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조직위, 여수시에 입장권 기탁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조직위, 여수시에 입장권 기탁 [PEDIEN] 여수시는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23일 1억 5천만원 상당의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입장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여수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이민진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김진우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입장권은 지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에게 배부돼 여름철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진 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분들과 함께하고자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일원에서 개최되며 10cm, 폴킴, 이무진, 이은미, 포레스텔라, 박지현, 신유, 피프티피프티, 이승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요일별로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여수시, ‘안전 한바퀴’ 7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여수시, ‘안전 한바퀴’ 7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PEDIEN] 여수시는 지난 22일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시민 체감형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 한바퀴’는 여수시가 매월 주제를 정해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문화 캠페인으로 이번 7월에는 여름 휴가철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해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멈추면 안전 지키면 행복”, “스쿨존·실버존 내 주·정차 금지”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음주운전, 이륜차 사고 어린이·노인 보행자 사고 등 여름철 주요 교통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3대 중점과제를 집중 안내하고 폭염 시 안전운전 수칙 등 계절 맞춤형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여수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문화는 시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 4개 분과 운영
여수시,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 4개 분과 운영 [PEDIEN] 여수시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6기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1일 여수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구성됐으며 정책 제안,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청년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협의체는 ‘청년 소통·교육·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간 1~5기 협의체는 다양한 정책 건의와 시정 참여를 통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페스타 등 지역 행사에도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시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가 되어 청년이 머무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작… 정기명 여수시장, 현장 점검 나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작… 정기명 여수시장, 현장 점검 나서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이튿날인 지난 22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진남시장과 흥국상가를 방문한 정기명 시장은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과일 등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기명 시장은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소비쿠폰이 매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흥국상가에서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물가·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민생경제 전반의 상황을 살폈다. 한편 여수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흥국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향후 2년간 10억원 이내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특화 콘텐츠, 상인 역량 강화, 환경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
정기명 여수시장, 흥국상가 방문… 골목상권 회복 위한 현장 소통
정기명 여수시장, 흥국상가 방문… 골목상권 회복 위한 현장 소통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2일 흥국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골목상권의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흥국상가 상인회 대표를 비롯한 1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해 임대료와 공공요금 상승,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경영난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시장은 “지역 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시민의 일상도 살아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사용처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한정돼 있어, 고통을 감내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기적인 민생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구조적인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정기명 시장은 상가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상인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들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시장이 매월 민생·현안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감담회를 추진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여수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여수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PEDIEN] 여수시는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실시된다.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됐으며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의 세대원이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세대는 별도의 방문 조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에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 시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주민등록 통계의 핵심”이라며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흥군, 해양쓰레기 없는 마을. 주민 손으로 만들다
고흥군, 해양쓰레기 없는 마을. 주민 손으로 만들다 [PEDIEN] 고흥군은 지난 22일 해양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어촌계를 대상으로 ‘2024년 청결인증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촌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최우수 마을은 동강면 옹암마을, 우수마을은 봉래면 사양마을과 금산면 청석마을이 선정돼 현판 전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청결인증마을 조성사업은 ‘우리 마을 쓰레기는 우리가 치운다’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주민 스스로 해양환경 보전에 책임감을 갖도록 유도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어민 참여도, 정화 실적, 마을의 지속가능성 평가 등을 바탕으로 마을을 선정하며 인증 마을에는 관련 사업비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로 해양쓰레기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고흥의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어촌환경 개선을 위한 청결인증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키고 있으며 마을별로 집하장 관리, 정화 활동 프로그램, 주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명현관 해남군수,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국정과제 반영 총력
명현관 해남군수,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국정과제 반영 총력 [PEDIEN] 해남군은 23일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국정과제 채택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위원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오현민 국립순천대학교 기획처장, 권봉오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이 추진중인 농어촌수도 선도모델은 기후변화, 지역소멸, 식량안보 등 농어촌지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재명 정부의 공약과제와 연계해 농어촌이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농어촌 성장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역소멸 극복과 인구 증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대 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과 미래 농산업 전환 등이다. 박수현 위원장은“지자체에서 대학과 연계해 광역권 건의과제를 제안한 사례는 해남군이 최초”며“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방향도 수도권 자원의 단순 분배를 넘어, 지방의 자율적 노력과 결합될 때 균형발전이 지속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남군의 제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지난 6월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군산대학교와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농어촌수도추진단’를 출범하는 등 관·학·연 공동 실증모델 세부사업을 구체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3개 기관은 한반도 기후변화 농어업 실증의 최적지인 해남군의 농어업·농어촌 인프라와 대학의 연구역량을 결합한 지역주도형 공동협력사업을 지역성장 성공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실증의 농수산업 첨단산업화,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식량안보 전초기지 구축, 농·어업 전후방 연관산업 구조화, 농어업 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농산업역량 강화, 국내외 다양한 인구 유입이 가능한 교육 정주도시, K-농어업 세계화를 위한 국제협력 선도모델 육성 등 전남 서남해권 농수산업의 신성장산업화를 위한 민·관·산·학·연 혁신지구 조성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박수현 위원장은 “지역의 성장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균형성장특위의 정책비전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농산어촌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해남군의 농어촌수도 전략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오늘 건의한 대학과 지자체의 과제를 적극 검토해 균형성장 정책을 함께 구상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전략이 새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철학을 실현하는 중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며“해남군이 보유한 자연적·산업적 강점을 살린 균형성장 전략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례군, 예취기 안전 사용 순회교육 실시
구례군, 예취기 안전 사용 순회교육 실시 [PEDIEN] 전남 구례군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예취기 안전 사용 순회교육’을 각 마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농번기 기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사고 발생이 잦은 예취기를 중심으로 올바른 사용법, 사고 예방 수칙,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보호안경과 무릎 보호대 등 개인 보호구 착용법을 익히고 주요 사고 사례를 소개해 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막상 교육을 받아보니 사고 위험이 크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보호구 착용법과 올바른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취기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현장컨설팅 추진
구례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현장컨설팅 추진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산수유친환경작목반 벼 재배 23명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농작업 위험 감축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안전보조장비와 필요 보호구가 지급됐다. 현장에서는 동력배토기와 경량 예초기 등 2종의 보조장비를 소개하고 보호구별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안전실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생산성과 작업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이번 시범사업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위험요소를 꾸준히 개선해 농업인의 자주적인 안전실천을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군드림스타트 아동, “구례군청소년수련원”에서 생각UP마음UP여름수련활동
구례군드림스타트 아동, “구례군청소년수련원”에서 생각UP마음UP여름수련활동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 구례군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생각 UP 마음 UP' 여름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같은 날 구례군청소년수련원과 ‘상호협력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숙소, 체험시설, 안전 인력,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비용을 청소년수련원이 전액 지원해 진행됐다.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나눈 시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미노 챌린지, △미니배구 대항전, △BBQ파티 등 협동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도미노를 완성했을 때 정말 짜릿했어요”, “BBQ파티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뻤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구례군청소년수련원 박정래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청소년수련원은 장애인, 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을 전액 후원한 바 있다. -
드림스타트 아동 섬진강래프팅 체험과 함께 체력 강화
드림스타트 아동 섬진강래프팅 체험과 함께 체력 강화 [PEDIEN] 전남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섬진강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례군 간전면 간전교 둔치에서 시작해 운천 삼거리까지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사전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래프팅에 나섰다. 체험 후반에는 바나나보트와 빅마블 등 수상레포츠를 함께 즐기며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섬진강은 비교적 완만한 급류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녀 초보자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활동은 아동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운동 효과를 제공하고 또래 간 협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 참가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한 래프팅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하며 즐거운 경험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또래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신체 성장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
장세일 영광군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장세일 영광군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PEDIEN] 영광군 장세일 군수는 7월 22일 지역 주민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진행 중인 영광읍사무소를 찾아 현장점검과 소비쿠폰 지급업무에 힘쓰는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신청 중인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내수활성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대상 주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 내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민생경제회복지원금 2차분도 9월 초에 지급하기 위해 준비 중 이다”고 말했으며 또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영광군에서는 군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현장 접수와 온라인 신청을 병행하고 있으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 첫 주를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골목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11월 30일까지 소비쿠폰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여름철 교통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PEDIEN] 영광군은 지난 7월 22일 오전 출근길,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군청사거리에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과 영광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해, 휴가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 운전의 위험성과 안전띠 필수 착용 등 교통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을 적극 홍보했다. 장세일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여름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영광군민 모두가 교통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사고와 불법 주정차 없는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된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