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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어울아카데미의 밤 행사 개최
[PEDIEN]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신안 행정구역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어울아카데미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유석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1~3기 어울아카데미 수료자, 통추위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최태옥 위원장은 “신안과 목포는 본디 한 뿌리이며 생활, 문화, 경제, 교육 등 많은 부문이 한데 얽혀 있어 목포가 신안이고 신안이 목포인 사실상 일심동체”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추진위원회의 그동안 활동 경과 보고와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목포신안 통합 퍼포먼스, 기념촬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두 지역간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며 애써주신 통추위 위원들과 어울아카데미 회원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미래 희망으로 통하는 길은 통합이라며 목포신안 통합에 한발 더 나아가 무안반도 통합을 통한 광역행정구축으로 서남권 지역의 공동발전을 이끌어내자”고 덧붙였다.
한편 통추위는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양 지역 주민단체의 교류,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어울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해 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는 메신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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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목포 홍어, 대한민국을 톡 쏘다…우리나라 대표 미식 33선에 담아
[PEDIEN] 목포시는 대표 특산물인 홍어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간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 당당히 실리며 그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식객 허영만 작가와의 협업해 취재한 후 책자를 발간해 더욱 의미가 깊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에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지역 음식 15개, 지역 제철 식재료 15개, 지역 전통주 3개로 구성된 ‘한국 음식관광 33선’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식문화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 책 본문에는 목포 홍어를 ‘고진감래 끝에 즐기는 진미’로 소개하며 강렬한 맛과 향으로 사랑받는 목포 홍어의 역사와 함께,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천 음식점 정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현재, 홍어의 주된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목포시는 홍어 식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지난 6월 나주시, 신안군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미식의 도시 목포는 식객 허영만 작가와도 인연이 깊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2차례에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목포 민어, 먹갈치 등 다채로운 목포 음식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K-로컬 미식여행 33선’은 대국민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4개 언어로도 발간돼 국내·외로 홍보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목포 홍어를 더 널리 알려 미식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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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체육시설 확충 위한 국·도비 예산 67억4천만원 확보
[PEDIEN] 목포시는 내년도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42억3천만원, 도비 12억원, 특별교부세 4억원 등 총 58억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목포국제축구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및 목포실내수영장 지붕보수보강 등 체육시설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목포국제축구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2년 사업비로 국비 23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편의시설 개선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실내 수영장 지붕 보수보강을 위해 2년 사업비 국비 18억 5천만원,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붕 보수보강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을 위한 균특전환사업비 12억원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옥암수변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목포야구장 조명탑 설치,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잔디 교체를 통해 목포시 체육시설의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실내수영장 공조설비 설치 및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개보수 등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9억1천5백만원을 확보해 현재 시설을 정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비 예산 확보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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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무원들, ‘라떼타임’ 으로 세대 간 소통
[PEDIEN] ‘라떼타임’ 으로 영암군 공직사회가 소통하며 변화를 만든다.
영암군이 민선 8기 혁신 시책 ‘라떼타임-멘토·멘티’를 22일 진행했다.
라떼타임은 공직 신규 임용자와 기존 공직자가 만나 낯섦과 어색함을 해소하고 서로 이해하는 공직문화로 나아간다는 취지의 시책으로 영암명소를 탐방하는 지역알기, 신구 공직자가 멘토·멘티로 나눠 어울리는 동료알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암군은 이달 13일까지 라때타임 체험에 참가할 공직자를 모집한 결과, 근무기간 1년 미만부터 30년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직자 40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월출산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을 등반하고 조별로 나눠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체험 활동에 나서 서로 이끌어주고 어려움은 함께 해결하는 동료애를 과시하며 관계를 돈독히 했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영암명소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을 함께 걸으며 공직자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호흡과 보조를 맞춰가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 생활과 조직 활동에서 서로에게 비빌언덕이 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함께 만드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공직자의 지역알기와 동료알기를 추진하고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도울 방침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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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암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차단 총력
[PEDIEN] 전라남도는 영암 가정형 가금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농장은 토종닭 14마리, 기러기 4마리를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이다.
24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24일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 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H5형 검출단계에서부터 발생농장 사육가금을 선제적으로 예방적 살처분 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 이동 제한 조치를 하고 소독을 하는 한편 방역지역 가금농장 일제검사, 토종닭 수매·도태를 추진한다.
닭·오리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해 25일 저녁 10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상태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영암 방역지역에 소독차량 9대를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 중이다.
전남도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장점검반 28개반을 편성해 가금농장, 축산관련시설 등 399개소를 점검했으며 발생상황 등에 따라 별도 점검계획을 수립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22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에 대해 꼼꼼히 소독 후 소독필증을 휴대하고 농장에 출입하도록 하고 도내 소독차량 150대를 총동원해 농장과 철새도래지 등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전업규모 가금농장뿐만 아니라,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서도 AI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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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6억4천만달러 역대 최다
[PEDIEN] 전라남도는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늘어난 6억 4천5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 총액을 넘어선 규모다.
품목별로 신선농산물은 15.5%, 축임산물은 47.7%, 수산물은 26.6%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주요 품목은 신선농산물은 쌀, 배, 파프리카, 배추, 버섯류, 농산가공품은 유자차, 음료, 김치, 장류, 과자류, 축임산물은 분유, 닭고기, 수산물은 김, 전복, 미역, 톳 등이다.
특히 김은 3억 68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남 수출 품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복 3천719만 달러, 분유 3천295만 달러, 유자차 2천158만 달러, 미역 1천946만 달러 등의 순이다.
시군별 수출 실적은 목포시가 1억 1천811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나주시 1억 341만 달러, 고흥군 9천799만 달러, 신안군 8천866만 달러, 완도군 6천899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주요 수출국별 실적도 두드러졌다.
미국은 지난해보다 30.2%, 일본은 20.7%, 러시아는 18.3%, 중국은 8.7% 각각 증가하며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일본에서 김, 전복, 미역, 톳, 멸치가, 미국에서 김, 배, 음료, 전복, 장류, 면류, 김치가, 중국에서 분유, 김, 유자차, 음료가, 러시아에서 김, 커피 조제품, 분유, 장류 등의 수출이 활발히 이뤄졌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품질 좋은 전남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맛과 품질, 글로벌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을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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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환연원, 국가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
[PEDIEN]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 중인 ‘국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평가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개 하수 감시 지점을 확보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생제내성균 등 다양한 감염성 병원체를 적극적으로 감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확진 환자를 신고해 통계로 집계하는 현재의 임상 기반 전수 감시와 달리 생활하수에 섞인 바이러스양을 분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 추이를 예측하고 사전에 대응하도록 하는 새로운 분석기법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지역사회를 경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신종 감염 병원체를 조기에 검출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세계보건기구도 하수 기반 감시를 새로운 감염병 감시 기술로 인정해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이를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23년부터 지속적인 감시를 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그 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매주 도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관계부처와 협력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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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잰걸음
[PEDIEN] 전라남도는 함평 명품 관광도시 조성과 미래 지역 발전 디딤돌 조성을 위해 ‘손불 월천~석창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자원인 함평만 일원을 해양관광 허브로 육성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선포식’을 발표했다.
이번 손불 월천~석창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그 일환으로 함평군의 숙원사업이자 해안일주도로를 보강하는 사업이다.
지방도 811호선에 위치한 함평 손불면 월천리에서 석창리까지 연장 3.8㎞로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
함평만 해안일주도로는 총 연장 20.4㎞다.
공용 구간은 5.1㎞이며 함평군에서 공사와 설계 중인 11.6㎞와 이번에 발주한 3.8㎞가 완료되면 해안일주도로가 최종 연결돼 명품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손불 월천~석창 간 지방도로가 준공되면 원전 재난 시 피난도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해안일주도로와 연계해 서남권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올해 신안 장산~자라 등 59지구 지방도사업에 1천79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보성 밤고개~율포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8개소는 12월 말까지 준공 예정이다.
송광민 전남도 도로정책과장은 “지방도 정비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도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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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문해의 빛으로 하나 되다.
[PEDIEN] 화순군은 지난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군 문해한마당’ 행사가 어르신 학습자와 가족, 문해교육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문해 학습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을 뵈니 어머님 생각이 난다"라며 "어르신들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문해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문해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순군과 협력해 문해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박용숙 학습자와 정막례 학습자의 시 낭송과 35명 학습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리는 ‘문해왕’ 선발이 진행됐다.
그 중 사평면 남계 문해교실의 장은심 학습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광주보건대학교 뷰티케어학과 송선영 교수와 학생 4명이 참여한 재능기부였다.
이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육 행사와 체험 활동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5년여 만에 열린 화순군 문해한마당은 어르신 학습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서 배움의 가치를 되새겼다”며 “‘문해, 배움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화순군의 문해교육이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열린 ‘문해한마당’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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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PEDIEN] 화순군은 지난 20일 화순군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테러 행위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발생한 해외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사건과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다양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면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전반 교육과 함께 개인보호장비 이해와 관리 방법, 개인보호구착탈의 훈련,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으로 진행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대응 인력의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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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국회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PEDIEN] 구복규 화순군수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전종덕 국회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등에게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예산 편성 협조를 구했다.
주요 사업은 △화순 한국 난산업단지 조성비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특화산업단지 개발비 △백신안전기술 지원센터 지원사업 등이다.
그동안 구복규 군수는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내 예산 지원이 시급한 핵심 사업을 적극 설명·건의했으며 이번 국회 방문은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구복규 군수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다.
구복규 군수는 “내년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 현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방문해 최종 예산 편성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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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상무대 군인 가족 주거시설 ‘상무아파트’ 신축 예산 확보 “동분서주”
[PEDIEN] 김한종 장성군수가 상무아파트 신축 추진에 힘을 싣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군수는 앞선 10월 상무대 학교장,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165세대 규모 상무아파트 신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이어 이달 6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위원장에게 상무아파트 신축 당위성을 설명했다.
육군 최대규모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 장병과 가족들이 거주 중인 상무아파트는 1994년 건립되어 현재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거주민들의 불편 호소로 신축안을 검토해 오던 중,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되며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탄 상황이다.
사업비는 아파트 2개동 165세대 신축에 47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내 신임장교 숙소 및 식당건물 신축도 함께 검토 중이다.
장성군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무대 교육생 체육시설 보수 △상무대 도서관 건립비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종 군수는 “상무대 숙원사업이지만 지역현안이기에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마땅하다”며 “상무아파트 신축 추진은 물론,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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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PEDIEN] 신안군청에서 21일 ‘2024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은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마케팅·관광개발·문화관광자원·생태관광자원·관광산업·관광디자인 등 7개 부문에 공모를 거쳐 9월 24일 결과를 발표했다.
신안군은 관광마케팅 부문에 ‘1섬 1컬러 마케팅’ 사례를 제출했으며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정책과 리더십, 민관 협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회 이연택 회장은 “신안군 사례를 접하면서 교과서에서 보던 이상적인 모범사례를 보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신안의 관광정책이 더욱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을 남겼다.
박우량 군수는 “1섬 1컬러, 1섬 1뮤지엄, 1섬 1정원 정책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군민의 자긍심을 만들어가는 섬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한국 관광정책연구회에서도 신안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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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주노동자를 위한 노동법률 교육 실시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관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동 인권 증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2024년 취약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시는 앞으로도 관내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노동법률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나주시 시민노무사 박영민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임금체불,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이주노동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법 및 권리침해 시 대응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이주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차별 없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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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6곳에 컴퓨터와 모니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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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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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형 몸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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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회·도의회 협력 강화 위한 ‘대외협력 업무매뉴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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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로봇이 끓인 동지팥죽,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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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 프로그램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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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2024 행정역량 원격연수 자료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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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노무관리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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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공사를 위한 통합 공정관리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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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싱가포르 교육기관 방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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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부총리와의 간담회서 교육 현안문제 해결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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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최초 교육활동 보호 프로그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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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건강의 주인은 나야 나’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나눔 한마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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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부터 영종지역 출퇴근 교직원 통행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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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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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기록관리 평가’ 결과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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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801명 공개채용 최종합격 예정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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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배움자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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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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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이행 실적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