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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 빛축제 맞아 특별한 겨울거리 조성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 학교면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면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겨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학교면은 최근 면사무소와 사거리 일대에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경관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학교면 사거리에는 나무 트리 장식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요 통행로에 위치한 트리 장식은 겨울철 지역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또한 면사무소 앞에는 겨울 포토존이 조성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포토존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발길을 끄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학교면은 이번 겨울 경관 조성을 통해 면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우석 학교면장은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면민들이 학교면에서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조성과 지역 분위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2025 함평겨울빛축제는 내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거리 조명 연출과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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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역량강화워크숍 개최 - 주민복지과 단체
[PEDIEN] 광양시는 지난 11일 호텔 락희광양에서 제11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11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동협의체 위원장 등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분임토의,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신규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들은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향후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위원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정완 부시장은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함께한 협의체 위원님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영역에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자문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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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PEDIEN] 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정주 인구 10만 명의 자족형 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산업 성장의 과실을 지역 전체로 확산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은 기업도시 내 산업단지 조성에 발맞춰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주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첫 주거 단지인 '첫마을 주택단지'가 조성된다.이 단지는 기업도시 첨단산업 종사자와 해남 주민에게 공급되는 최초의 공동주택 단지로, 주거와 업무, 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정주 모델을 지향한다.총 60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AI·IoT 기반 스마트 주거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해남군은 2026년 6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첫마을에 이어 약 4000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조성도 추진된다.이 임대주택은 AI 데이터센터, RE100 국가산단, 국제학교 준공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장기 거주가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또한, 솔라시도 CC 인근에는 약 2000세대 규모의 레저형 주거단지인 스마트그린빌리지 주택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해남군은 해남읍 권역을 중심으로 주거지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해남읍 LH 아파트 400세대 규모 임대주택 입주가 내년 2월 시작되며, 구교리와 남외리에는 각각 294세대, 305세대 아파트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해남군은 향후 LH 및 고급 브랜드 아파트 건설사와 협력하여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에 발맞춰 해남읍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주거용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이를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유입 인구가 해남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구조를 구축, 지역 내 소비,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해남군은 2028년 국가 AI 컴퓨팅 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RE100 국가산단,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등을 집적화하여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10만 명의 신도시를 형성한다는 목표다.군은 산업 유치와 함께 주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 신도시 주거 수요와 정주 인구가 지역 외로 분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주거 시설과 함께 교육, 의료, 생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산업과 일자리가 해남 인구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일하는 곳과 사는 곳이 분리되지 않는 도시 구조'를 통해 출퇴근 부담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지역 내 소비와 생활 기반을 형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해남군은 주거 공간 확충과 더불어 전용도로 개설, 국제학교 유치, 종합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친환경 정원도시 조성 등도 추진하여 솔라시도를 산업 개발지를 넘어 사람이 머무르고 생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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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화랑훈련 전라남도 최우수기관 선정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2025년 광주·전남권역 화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화랑훈련은 전시 또는 평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 훈련이다. 격년 단위로 실시된다.광양시는 지난 10월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핵 및 WMD 사후관리를 주제로 훈련을 진행했다. 8개 기관·단체에서 140여 명이 참여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광양시는 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실전 중심의 훈련 운영과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광양시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민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광양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다. 비상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평시 예방·대비부터 유사시 신속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방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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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4-H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 및 연말 총회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 4-H 연합회가 지난 11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 총회를 개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총회는 2025년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2026년의 조직 운영 방향과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 농업 발전과 4-H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다. 특히 2026년 도·군정 농정 현안 과제를 공유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정 방향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 및 교육이 병행되어 내년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총회에 이어 선진 축산 기법 컨설팅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함평군 4-H 연합회는 올해 전남 청년 4-H 과제공모전에서 회원 5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창의적인 과제 발굴 능력을 인정받았다.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 농업·식품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농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체험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역동적인 청년 농업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청년 농업인의 성장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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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박용준 삼진식품 대표 명사 특강 개최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이 지역 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진식품 박용준 대표를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박용준 대표가 삼진식품을 국내 대표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로 성장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함평군의 K-HC 푸드 브랜드와 지역 농특산물 육성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연은 오는 2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함평군은 19일까지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박용준 대표는 ‘전통을 이어 혁신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가업 승계 후 국내 최초 어묵 베이커리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삼진식품을 성장시킨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함평군은 이번 강연이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K-HC 푸드 브랜드의 성공적인 론칭과 지역 농특산물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흔한 식재료인 어묵을 고급 상품으로 만든 박용준 대표의 마케팅 전략은 함평군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함평군은 이번 강연이 지역 업체는 물론 행정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진식품은 1953년 부산 영도에서 시작해 전국 백화점에 입점한 대표적인 어묵 브랜드다. 박용준 대표는 2018년 3대 대표로 취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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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기 폐차 지원사업으로 온실가스 284톤 감축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2025년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온실가스 284톤 감축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군은 노후 경유차의 높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고려, 조기 폐차가 단순한 차량 교체를 넘어 적극적인 기후 행동임을 강조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총 241대의 노후 차량이 폐차되었으며, 군은 참여 주민들에게 총 4억 8천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노후차량 감축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청정 고흥'을 만드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고흥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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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콤바인 타이어 활용 환경개선사업
[PEDIEN] 무안군 청계면이 폐콤바인 바퀴를 재활용하여 쓰레기 배출 지점을 정비,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정비는 종량제 봉투 등 생활 폐기물이 바람에 날리거나 무질서하게 쌓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콤바인 바퀴를 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청계면은 쓰레기 배출 취약 지역 10곳을 선정, 폐콤바인 바퀴를 활용한 정비를 진행했다. 월선3리 마을회관 등이 우선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이번 정비로 도로 미관이 개선되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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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PEDIEN]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 위치한 에덴지역아동센터가 광주은행의 후원을 받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지역사회 상생과 아동 복지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총 1,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서는 싱크대와 책상, 의자 교체는 물론 비가림막 및 신발장 설치 등 학습, 위생, 안전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에덴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당연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상희 에덴지역아동센터장은 광주은행의 지원으로 노후화된 시설이 크게 개선되어 아이들이 학습에 더욱 집중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개선된 환경을 잘 유지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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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민생 중점시설 병원대상 화재예방 합동점검에 나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소방관서와 전기·가스 전문기관이 협력했다. 특히 환자와 고령자 등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은 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상태, 전기·가스 취급 안전관리, 자체 소방훈련 및 비상 대응체계, 화재 수신기 및 스프링클러 관리 상태 등이 포함되었다.점검 결과, 대부분의 병원이 기본적인 소방시설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일부 시설에서 비상구 주변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상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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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기관 사례회의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아동학대 우려 가구에 대한 선제적 보호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기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취약 아동 가구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정신건강, 경제적 어려움, 양육 환경 문제 등에 대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과 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회의에서는 보호자의 정신건강 문제로 아동학대 및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한부모 가구와 가구주의 망상 증상으로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다문화 가구 사례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참석자들은 보호자의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통한 양육 환경 개선, 정신건강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정서 및 심리 평가, 맞춤형 급여 신청, 아동 안전 모니터링 강화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흥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아동학대 사례는 단일 기관의 개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례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다.고흥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 사례 회의를 통해 복합 위기 가구에 대한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전문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여 지역 사회 중심의 예방적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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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관계자들과 함께 '2025 고흥군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고흥군민회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공동체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도약하는 행복 고흥,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비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특히 올해 전라남도 최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된 점암면 귀농협의회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활발한 공동체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또한,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는 관내 14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전시·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생산 제품과 공예품,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되었다.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참여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영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활동이 지역 발전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고흥군은 사회적경제 20개소와 마을공동체 29개소를 지원하여 사회적기업 투자유치 대회 대상, 마을공동체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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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산물 공동브랜드 ‘고흥이든’개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공동 브랜드 '고흥이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흥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단지 확장의 일환으로, 농산물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고흥군은 지난 5월부터 브랜드 개발에 착수, 총 4차례의 보고회와 500여 명의 청년농 및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브랜드를 확정했다. 지난 10월에는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고흥이든'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고흥 스마트팜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명은 '고흥'과 '이든'의 조합으로, 고흥 농산물을 쉽게 연상시키도록 했다. 브랜드 마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생육 환경을 형상화하여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흥군은 12월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습 과정에서 생산된 농산물 포장재에 '고흥이든' 브랜드를 우선 적용한다. 내년부터는 브랜드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팝업스토어'를 개설하여 대도시 소비자에게 '고흥 스마트팜'과 '고흥이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흥군은 '고흥이든'이 단순한 농산물 브랜드를 넘어 스마트팜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고흥군은 스마트팜 농산물 하면 '전남 고흥'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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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우수 시설 견학
[PEDIEN] 전남 무안군은 12월 9일 더나음협동조합 조합원 30여 명과 함께 완주군농산물가공센터,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 분야의 우수사례를 견학하였다고 밝혔다.더나음협동조합은 2017년 설립된 조합으로, 45명의 농업인이 무안군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하여 ‘황토실’공동브랜드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는 단체이다.이번 현장견학은 완주군농산물가공센터를 방문해 가공시설 운영체계, 장비 구성, 위생·안전관리 등을 확인하였으며, 완주군의 다양한 제품 개발 사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전략을 공유받았다.이어 완주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생산자 등록제, 공급·정산 시스템 등 직거래 중심의 유통 구조를 파악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 방식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조합의 출하 체계 구축 및 지역 유통 활성화를 위한 개선점을 도출했다.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조합원들이 현장을 직접 보며 배우는 과정에서 가공·유통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향후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와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6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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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맞춤형 행동중재 컨설팅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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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고3 학부모 대상 '부모 쉼표' 특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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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부학생수영센터, 8년 만에 재개장…학생 수영 교육의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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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라오스 정부 훈장 수훈…20년 교육 협력의 빛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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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도쿄서 ‘태풍상사’드라마 팬미팅 투어 포문 “멋진 배우이자 가수로 팬들 곁에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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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바비, ‘Holiday in 친한친구’스페셜 DJ 출격…전역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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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서울 팬미팅 성료 “사랑 받은 만큼 작품·연기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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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한도초과'로 성인가요 차트 정상…트로트 인기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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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립우, 스튜디오 아제드 '노래방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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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빌보드 코리아 핫100’초대 1위에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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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내년 1월 생일 기념 팬미팅 'STUNNING US' 개최…팬들과 특별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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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Good Goodbye’, 빌보드 코리아 핫100 2주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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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새 싱글 '한도초과' 발매…원조 트롯돌의 귀환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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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마지막 썸머' 종영 소감…1인 2역 도전 성공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