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강진군 해법은 ‘효심이 프로젝트’
초고령사회, 강진군 해법은 ‘효심이 프로젝트’ [PEDIEN] 강진군이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의 하나로 ‘효심이 프로젝트’ 추진,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인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은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은 전체 인구 중 39.6%가 노인으로 전남 평균27.4%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효심이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어르신들의 의·식·주를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모델을 제시하는 과감한 시도이다. 노인에게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영양가 있는 식사 한 끼’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현재 강진군은 15개소의 경로식당을 운영 중이다. 일평균 519명의 결식 우려 어르신이 주 5일 무료 식사를 이용하고 있다. 대부분 지역의 경우 1~2개소의 노인복지관에서 제한적으로 경로식당을 운영해 이용자가 한정적이고 거리상의 제약을 받지만 강진군은 각 읍·면 복지회관별로 경로식당을 운영해 원거리 취약계층 어르신들도 인근 경로식당에서 끼니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식사배달사업’ 또한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노년층의 결식 문제를 촘촘하게 해소하고 있다. 2024년 5월 30일 보건복지부는 행복한 노후 대책의 하나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를 주 5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 지원사업 관련 법령을 정비해 보조금의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총 874억9,700만원을 편성했다. 2024년에는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급식지원 인력도 2만 6,000명 추가로 지원했다. 하지만 경로당의 온전한 부식비 지원은 100% 지방비로 감당하고 있어 지자체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진군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2017년부터 마을경로당에 대한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4억4,300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곽 거점지역인 군동면과 강진읍 중부권에 경로당과 연계한 ‘마을돌봄형 효심이 한끼경로당’ 을 올 하반기에 개소,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한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 불균형 문제 또한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다. 특히 1인 노인가구에서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저영양은 노쇠를 초래해 장애나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혼자 식사를 하는 노인은 불안 및 우울 증상이 상대적으로 높고 식품 불안정성 또한 우울증 유병 확률을 증가시키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에 강진군은 오는 9월부터 농촌 지역 고령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와 1인 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해 마을경로당 324개소의 9,645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고기 먹는 데이’를 한시 시범 운영한다. 신선한 고기 꾸러미를 마을경로당으로 배달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으로도 든든한 환경을 조성하는 전략적 정책의 하나다. 노년층,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청결 관리는 쉽지 않은 과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진군이 ‘깨끗하고 향기나는 노후’를 슬로건으로 노인종합대책 위생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은 ‘클린경로당지원단’ 운영이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원단은 5개 면에서 31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됐다. 마을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로당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까지 130개 경로당의 청소 지원을 완료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읍·면 복지회관 내 빨래방 설치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1개 읍·면 중 6곳이 운영 중이며 3곳은 보수 중이다. 특히 오는 4월 성전면 복지회관에 개관 예정인 ‘효심이 빨래방 성전점’은 의미가 남다르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 5억원을 활용한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세탁물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0여명을 위한 ‘어르신 위생 목욕 지원사업’ 이다. 강진군은 사회단체와 협력해 상·하반기 연 2회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8일 대구면 수동마을에서 첫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진행된 목욕 서비스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향후 확대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진군은 이번 위생패키지 3종세트 사업을 통해 노년층의 위생과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효심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의 이러한 노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 잘하는 강진군’의 노인복지 정책이 어느새 대한민국의 미래형 복지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일석이조 ‘완도 치유 페이’ 1천 명 혜택 받아
일석이조 ‘완도 치유 페이’ 1천 명 혜택 받아 [PEDIEN] 완도군이 지난 4월 1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1,000번째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원을 지원해주는 관광 정책으로 지난 3월 1일 시행된 이후 한 달 만에 1천 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벤트는 관광객에게 완도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이 완도치유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찾아 1,000번째 이용객에게 완도 치유 페이와 특산품을 전달했다. 군은 앞으로도 ‘완도 치유 페이 N번째 이용객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완도를 찾은 치유 페이 1,000번째 이용객 A씨는 “완도를 꼭 한번 찾고 싶어서 가족들과 왔는데, 즐겁게 여행도 하고 선물까지 받게 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인들에게도 완도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4월 1일 기준 총 1,000팀, 총 2,950명이 1억 1천만원의 완도 치유 페이를 수령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도 치유 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정책 추진은 물론 4월 5일 개막하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5월 장보고 수산물 축제,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등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남도, 미등록 나무병원 불법 진료행위 집중 단속
전남도, 미등록 나무병원 불법 진료행위 집중 단속 [PEDIEN] 전라남도가 나무의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수목 병해충의 효과적 방제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산림청과 시군 합동으로 수목진료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한다. 나무의사제도는 전문 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제도로 2018년 6월 도입됐다. 이에따라 학교와 아파트단지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 진료는 국가와 지자체, 수목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나 수목치료기술자가 있는 나무병원에서만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2018년 나무의사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는 계도 활동 중심으로 점검했으나, 올해부터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 수목 진료를 시행 중이나 예정된 곳을 방문해 △미등록 나무병원 진료행위 △나무의사 등의 자격 미취득자의 진료 활동 △자격증 대여 등 위반사항을 단속함으로써 수목 진료에 대한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에 등록된 59개소의 나무병원에 대해 등록기준 충족 여부와 영업 정지 기간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와 아파트단지 등 생활권 내 수목 진료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나무의사나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수목진료가 이뤄져야 함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이 기승하고 있는 가운데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수목 진료 행위는 생활환경과 도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나무의사제도를 통해 전문적인 수목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위반사항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사회복지시설·재난취약계층 산불 대피체계 구축
전남도, 사회복지시설·재난취약계층 산불 대피체계 구축 [PEDIEN] 전라남도는 기후위기에 따른 산불 대형화에 대비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요양원, 장애인 시설, 요양병원 입소자 등 재난 취약계층 산불 대피 매뉴얼을 수립,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 중이며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요양원 입소자 등이 신속히 대피하지 못해 희생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상황 발생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605개소 중 산림인접지역 500m 이내 위치한 시설 394개소다. 산불 확산 속도 등을 감안해 지정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대피 시점은 ‘산불확산예측도’를 토대로 현장 지휘권자의 판단하에 산불위험지역 주민을 사전에 지정된 임시 대피시설로 즉시 대피하도록 한다. 산불 확산 단계별 현장 지휘권자는 산불 1단계와 2단계는 시장·군수, 산불 3단계는 도지사 및 산림청장이다. 대피 장소는 시설별로 임시 대피시설과 이송 병원을 사전 지정해 생활 시설의 경우 경증 입소자는 학교 강당, 체육관, 회관 등으로 대피시키고 중증 입소자는 인근 시설이나 병원으로 이송한다. 의료시설의 경우 중증 환자는 목포 한국병원과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종합병원으로 경증 환자는 99개 인근 지정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토록 했다. 대피 방법은 생활시설의 경우 각 시설의 재난 대비 매뉴얼에 따라 종사자 등과 함께 이동하고 인력이 부족할 때는 시군 공무원, 생활지원사, 의용소방대 등 대피 지원인력을 생활인과 사전에 매칭해 차량으로 대피시킨다. 의료시설은 병원별 재난 대비 매뉴얼에 따라 간호사, 종사자 등과 함께 인근 병원 앰뷸런스와 연계해 대피토록 했다. 또한 산불 발생으로 대피시설에 입소한 주민을 위해 필요 물품을 배분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진을 투입하거나 응급환자 이송시스템을 운영한다. 시군 공무원을 24시간 현장 대응반으로 구성해 산불 대비 도-시군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마음안심버스와 건강버스 등을 이용해 트라우마 치료 및 이동식 의료 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도민, 특히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 불법 촬영기기 점검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 불법 촬영기기 점검 [PEDIEN] 전라남도는 오는 4월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경기장 불법 촬영기기 이른바 ‘몰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남도, 20개 시군 대축전 담당부서 시군 경찰서 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이뤄진다. 대축전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20개 시군 57개 경기장 편의시설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을 27일 대축전 종료 시까지 지속해서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경기장을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전파탐지기, 적외선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탐지장비를 활용해 정밀 탐색하거나 육안으로 철저히 확인, 불법촬영기기 발견 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 경각심을 알리는 경고 스티커도 부착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정보화 기술 발달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증가하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안전한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7개 시·도, 일본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하며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
전남도, 베트남 호치민서 한류 확산·전남 농식품 등 홍보
전남도, 베트남 호치민서 한류 확산·전남 농식품 등 홍보 [PEDIEN] 전라남도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케이팝 글로벌 오디션을 공식 후원하며 케이-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전남 농식품과 수출상품도 적극 홍보했다. 국내 최대 연기·보컬 학원인 본스타컴퍼니가 주최한 이번 오디션은 지난 3월 30일까지 3일간 열렸다. 연기, 보컬, 모델,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디션 수상자 중 전남 화장품 기업인 이노플럭스 브랜드 마리나비의 상품 모델로 활동할 예정인 인재도 포함됐다. 오디션을 공동 주최한 베트남법인 소화미디어에 따르면, 국내 에프앤씨와 베트남의 수퍼브라더스 등 양국의 유명 연예기획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2천여명의 베트남 청소년이 오디션에 참가 신청 및 문의를 했다. 전남동남아사무소는 호치민 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교 행사장에 전남 홍보부스를 운영, 전남의 매력을 베트남 청소년에게 알렸다. 행사 기간 약 1천500명이 부스를 방문해 전남 주요 관광지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나주 배주스와 김 스낵 등 지역 농식품을 직접 시식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미주, 중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5개 해외사무소를 통해 전남의 우수한 농식품과 수출상품을 세계 시장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1997년 바리아붕따우성과의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2012년 껀터시, 2022년 빈프억성, 2024년 동나이성과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베트남 주요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전남 동남아사무소를 설치해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팝과 함께 전남의 우수한 농식품과 수출상품을 세계로 알리며 글로벌 교류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윤병태 나주시장 “행락철 산불·방역·영농 대비, 행사 준비 철저 기해야”
윤병태 나주시장 “행락철 산불·방역·영농 대비, 행사 준비 철저 기해야” [PEDIEN] 윤병태 나주시장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과 구제역 차단 방역, 각종 행사 준비에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윤병태 시장은 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부주의한 소각이 잦은 산림 인접지 예찰과 더불어 성묘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청명과 한식에 대응한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제역 방역 위기 단계가 3월 14일부터 심각 단계로 상향 유지되고 있다”며 “빈틈없는 방역을 위한 축산농가 모임과 행사 금지, 백신접종, 소독 등 24시간 비상대응반 운영과 농가, 축협,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구제역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1년 중 가장 많은 행사가 열리는 4~5월 중 주요 행사 준비와 시민, 관광객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4월 나주시에선 4~6일 제5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제11회 한수제 벚꽃축제, 나주 배신제 봉행, 농업인 영농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5월엔 어린이날 기념행사, 가정의달 기념 가족 축제, KBS전국노래자랑, 제21회 영산포 홍어 축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등이 개최된다. 주민 화합 행사인 ‘읍면동민의 날 행사는 4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읍면동 12곳에서 열린다. 윤병태 시장은 “계획된 행사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별 꼼꼼히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교통 주정차, 환경 관리는 물론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과할 정도로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영농철 준비와 관련해선 “배꽃 개화기 전후로 이상기온에 따른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상정보를 실시간 전파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대규모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윤 시장은 “정부 예산은 5월 말까지 부처 예산안을 확정하고 6월부터 기재부 심사가 있을 예정”이라며 “2025년 국비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 당위성을 철저히 준비해 전라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준공을 앞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복합시설운영 TF팀 운영과 영산강 정원,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등 대규모 전략 행사에 대한 사전 준비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올해 1/4분기 동안의 추진 사항을 점검해 미진한 부분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올해 수립한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공직자들을 독려했다. -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결의 다짐”
장성군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결의 다짐” [PEDIEN] 장성군이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25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협의회 임원진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 선출과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제9대 의장으로는 임경택 상임의장이 선출돼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임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의장 선출 이후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자원순환 생활화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성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600여명 동참
장성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600여명 동참 [PEDIEN] 장성군이 28일 장성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전라남도 주최, 장성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60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4년생 비자나무 5500주와 산벚나무 250주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의를 되새겼다. ‘청렴 한 그루가 청렴한 숲을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비자나무’를 심은 김한종 군수는 “천년 비자숲과 청렴 실천 결의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군은 110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목백합, 상수리나무, 비자나무 등 20여만 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림청이 ‘100대 명품숲’ 으로 선정한 축령산 주변에는 ‘천년 비자숲’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
강진군-남원시, 도자문화 새 시대 ‘상생 협력’ 본격화
강진군-남원시, 도자문화 새 시대 ‘상생 협력’ 본격화 [PEDIEN] 전라남도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도자문화의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오는 3월 28일 남원시청에서 '남원시 도자전시관 건립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자 전시와 학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강진 고려청자와 남원 분청사기 등 한국 도자문화의 중심지인 두 지역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남원시가 추진 중인 도자전시관 건립과 관련해 고려청자박물관이 전시물 구성, 전시 연출, 설계 자문 등 전반적인 자문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추진 배경에는 남원시 관계자들의 고려청자박물관 방문과 교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지난 2월 남원시 관계자들이 강진청자축제를 찾은 자리에서 고려청자박물관의 운영 현황과 전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자문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단발적인 협력이 아닌, 양 기관의 전시·학술·교육 등 도자문화 전반의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포함한다. 또한 향후 도자문화 가치의 계승과 창조적 해석을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영천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관장은 “전국 유일의 고려청자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남원의 도자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남원시 문화관광교육국 국장 역시 “이번 협약이 양 지역 도자문화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지역의 만남은 고려청자와 분청사기의 만남이자, 전통문화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첫 걸음이다. 도자문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 협약이 앞으로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강진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
강진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 [PEDIEN]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손홍식 강진군 게이트볼협회 회장 2백만원, 오명석 강진 딸기 수출연구회 회장 3백만원, 대구면 의용소방대 1백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했다. 강진군 게이트볼협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꾸준히 2016년부터 매년 손홍식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홍식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 기회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딸기 수출연구회는 딸기 수출을 통해 강진 농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농업의 미래와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올해 청자축제 딸기랑 청자랑 부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딸기 재배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오명석 딸기 수출연구회 회장은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면 의용소방대는 올해 처음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이 교육의 희망도 함께 지켜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여성대장을 중심으로 총무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지역의 안전과 봉사활동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의 기탁은 지역사회에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최순옥 대구면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청자축제 수익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 미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후원이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사업을 통해 군민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진군, 소상공인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지원
강진군, 소상공인 맞춤형 ‘홍보 영상’ 제작 지원 [PEDIEN] 강진군이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선정된 소상공인의 특별 홍보 영상을 제작해 관내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 가능성을 높여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2024년도에는 5개소를 선정해 진행했는데, 제작 영상을 강진군 SNS에 홍보해 매출 증가, 수요 증가에 따른 풀필먼트 서비스 가입, 소비자 중 관광객 비율 증가 등 혜택을 보면서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지원의 효과를 알렸다. 올해 신규 지원도 5개소로 상당한 경쟁이 예상돼 제작 상황에 따라 예산 내 최대한 많은 사업장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방문 및 등기 접수 △온라인 신청(강진군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사업 선택 후 신청이 있으며 4월 18일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강진군은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마케팅 업체를 연결해 일괄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제작된 원본 영상을 제공한다. 그 외 강진군 SNS 등 영상을 홍보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상 제작 후에도 유지보수를 1년간 함께한다. 유의사항은 과거 유사·동일 사업에 지원받은 경우 지원 제외되며 지원제외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반값여행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강점을 충분히 어필해야한다”며 “강점을 충분히 홍보할 수 있도록 강진군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소상공인 전기안전 지원으로 안전한 점포 환경 조성
강진군, 소상공인 전기안전 지원으로 안전한 점포 환경 조성 [PEDIEN]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점포 전기안전 점검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대상자의 점포 전기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필요시 전기설비를 개선해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과거 2023년, 2024년 진행했던 점을 고려해 2025년에는 △점검 대상 70개소, △개선 대상 30개소로 예산 범위 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공고일로부터 3개월 이상 사업장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함께 조건 해당 시 전기설비 개선도 지원한다. 전기안전 점검은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2023, 2024년 동일·유사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경우 지원 제외된다. 전기설비 개선의 경우 전기안전 점검 후 개선권고 부적합을 받은 대상자 중 작년 매출액 1억 4백만원 이하 사업장만 지원 대상이 되어 최대 10만원 이내 개선을 지원한다.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원 제외 업종,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누리집 “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고시공고에서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접수 방법은 △방문 및 등기 접수 △온라인 신청이 있으며 4월 18일까지 가능하다. △점검 항목은 전기시설 누전 확인, 노후,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며 △개선 항목은 노후 차단기 교체, 전선 정비, 접지시설 설치 등 안전 강화를 위한 항목들이 포함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기안전은 점포 운영의 기본이자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다”고 말했다. -
장성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신청하세요”
장성군청사전경(사진=장성군) [PEDIEN] 장성군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농가·법인이다.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등 축종은 물론 사슴·말·꿀벌 등 기타 가축도 포함된다. 기존에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농가는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자연재해 피해농가의 경우에는 피해 정도에 따라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이달 11일까지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