육 및 신규 양성 등을 통해 해설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전국 최다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전국 최다 [PEDIEN]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전남도 벼 경영안정 대책비’ 57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ha당 평균 65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지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지역 농지에서 1천0㎡ 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11만 6천 농가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2ha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벼 재배는 들녘별로 규모화·단지화해 생산비를 절감하도록 첨단 농기계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01년 전국 최초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제도를 도입해 2023년까지 무려 23년간 전체 1조 830억원을 지원했다. -
전남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우수
전남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우수 [PEDIEN] 전라남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 등 신체적 장애로 보조기기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 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외출 등 이동에 불편이 있는 장애인의 편의 지원을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사회자원 연계 보조기기 지원 사업 홍보 △보조기기 제작 상담 및 체험 △맞춤형 보조기기 구입비 지원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지원 △수리센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2억원 규모의 자체 예산을 들여 설치한 ‘전라남도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센터’에서 보조기기 수리 장비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 22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고장난 보조기기를 직접 수리해 주고 있어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범도민 홍보를 위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장과 장애인일자리 박람회장에 보조기기 체험관을 운영, 전동휠체어 등 13종의 보조기기를 장애인과 가족이 직접 체험토록 해 장애 유형에 맞는 보조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시군, 장애인단체 등과 협력해 보장구 이용이 필요한 장애인을 세심하게 챙겨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장애인 수는 14만여명이다. 이중 장애인 보장구 사용이 예상되는 지체, 청각, 시각, 뇌병변, 호흡기 등 신체적 장애인은 약 10만명이다. 장애 종류별로 지체 6만 4천669명, 청각 1만 9천932명, 시각 1만 2천916명, 뇌병변 1만 467명, 호흡기 427명이다. -
화순군, 2025년 성인문해교육 수요조사 실시
화순군청(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2025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마을과 학습자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한글, 수학, 영어 등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같은 디지털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기초 한글, 수학 및 디지털 문해교육을 원하는 마을과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화순군은 수요조사를 통해 마을별 학습환경을 파악하고 교육 대상지와 학습자 수를 반영해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마을과 학습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순군, 하반기 로컬푸드 참여 농가 품질·안전관리 교육 시행
화순군, 하반기 로컬푸드 참여 농가 품질·안전관리 교육 시행 [PEDIEN] 화순군은 지난 17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로컬푸드 참여 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품질·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1회 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받아야 했던 보수교육을 통합해 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1회 수료하면 모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보수교육을 인정하도록 한 2022년 군과 농축협이 맺은 로컬푸드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지난 6월 14일 자 실시하였던 상반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 및 신규 로컬푸드 출하 농가 등이 주요 대상이었다. 교육에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와 주요 내빈, 교육 참여 농가가 함께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와 화순팜에서 함께해요’ 구호를 제창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순팜 소개 및 홍보, PLS, 로컬푸드 출하 요령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안정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2025년 성인문해교육 강사 모집
화순군청(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18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기초학습 향상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성인문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한글, 수학, 영어 등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사용법 같은 디지털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문해교육사 또는 한국어 교원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초등 문해교원 과정 이수자, 국어국문학과 졸업자 또는 국어과 교원 자격증 소지자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사업 기간을 1월부터 12월까지 확대해 농사일로 바빴던 어르신들이 한가로운 농한기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습 공백을 줄이고 학습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학습의 의미를 넘어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창구”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할 뜻깊은 여정에 많은 교사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순군, ‘병원에서 세무상담실’ 운영
화순군, ‘병원에서 세무상담실’ 운영 [PEDIEN] 화순군은 지난 12월 17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군민과 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자가 합동으로 ‘찾아가는 통합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연말정산 공제, 양도 및 증여세 상담 등 평소에 갖고 있었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마을세무사 등 상담사들은 계속되는 상담 신청에도 반갑게 응대하면서 세금 절세 방법 등을 친절히 안내해 이날 상담실을 찾은 많은 상담자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화순군은 마을세무사 3명을 읍·면별 담당 마을세무사로 지정하고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국세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최기운 재무과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7일 나드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세무상담의 날’을 여러 회 운영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 분들께도 많이 알려주실 것”을 부탁했다. -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개 품목 추가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3개 품목 추가 [PEDIEN] 화순군은 지난 13일 2024년 제2회 화순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추가 선정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2025년 제1차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업체 및 품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산품 △관광·체험서비스 △기타 3개 업체 3개 품목이다. 특히 묘지 벌초대행 서비스는 화순군 산림조합이 묘지 벌초를 대신 해주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많은 출향인에게 도움을 주어 기부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능주파크골프장 이용권도 2025년부터 답례품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기부자들에게 고향에서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층과 가족 단위의 기부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문화를 담은 운주사·화순8경 엽서세트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화순과의 정서적 연관성으로 기부자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3개의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고향과 함께, 사람을 같이, 기부로 나눔”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한도가 확대될 예정으로 기부 금액의 상한선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
화순 파크골프장, 공인인증의 깃발을 올리다
화순 파크골프장, 공인인증의 깃발을 올리다 [PEDIEN]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연맹 공인인증은 국내 파크골프 시설의 품질을 보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파크골프장 기본시설 △부대시설 △시설 용품의 국제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화순 파크골프장이 설계, 운영, 유지관리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하며 특히 안전 등급은 A+를 받아 최고 등급으로 평가됐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홍수조절지를 활용한 넓은 부지에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파크골프 국제규격에 맞춘 최신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순군은 이번 공인인증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공식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파크골프연맹 공인인증을 통해 화순 파크골프장이 더욱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유연한 운영을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지역 민생안정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 실시
화순군, 지역 민생안정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 실시 [PEDIEN] 화순군은 1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민생안정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대설·한파 시기를 앞두고 화재 및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안전 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했다. 화순군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한파에 대비해 한파 쉼터·응급대피소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해 연말연시 지역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