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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서해안철도 구축해 호남권 서해안 발전 앞당겨야
[PEDIEN] 호남 서해안권 5개 지자체장이 “서해안철도망 구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 이 열렸다.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참석했다.
5개 지자체장은 서해안 철도 인프라 관련 호남 서해안권이 경기·충청지역에 비해 일방적인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지난 2일 서해선, 장항선, 평택선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경기·충남지역 철도망 구축의 신기원이 열렸다.
동해안 역시 올 연말 포항∼삼척 간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반면, 전남과 전북 서해안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비롯해, 조선업과 원자력, 해상풍력, 전기차, 드론 등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중추임에도 철도망 구축은 수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5개 지자체장은 결의문을 통해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폭발하는 관광수요 대응 차원에서의 철도망 구축 필요성도 제기됐다.
호남 서해안권에는 현재 운영중인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해 향후 5년 내 들어설 새만금 국제공항,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이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을 내륙까지 실어나르기 위해서는 철도망 구축이 필수적이다.
영광군 등 5개 지자체는 기자회견 이후 올 연말까지 협의회 구성과 범 군민 서면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내년에는 호남정치권 대상 공동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4월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관련 공청회를 열고 내년 하반기에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서해안철도 건설은 호남 서해안권역의 국토 균형발전, 환황해권 시대의 경제 및 관광산업 기반 마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호남 서해안권의 희망찬 미래로 전라남·북도와 여러 지자체 등과 함께 서해안 철도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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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벼멸구·호우피해 재해복구비 154억원
[PEDIEN] 전라남도는 벼 재배농가 중 지난 9월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지원금 154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벼 7천409ha가 쓰러짐 등의 피해가, 8~9월 폭염으로 9천261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벼멸구 피해 9천601농가에 농약대 91억 4천만원, 대파대 2억 4천만원, 생계비 1억 8천만원 등 총 95억 6천만원의 복구비를 지급한다.
또한 9월 19~21일 집중호우로 벼 쓰러짐 피해를 입은 6천344농가에 농약대 58억 5천만원의 복구비를 지급한다.
재해복구비와 별도로 30% 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축산경영자금 이자 감면과 상환 연기 등 혜택을 받는다.
전남도는 올해 벼멸구 피해가 과거와 달리 기하급수로 늘고 폭우 피해까지 겹쳐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지난 9월 전국 최초 건의를 시작으로 정부와 국회 등 9차례에 걸쳐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지난 10월 벼멸구 피해를 최초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벼멸구 피해가 최초 농업재해로 인정돼 복구비를 지원받아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품목별 재해 예방시설 설치 및 농작물 재해보험료 등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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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정책 2년 연속 우수
[PEDIEN] 전라남도는 2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9년부터 실시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대한 분석으로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 발굴을 위한 것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 기반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한다.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이번 평가에 입상해 우수한 사회적경제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전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2천150개였던 사회적경제기업이 올해 9월 현재 2천356개로 총 206개 사가 증가했다.
고용 인원도 269명이 증가하고 매출액은 709억원이 증가해 양적·질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부의 민관협력 확대 기조에 따라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하도록 한국전력거래소·전남개발공사와 동반성장 협력자금 확보, 한전·한전KDN·한전KPS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투자유치 역량 강화 대회 개최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민관 협업 기반 구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2023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SK그룹과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를 발굴해 기업의 사회성과 측정 결과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에서 호평을 받았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기업가와 각계 지원기관, 일선 시군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의 사회적경제가 지속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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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천서 제출
[PEDIEN] 전라남도는 22일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천서를 제출하고 2026학년도 개교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정원 배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추천서에서 “올해 3월, 정부에서 대통령과 대국민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발표하고 전남도에 대학 선정을 요청하면서 의대설립의 길이 열렸다”며 “정부 요청에 따라 거점 국립대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도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최적의 의과대학 설립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논의 끝에 지난 11월 15일 양 대학이 지역 상생·화합을 통해 미래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 정부 ‘1도 1국립대’ 정책에 부응하는 대학교의 통합을 통한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추진’ 이라는 대승적 합의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대학통합 합의에 따라 정부 요청에 부응하는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을 추천한다”며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이 개교되도록 정부에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도의 정부 추천에 따라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하고 올해 12월 말까지 교육부에 대학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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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 희망 트리 점등식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PEDIEN] 보성읍은 11월 21일 보성역 역전광장에서 진행된 연말연시 희망 트리 점등식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성읍 복지 이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언제든지 보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할 것을 홍보·안내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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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의 SNS 대상’ 2관왕 등극…블로그·카카오채널 부문
[PEDIEN] 여수시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영예의 2관왕에 등극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상이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관광 채널 ‘힐링여수야’ 가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시 공식 채널인 ‘여수이야기’도 카카오채널 부문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는 ‘여수이야기’로 관광 분야는 ‘힐링여수야’로 이원화해 분야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거북선축제, 여수 국제 웹페스트,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적기에 홍보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365개의 섬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에 숨겨진 여행지와 맛집, 야간관광 등 색다른 콘텐츠와 소통 중심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으로 시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공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소통·공감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다각도로 활용해 시기적절한 시정 홍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관광 부문 대상과 시 부문 최우수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소통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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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사외배관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여수시는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지난 21일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사외배관 정보를 공유하고 석유화학사고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과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장, 송민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사업처장, 오영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전 서명한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세부 내용은 △여수시가 추진 중인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과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외배관 안전 체계 구축사업’ 간 자료 공유 △동 사업의 기술·결과물·운영 등에 관한 노하우 전수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연구·교육사업 공유 △포럼·세미나 공동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고유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사외배관 유·누출 및 화재폭발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주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용 사외배관의 정보를 현행화해 평시에는 배관 부식, 파손 등과 같은 위험징후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관리업무에 활용토록 조치하고 유사시에는 2차 피해확산 방지에 힘써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이 중앙부서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화학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외배관 안전진단 및 감시 시스템 구축,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현행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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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대학교 금연 서포터즈와 ‘금연 연합 캠페인’
[PEDIEN] 여수시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전남대학교 금연 서포터즈와 금연 연합 캠페인을 추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양지초등학교와 접해있고 흡연자들이 학교 정문 앞 공영주차장과 주변 원룸촌 일대에서 흡연해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간접흡연 폐해 인식 개선 및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담배가 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영상과 홍보물로 제작해 전남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영 및 배부했다.
현장에는 체험형 건강부스를 설치해 일산화탄소·폐활량 측정, 알데하이드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노담패치’ 부착, 금연 상담 등을 지원했으며 학생·시민 60여명과 학교 주변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를 줍는 ‘줍깅’ 행사와 ‘금연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올해 8월부터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 경계 30미터까지 금연 구역이 확대됐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인근 초등학생들이 간접흡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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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래 100년 밑그림에, 여수시민 ‘화룡점정’
[PEDIEN] 여수시가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추진에 시민의 뜻과 색을 입히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취지와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 지난 10월부터 27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
또한, 시청 앞 도로에는 배너를 활용해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앙동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항과 역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형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여수 르네상스 다 함께 5대 실천 운동’과 연계한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시민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수 미래 100년의 계획에 공감한다”며 “미래 세대에 살기 좋은 여수를 물려주기 위한 이런 좋은 계획에 내 생각과 의견이 반영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개발계획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수미래 100년의 밑그림에 여수시민의 뜻과 색을 입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14개 사업에 대한 167억원의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 요구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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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 외국어 기자단 모집
[PEDIEN] 광양시는 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광양시 외국어 SNS 기자단은 광양시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광양시의 선진 시정, 각종 소식, 문화예술, 관광, 축제를 현장 취재하고 외국어로 블로그 기사글을 작성해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각종 SNS에 1인당 월 1건을 게시해야 한다.
게시글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기타언어는 언어권의 제한 없이 스페인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어떤 언어든 가능하다.
지원 결과에 따라 언어권별 인원수가 조정될 수 있다.
평소 광양시 발전에 관심과 애정이 있고 외국어 능력과 SNS 활용 능력을 갖춘 블로거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광양시 주요 시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 능력을 갖춰야 한다.
공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광양시 누리집 공고에서 ‘2025 광양시 외국어 SNS기자단 모집 공고’로 검색해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2월 17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오는 12월 27일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기자단 위촉식이 개최된다.
광양시는 이날 기자단에게 활동 방법을 안내하고 위촉장과 기자증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그동안 외국어 SNS기자단의 활약으로 광양시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며 “역량을 갖춘 시민들께서는 광양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5년 기자단 공모에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1년부터 외국어 SNS 기자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0개 언어 38명의 기자단원이 약 450건의 외국어 기사를 해외에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3년에는 7개 언어권에서 10명이 연중 120건을 홍보했으며 올해도 좋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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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어르신들, ‘너나들이’에서 소통과 즐거움을 찾다
[PEDIEN] 순천시는 9월부터 지난 21일까지 3개월간 돌봄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이 만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소통 커뮤니티‘너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돌봄 취약 어르신과 지역 거주 어르신 총 1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조곡동 ‘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인형극 공연, 고무신 아트, 그림책 이야기, 건강증진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건강·생활 3개 분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너나들이’는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특히 프로그램 모두 지역의 재능기부 강사가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망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다리가 아파 집에만 있었는데, 생활지원사와 함께 외출해서 영화도 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또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갈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돌봄의 사회화가 실현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강점을 활용해 돌봄 취약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 늘릴 수 있도록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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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PEDIEN] 순천시는 21일부터 29일까지 순천시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은 주민주도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교육을 운영해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순천시의 지역관광자원 이해 △지역기반관광 개념 △지역기반관광 선진지 활동가 초청 사례 청취 △주민주도 관광상품기획 등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양성 입문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속가능관광 및 지역기반관광 기획에 관심있는 시민 15명 내외를 선발해 12월 3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6강에 걸쳐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및 세부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지역과 공생하는 지속가능관광 실현을 함께할 로컬 플레이어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며“여행자와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한 지속가능 관광도시 만들기에 함께할 든든한 기획자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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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순환 거점 ‘재활용 놀이터’ 개소식 성료
[PEDIEN] 순천시는 11월 21일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천시 재활용 놀이터 조성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면, 덕연동, 도사동 3개소 읍면동 재활용 놀이터 운영자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재활용 놀이터는 주민단체가 협력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맞춤형 자원순환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로웨이스트 거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따라 서면, 덕연동, 도사동 총 3개소의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각 공간별로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 수거기를 설치했으며 재활용품 수거에 따른 종량제봉투, 리필세제 등 보상체계를 갖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재활용 놀이터 이용 소개와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읍면동, 운영단체 간 업무협약식, 운영 매뉴얼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내년도 읍면동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재활용 놀이터 이용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문화를 생활화해 깨끗한 순천을 만드는 데에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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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8기 순천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PEDIEN] 순천시는 22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정책 관련 모니터링, 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 등 적극적으로 활동할‘제8기 순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순천시 소재 직장 또는 대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청년이다.
접수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이고 신청 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순천시 청년정책과 담당자 이메일 또는 네이버 설문지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인원은 40명 내외이며 향후 2년간 자율적으로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 청년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8기 순천청년정책협의체는 시정 참여 활동에 적극적인 자질과 역량을 갖춘 위원 선발을 위해 서류적격심사를 통과한 예비위원 대상으로 사전 교육 필수 이수 및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 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24-11-2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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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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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신설학교 개교 준비 및 지역 현안 수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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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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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창업의 핵심 길잡이 ‘2024년도 스타트업 모범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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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초등교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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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학교운동부 연간 운영 성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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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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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성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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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결핵퇴치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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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따뜻한 연말연시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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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6곳에 컴퓨터와 모니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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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4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 성과 나눔 보고회 및 포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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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형 몸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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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회·도의회 협력 강화 위한 ‘대외협력 업무매뉴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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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로봇이 끓인 동지팥죽,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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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 프로그램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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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2024 행정역량 원격연수 자료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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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노무관리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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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공사를 위한 통합 공정관리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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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싱가포르 교육기관 방문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