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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 정식 농기계 연시회 개최…농촌 고령화 대응
무안군, 양파 정식 농기계 연시회 개최…농촌 고령화 대응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증가하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파 정식 농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는 무안군 몽탄면에서 전남도와 무안군 관계자, 양파 기계화 참여 협의체,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정식기 사용 요령 및 조작 방법 설명, 기계화 참여 농가 양파 기계 정식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양파 정식 기계화는 인력 대비 높은 작업효율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군은 양파 기계화 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연시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다년간 기계화 재배를 통해 기존의 인력 작업에 비해 매우 효율적임을 경험해 왔고 앞으로 기계화가 보편화되면 작업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연시회는 무안군의 특산품인 양파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양파 일관 기계화율을 제고해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무안군 승달장학금 200만원 기탁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무안군 승달장학금 200만원 기탁 [PEDIEN] 전남 무안군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농지은행사업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전달, 농촌 집 고쳐주기 등 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형수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우리 지역 교육과 인재양성에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상·하반기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층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PEDIEN] 전남 곡성군이 지난 22일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이 생산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GAP인증이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합리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출하하는 배의 100%를 수출하는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로 국내 GAP인증과 글로벌 GAP인증을 유지하며 연평균 500톤의 고품질 배를 미국 등 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GAP인증 농산물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고 있고 2006년 GAP 관리 시설로 인증받은 선과장에서 한·미 검역관의 합동 검역을 통과한 배만이 수출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GAP인증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인증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가 제고되고 있다. 이번 GAP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주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우수사례 소개 및 전파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만큼 GAP인증이 확대되고 그에 따른 농업인들의 노고가 인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곡성군은 지난 21일 곡성읍 문화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 생활개선회원, 4-H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 여성의 재능육성과 농촌 생활 활력 제고를 위해 운영한 선도자 교육과정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여름부터 갈고 닦은 라인댄스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단체별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격려사, 축사로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의 각종 교육의 성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에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로 만든 디저트 과정 교육 성과물과 우리음식연구회를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발효식품 전문가 과정 교육 통해 실습한 토란 약과, 토란 부각 등을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곡성군 농산물 가공 기술의 핵심 시설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토란 누룽지칩 외 9종과 청년 4-H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식품 등 한 해 동안의 각종 과제교육 작품이 전시되어 농업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농업인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이어져 11개 읍면의 회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행사를 만들어 갔으며 다양한 축하공연 진행으로 학습단체 회원 간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곡성군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는“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라 새로운 판로와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올 한 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고 회원 간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학습단체는 신기술 시범, 과학영농 실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레이싱 챌린지 신기록에 도전하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레이싱 챌린지 신기록에 도전하라 [PEDIEN] 오는 25일부터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레이싱 챌린지’를 운영한다. 레이싱 챌린지는 손으로 작동하는 비행기 모양의 레일바이크를 타고 정해진 주로를 달리는 1인 기록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약 300m의 레일을 달려 기존에 달성된 최고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기록을 달성할 경우 3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록은 남녀로 구분해 측정된다. 도전자가 돌파해야 할 최초 신기록은 남자 3분 9초, 여자 신기록은 5분 28초으로 정해졌다. 기차마을측의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설정된 기록이다. 도전자에 의해 새로운 기록이 달성될수록 신기록 달성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챌린지 초반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단 신기록은 1달에 1번씩 기차마을측 시뮬레이션 기록으로 리셋된다. 더 많은 이용객이 기록 달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장치다. 챌린지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유료 이용 시설인 꼬마기차 레일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꼬마기차 레일바이크 이용권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챌린지 도전을 신청하면 된다. 기차마을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꼬마기차 레일바이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담양군, 인형극 공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흡연 폐해 예방 교육
담양군, 인형극 공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흡연 폐해 예방 교육 [PEDIEN] 담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흡연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흡연 시작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흡연 기회를 차단하고 미래 세대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관내 어린이 5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를 활용한 인형극 공연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코믹 마술, 금연 약속,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구례로타리클럽, 구례군에 백미 600kg 기탁
구례로타리클럽, 구례군에 백미 600kg 기탁 [PEDIEN] 국제로타리3610지구 구례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백미 600kg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길용 부군수와 구례로타리클럽 양창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창식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례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구례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
구례우체국,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 구례군에 기탁
구례우체국,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 구례군에 기탁 [PEDIEN] 구례우체국이 지난 20일 직원과 가족 일동의 정성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60만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군과 우체국 간의 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총 17명의 직원과 가족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순호 군수와 구례우체국 김희영 총괄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총괄국장은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상생 발전의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구례우체국 직원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례우체국의 따뜻한 지역 사랑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고흥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정책발굴 위한 중간 보고회 가져
고흥군,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정책발굴 위한 중간 보고회 가져 [PEDIEN]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청춘누리에서 제3기 고흥군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청년정책 발굴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단체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4개 팀 32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초기 창업지원, 교육, 주거, 복지 등 15건의 정책들을 발표했으며 12월 초중에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고 양질의 청년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해 5월에 구성되어 청년간담회, 청년의 날, 성과보고회, 청년리더 아카데미, 청년센터 대관, 청년 활동 포인트 등의 시책들을 발굴해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권리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9일에 개최된 2024년 고흥군 청년의 날에는 군청 광장을 행사장으로 활용해 청년 프리마켓, 청년 친화도시 선포, 그림 그리기 대회, e스포츠대회, 가족 퍼즐대회 등 특색있고 활기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하는 내실있는 행사를 펼쳐 청년리더 단체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최득준 협의체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시책에 담기 위해 많은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한 양질의 시책들을 제시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으며 많은 청년이 유입되고 재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청년정책협의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청년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2024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고흥군, 2024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PEDIEN] 고흥군이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치매안심센터장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고흥군청,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녹동현대병원,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노인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및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및 자문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치매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2025년 치매관리사업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감지기 지원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공영민 고흥군수, 시정연설에서 내년 군정 운영방향 제시
공영민 고흥군수, 시정연설에서 내년 군정 운영방향 제시 [PEDIEN] 공영민 고흥군수는 22일 열린 제331회 고흥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공영민 군수는 “취임 후 2년 4개월 동안 고흥의 변화와 발전,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뛴 결과, 고흥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 이라는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민선 8기 비전인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발판은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성과로는 △46만 평 규모의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확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및 366억원 규모의 미래 비행체 관련 공모사업 선정 △2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유치 △17만 3천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을 기록한 제4회 고흥유자축제 개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역 선정으로 전국 최대 160억원 확보 △천경자 화백 100주년 기념전 개최 △농수산물 2년 연속 수출액 1억 불 달성 △내년도 국비 1,171억원 확보 및 공모사업 1,810억원 유치로 탄탄한 재정 기반 구축 △전남 유일의 대기자 없는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 △군민안전 확보를 위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이어 “2025년은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군정 핵심사업들을 완성해 가는 중요한 해”며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기 구축 △드론·도심항공교통 중심도시 확고한 위상 확립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고속도로 철도, 국가산단 연계 도로 등 3대 교통인프라 조기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고흥관광 1,000만 시대 개막과 고흥의 역사·문화 재조명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소통 행정문화 정착 등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2년 반 동안 고흥만의 차별화된 자원과 역량을 하나둘씩 일궈 왔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군민 여러분이 행복한 삶을 살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고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10.87% 증가한 8,994억원으로 책정했으며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동력 확보에 비중을 둔 점이 특징이다. -
고흥군, 2024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성과확산 ‘대상’ 수상
고흥군, 2024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성과확산 ‘대상’ 수상 [PEDIEN] 고흥군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사업 경진대회’에서 성과확산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과 재해예방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에 확산하고 사업추진 활성화 및 신규사업의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지자체와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안전 재해예방 성과확산 △안전 실천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강화 교육의 3개 분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올해 농작업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교육용 키오스크 운영 △농작업 안전 기본수칙 및 월별 농작업 안전지침 실천 안내 △농약 방제 개인보호장비 전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교육 517회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47회 등 안전농업 실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으며 △온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농작업 에어 냉각조끼 시스템 설치 지원 △농업인 피로 회복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 지원 △농약 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장비 세트 및 보관함 지원 등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러한 농업인 안전 분야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기계 이용 확대 등으로 농업 분야의 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소규모 농업 사업장은 안전관리가 더욱 취약한 실정”이라며 “고흥군은 지속적인 안전농업 실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신규직원 영광바로알기투어 실시
영광군, 신규직원 영광바로알기투어 실시 [PEDIEN] 영광군은 지난 13일 20일 양일에 걸쳐 2024년 영광군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영광군 소속공직자로서 소속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신규직원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영광의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 이는 새로운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에 참여한 신규직원은“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하며 영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영광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영광군, 태양광 발전 설치 허위·과장 광고 피해 주의보 발령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 [PEDIEN] 영광군은 친환경에너지 수요 증가와 함께 전남 일부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와 관련된 피해 사례가 잇따르자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정부 보조금 지원 가능성을 속여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 △초기 설치비용 무료 광고 후 대출금을 부담시키는 사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허위·과장해 설명하는 사례 등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일부 사업자는 전력 판매 수익을 과도하게 부풀리거나 전기요금 무료 및 연금식 수익 보장을 주장하며 소비자를 현혹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사업은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해야 하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전에 반드시 충분한 상담과 검토를 거쳐야 한다"며 "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설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피해 예방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은 주민들에게 신속한 정보 제공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