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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 확대 원년’ 선포, 경제활성화 최우선
[PEDIEN] 2024년 올 한 해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던 강진군이 내년에도 강진군만의 전략과 정책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일 강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가 반영됨에 따라, 2025년을 '생활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원년'으로 삼고 행정력을 집중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것. 강 군수는 “축제와 관광산업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성화된 경제 활력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올해 지역경제를 이끈 ‘강진 반값여행’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큰 성과를 거둔 축제를 통해 내년에도 생활인구를 늘려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강진군이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푸소체험과 불금불파, 마량놀토수산시장, 바다낚시, 전국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강진군의 강점인 문화관광자원이 생활인구를 늘리는 중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군수는 농업,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며 ‘기적의 강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하며 고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해 1차 산업 소득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내년 농업예산 비중을 24%에서 28%로 약 200억원을 증액한다.
논콩 700ha, 서리태 150ha로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농기계 지원과 해외 수출, 공공형 근로자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우 1등급 출현율 향상과 흑염소 사육 확대, 임산물 식재비, 최적화된 어업장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산인·임업인·어업인를 지원한다.
강진원 군수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군수는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해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진 반값여행’은 내년에도 ‘누구나 반값 여행’ 으로 이어간다.
반값여행 관광객에게 소비금액의 50%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재소비를 유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 계획이다.
올해 11월 기준으로 강진 반값여행을 통해 직접적으로 소비된 금액 57억원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졌다.
또한 초록믿음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하며 농업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강진원 군수는 “2025년에도 축제 완성도를 높여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부해당화봄꽃축제는 입장료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소비를 촉진시키고 갈대축제는 전남 학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만들겠다”로 밝혔다.
여기에 해양레저와 생태 등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량항 개발, 강진 웰니스 테마파크, 가우도 시즌 2, 강진만생태공원과 월산출권역 개발, 병영 홈골댐 및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도 제시했다.
강 군수는 주거와 육아, 일자리, 교육이 연계된 강진군만의 정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단돈 1만원에 주택을 임대하고 육아수당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강진을 만들며 청년들에게 주거비 지원을 확대해 외지에서 온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2025년에는 10명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매년 90명의 유학생을 받아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증축과 전남교육청 사업 다산학생수련원이 조성되면 지역경제와 연계해 지역이 활성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그는 소외 없는 복지 정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진을 만들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도 제시했다.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보수·리모델링하고 어르신 위생을 위해 ‘빨래방’ 사업과 ‘목욕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수의 복지 시설을 개관해 국가유공자, 부모와 아이, 장애인 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청소년과 여성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한해 강진군은 국·도비 사업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인 2천 456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동력으로 삼아 내년에는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력해 강진 음식타운을 조성, 맛의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외식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5국’ 체제로 조직을 개편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정연설을 마치며 “인구가 늘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군민이 잘 살며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 것이 공동 목표”며 “군민, 의회, 공직자가 소통하고 우수자원과 휴먼 파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결해, 새로운 강진을 창조해 가자”고 말했다.
강 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관광산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동력 삼아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육성하는 강진군만의 전략과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일으키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기적의 新강진’을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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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이 있는 청춘’ 함평군, 청년 맞춤 청년특강 개최
[PEDIEN] 함평군은 이달 2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청년 대상 맞춤형 청년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이달 29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올해 새롭게 준공한 함평군 청년센터에서 열린다.
특강은 ETOOS 창업자이자 aSSIST 경영대학원 부총장을 역임한 김문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투자의 본질, △남보다 앞서가는 경쟁 전략, △사람과 돈을 다루는 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접수는 청년이면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함평군 홈페이지에 기재된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요즘 청년들이 취·창업 분야는 물론 투자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실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관심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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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오케스트라 11월 28일 공연 개최
[PEDIEN]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인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16’ 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최종발표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관현악단은 지난 2021년부터 이전 공공기관과의 지역발전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단원으로 모집해 악기 강습과 연 2~3회에 걸친 연주회를 가져왔다.
연주회 부제는 ‘윈터 블라썸’ 으로 추운 겨울 날씨에 피어나는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연주로 표현한다.
베토벤의 전통 교향곡, 이웃집 토토로 캐리비언의 해적 등 대중적인 선곡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엔 나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공연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지자체, 지역사회 간 상생과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따로 또 같이 오케스트라 16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나주시 미래전략과 혁신도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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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콩강아지농장’ 전국 치유농업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PEDIEN]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위치한 ‘콩강아지농장’ 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 경진대회’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농장 환경, 프로그램의 구성과 완성도, 치유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았으며 ‘콩강아지농장’은 이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손 대표는 “치유농장을 운영한지 1년 남짓한 신생 농장임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매개 치유 효과를 알리고 희망과 치유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콩강아지농장’의 손영일 대표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동물 교감 치유농장을 운영해 왔다.
농장의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치유농업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함평군의 우수한 치유농장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치유농업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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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산림청 주관 ‘우수 학교 숲 공모’ 우수상 수상
[PEDIEN] 완도군이 산림청 주관 ‘2024 우수 학교 숲’ 공모 조성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생태 공간을 통해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학교 숲’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2011년부터 매년 조성,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의 우수 학교 숲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완도군은 2004년 꾸준히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6개의 학교 숲을 조성했다.
군은 화흥초등학교 숲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공모에 신청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흥초등학교 숲은 2022년에 조성된 곳으로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경관 및 기존 수목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 숲 이름 공모를 통해 숲 이름을 ‘화흥 미래 숲’ 으로 정했으며 내 나무 가꾸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돌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산림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 학교 숲 활용과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내년에 도시 숲에 총 7억원을 투입해 학교 숲, 산림 조경 숲, 복합 산림 경관 숲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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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PEDIEN] 전라남도는 한파,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매실, 무화과 등 과수작물 11종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오는 29일까지 지역 농·축협 등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작물은 매실, 유자, 오디, 복분자, 무화과, 블루베리, 포도, 자두, 복숭아, 오미자 등 11개 품목이다.
올해는 블루베리, 오미자 등이 신규로 추가됐다.
가입 대상은 과수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40%는 전남도와 시군이 부담해 농가는 10%만 납부하면 된다.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재해로부터 농가 경영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을 바라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품목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3월 냉해 피해를 입은 여수 오디 재배농가의 경우, 자부담 14만 8천 원을 납부하고 재해보험에 가입해 납부한 보험료보다 24배 많은 358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농업경영을 위한 최소한 안전장치”며 “농가가 10%만 부담하면 되므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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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쌀 첫 미국 수출길…10톤 선적
[PEDIEN] 전남 구례쌀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 구례군지부장, 선상원 구례군의회 의원,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쌀 첫 수출 선적식이 지난 20일 구례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구례쌀은 10톤으로 지난 11일 체결된 김씨마켓과 구례군 농수특산물 유통채널 다양화를 위한 수출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20kg 단위로 포장된 구례쌀은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김씨마켓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구례쌀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쌀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쌀 수출 물량 1kg당 200원의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과 함께 긴급 쌀 수출 마케팅 및 판촉비로 2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군과 연계해 지역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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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일염 명품화로 산업 활성화 온힘
[PEDIEN] 전라남도는 천일염 명품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천일염 판매·홍보 교육 등 워크숍을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삼주 전문 강사의 인권 교육과 김재성 ㈜말하는사람들 대표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천일염 판매와 홍보 교육 등 천일염 생산 관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천일염 채염 중에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무더웠던 올여름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위해 애쓴 생산 어가와 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남도는 천일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 지원,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위해 생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천일염 생산 어가의 인권 의식 개선과 도내 천일염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며 그동안 15회 실시하고 640여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천일염 산업을 육성코자 생산시설 자동화를 위한 자동채염기, 전동대파기 등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금박람회, 누리소통망, 언론매체를 통한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는 등 올해 6개 사업, 7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천일염 명품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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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속도낸다
[PEDIEN] 전라남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공모에서 대불산단 2단계 사업이 선정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에 따라 산단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 중심의 일반산단이었으나, 대형 선박 블록이나 철 구조물 등 조선해양 기자재기업이 대거 입주하면서 전선 지중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동안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대형화됨에 따라 높이 32미터 이상의 메가 블록 생산이 증가했지만, 낮은 전신주 가공선로 때문에 불편이 컸다.
공장에서 제작한 선박용 블록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전신주를 만나면 전선을 절단하거나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특히 공장 입구에 전신주가 있으면 메가 블록 제작이 불가능했다.
대불산단은 넓은 공장 면적과 산단 내 8차선 도로 인접한 대불항, 많은 숙련 인력 등 블록 생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총 13개 구간 1.675㎞로 총사업비는 65억원이다.
지난 2023년 선정 구간을 합하면 총 20개 구간, 4.266㎞에 178억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사업이 진행된다.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대형선박 메가 블록 등 제조·운송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면 대불산단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학교, 도시재생지역 등 도시 권역에 국한됐으나, 전남도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노후산단’ 이 추가로 반영됐다.
이 외에도 전남도는 산업부 공모에 대비해 영암군,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와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현장 실사를 거쳐 가장 시급한 구역을 중심으로 공모 대상 지역을 재조정했다.
이후 산업부, 한국전력공사 등을 찾아 직접 메가 블록 운송 동영상을 보여주는 등 설득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선 지중화 외에도 자동화·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대불산단 블록 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겠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 조선산업 다각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선 지중화 공모는 2025년 사업이 마지막이다.
전남도는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추가 전선 지중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가 지원되는 공모사업의 지속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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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로 농업 혁신 이룬다
[PEDIEN] 전남 함평군이 추진 중인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콩 생산량은 3.3㎡당 평균 700g에 그친 반면, 함평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평균 1kg, 최대 1.5kg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평군은 콩 생산량 증대를 위해 콩 다수확 자체 교육, 식량작물 컨설팅, 논콩 현장지원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재배법과 기계화된 작업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콩 생육시기에 맞는 적기 파종, 적정 재식밀도 유지, 순지르기 기술을 통해 콩의 다수확을 유도했다.
특히 배수로 정비 및 논 고르기를 통해 집중호우나 습해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고 뿌리 건강을 증진시켜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년간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생산·저장·가공·유통 등 콩 재배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7개소, 111.9ha 규모의 콩 생산단지를 조성하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로 함평군 콩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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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통합의대 등 현안 건의
[PEDIEN]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 안도걸·서미화 국회의원 등을 찾아가 통합의대 설립 등 지역현안 해결과 2025년 예산의 국회 증액 대상 핵심 사업을 건의했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지난 15일 목포대와 순천대가 지역 상생·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통합에 합의한 것을 설명하고 전남도가 오는 22일 정부에 ‘통합의대’를 추천하면, 정부에서 2026년도 국립의대 신설 및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간청했다.
또한 국토 남해안축의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중심이 되고 전남·경남·부산이 함께 참여하는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과 근거법인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조기 제정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민족적 비극인 여순사건과 관련해선 명백한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의 온전한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규명 조사 기한 연장, 중앙위원회 조사인력 확대, 신속한 희생자 및 유족 결정 실시를 건의했다.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이 비교우위 산업인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의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필요성도 역설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지방에 기업 이전과 인재 유치를 위해 가업상속 적용 대상과 공제한도를 확대하고 특구 내 근로자 소득세 감면 확대의 조속한 시행도 요청했다.
2025년 예산안과 관련해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SOC를 계획한 기간에 완공하기 위해 1조 원 이상의 사업비 확보가 필요하므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되도록 협조를 바랐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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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
[PEDIEN] 전라남도는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에 국회, 정부의 관심을 끌어내고 전국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국회 세미나’를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으로 지방소멸 위기극복’ 이라는 주제로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 전문가, 학계, 시군 분권담당 과장, 공사·출연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전남의 의지를 다시 한번 국회에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수도권 일극체제로 지방소멸 위기는 갈수록 심화되고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방은 권한 부족으로 인구문제 극복 등 시급한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일부 분야라도 선제적 자치권을 확보하는 게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목적의 핵심”이라며 “지역 주도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성과를 내 전국적으로 적용·확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내 특별법 제정을 통해 특별자치도 지위를 획득하도록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미나에선 제주와 강원의 특별자치도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전략을 마련했던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가 ‘특별자치도와 전라남특별자치도의 특별성 구현방안’, 금창호 한국정책분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전북과 강원 사례로 본 특별자치도의 성과와 한계’,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을 마련한 김대성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 주제발표로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한국지방자치학회 배귀희 학회장과 소순창 명예회장 등 지방자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의 공감대를 넓혔다.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이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에 대한 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와 맞춤형 권한 특례 및 규제 완화를 반영했다.
주요 특례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장려정책 마련 △농촌 활력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농촌활력촉진특구 지정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허가권 이양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관광지 개발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 권한 이양 △공항·항만 국제물류특구 지정 △도내 체류 외국인 대상 비자발급권 등이다.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문금주, 주철현, 신정훈 등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함께 지난 6월 특별법을 발의했으며 이어 7월 전남도는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과 함께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10월 전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선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15일 전남도의회에선 ‘전라남특별자치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 정치권에서 전라남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9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고 법안소위에 회부돼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연내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도의회,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국회와 정부 설득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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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준비 마쳐
[PEDIEN] 전라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이차전지 관련 시군,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원료소재 생산기술 고도화 등 30개 이행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 현황 분석을 통한 비전·목표를 제시하고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 과제 등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추진 전략과제는 △원료소재 생산기술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기업 투자 촉진 △규제 특례 △네트워크 강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등으로 총 7개 과제 30개 세부 이행과제다.
최근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으로 미·중 무역 갈등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원자재 확보와 가격 안정성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핵심 광물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중국에 핵심 광물 의존도가 매우 높아 원료 소재 국산화가 국가적 중요한 과제가 됐다.
전남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입 항만인 광양항을 중심으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원료 생산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 광물을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해외 자원개발을 통해 직접 생산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지역이다.
전남도는 이러한 강점을 토대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국회, 정부를 지속 설득하고 있다.
도, 시군, 관련기관과 특화단지 지정 사전 준비를 위한 실무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기술 추가 지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이차전지 원료소재 및 중간재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한데, 원료 및 중간재를 생산하는 우리 지역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정부에 강력하게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고 특화단지로 지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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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예산 8.4% 증액… 더 나은 미래 연다
[PEDIEN] 장성군이 20일 열린 장성군의회 제3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올해 대비 8.4% 증가한 5708억원을 편성했으며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 군민 안전, 사회적약자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김한종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7억 2000만원 반영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착공 △300억원 규모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430억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미국과 330만 불 ‘K-푸드’ 수출협약 등 성과를 냈다”고 짚었다.
이어서 “2025년은 민선8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완성함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낭비적 지출을 철저히 배제하는 등 강력한 지출구조 혁신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으로는 먼저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과 산업·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등 대형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군도17호선 확·포장,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 청운지하차도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물류 수송의 대동맥을 형성한다.
더본코리아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특화음식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상시 할인을 이어간다.
소상공인 점포 경영개선 지원 등 경영부담 완화에도 힘쓴다.
청년 활동공간인 청년센터를 읍시가지에 건립하고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청년 취업자 주거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청년이 성장하는 도시를 만든다.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와 스마트재난구호시스템 구축,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으로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가족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한다.
장성군보건소는 신축 이전을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와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노후정수장 정비 등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장성군 전역에 맑은 물을 공급한다.
관광분야에서는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에 맞물려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공공 스포츠 여건 확충에도 주력한다.
황룡강에는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물놀이시설, 야간조명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친화적 공간을 꾸민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선비문화를 중심으로 세계적 가치를 재창조하고 장성호에는 제3출렁다리를 설치해 웅장한 볼거리를 갖춘다.
복지분야는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100원 행복택시 운영과 효도권,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확충, 삼계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등 든든하고 촘촘한 양육·돌봄 여건을 갖춘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농업분야는 2026년 완공 예정인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스마트농업 육성으로 대응한다.
농업인월급제, 공익수당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지원하고 가루쌀 재배단지, 전략작물 생산단지 조성, 국산밀 생산 장려로 쌀 수급 안정 및 소득 증대를 지속적으로 이뤄 간다.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과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900여 공직자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탄탄한 정책 추진을 통해 장성군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0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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