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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목포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PEDIEN] 목포시가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51,678건 83억원을 부과 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을 납부했거나 6월에 연세액이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별도의 종이고지서가 병행 발행되지 않고 전자 사서함, 전자우편이나 휴대전화 앱을 통해 지난 13일 일제히 전송됐다. -
해남군, 2025년 재해예방사업으로 101억원 확보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PEDIEN] 해남군이 내년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으로 문내 예락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2억원, 화원 월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억원, 소하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설치사업 4억 2,000만원 등 3건이 선정됐다. 이와함께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남 복평지구, 북일 운전지구, 현산 고현지구, 삼산 구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화산 화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화산 관동 급경사지 정비사업도 총 67억원을 확보해 재해위험 개선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2025년 신규 선정된 문내면 예락지구는 상습침수지역으로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 때부터 올해 9월 집중호우 시까지 5차례 세발나물 하우스 등이 침수 피해를 입어 침수위험‘가’등급으로 지정됐다. 사업은 문내면 예락리, 무고리, 난대리, 동외리, 충평리 일원 소하천을 정비하고 소규모 공공시설과 우수관로 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택 및 농경지 316ha에 대한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화원면 월호지구 역시 과거 3차례 침수 피해를 입어 침수위험‘나’등급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화원면 월호리, 구림리, 매월리 일원 소하천 정비,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설치 등을 통해 주택 및 농경지 69ha가 재해예방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하천 범람 시 인근 마을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내년에도 6개소를 추가 구축한다. 스마트 계측 관리시스템은 2023년 7개소, 2024년에 12개소에 구축해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최근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군민의 삶에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수제맥주 만들고 고향에 간식 보내고… 장성군 고향사랑기부 이색 답례품 ‘눈길’
수제맥주 만들고 고향에 간식 보내고… 장성군 고향사랑기부 이색 답례품 ‘눈길’ [PEDIEN]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한층 다양해진 답례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8개 품목, 4개 업체를 추가 확정했다. 추가된 품목 가운데 ‘별내리마을 수제맥주·천문체험’은 전라남도 고향마을 활성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콘텐츠다. 장성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고향에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답례품도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뒤 답례품 항목에서 ‘고향마을 간식보내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경로당에 답례품 금액 상당의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품목·업체 추가 선정으로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규모는 총 79개 품목 68개 업체까지 확대됐다. 곽영호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진도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PEDIEN] 진도군은 지난 10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 군민, 기관관계자 등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진도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모두에게 친숙한 동요 ‘작은별’을 시작으로 ‘나비야’, ‘country dance’, ‘프랑스 민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며 소통했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김지민 지휘자의 지휘하에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현악 3중주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오늘 멋진 연주를 보여준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시작되어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지원하고 전남문화예술협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5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 진도군여성플라자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
발로 뛰는 투자유치부터 일자리 창출까지…진도군, 우수 시·군 선정
발로 뛰는 투자유치부터 일자리 창출까지…진도군, 우수 시·군 선정 [PEDIEN] 진도군이 지난 13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우수상, 일자리 창출 평가 장려상을 받아 2개 분야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일자리 분야와 투자 실현 등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진도군은 대규모 기업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유치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경기 침체 등 국내·외 투자 여건의 악화로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얻어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투자실현·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비롯해, 기업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의 증대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은 올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 단계별 청년 창업 지원, 농촌 일자리 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얻어냈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의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전남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청년·신중년,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3,452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뜻깊은 성과를 달성해 진도군의 역량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활발한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의 고용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민선8기 해남군 113개 공약, 군민과 함께 실천한다
민선8기 해남군 113개 공약, 군민과 함께 실천한다 [PEDIEN] 해남군은 지난 17일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을 군민 참여로 점검하는 군민평가단 1차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 군민평가단은 공약이행 과정에서 군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의사결정의 질적인 향상과 투명성을 위해 만 18세 이상 군민 중 성·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군민으로 구성됐다.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선발됐으며 연간 3회에 걸쳐 평가단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1차 평가단 회의에서는 군민평가단 위촉식에 이어‘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을 주제로 한 교육과 총 12건의 심의 안건을 선정하는 1차 회의가 열렸다. 앞으로 군민평가단에서는 사업별 담당자로부터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후 분임별 심의를 실시하게 된다. 최종 3차회의는 내년 1월 7일 열릴 예정으로 분임 토의결과를 토대로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군민의 의견대로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군민평가단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으로 최종 권고안 및 수용여부는 해남군 누리집에 공개해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해남군은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3개 공약 세부 사업 중 60건을 완료 및 계속 추진하고 43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77.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 빠르게 변하는 환경과 예산상황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모든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공약에 대한 실천의지와 동력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
숲에서 온 따뜻함, 순천시 사랑의 땔감 나눔
숲에서 온 따뜻함, 순천시 사랑의 땔감 나눔 [PEDIEN] 순천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지난 17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매년 진행해 온 겨울철 나눔 사업으로 숲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벌채 산물을 수집해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용 땔감으로 제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총 56톤의 땔감이 준비됐으며 2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벌채 산물을 활용한 재순환 시스템을 통해 산림을 정비하고 산불 예방과 함께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동시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땔감은 각 가정의 아궁이와 화목보일러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적정 크기로 절단되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나눔은 산림 자원 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최근 확산되는 독감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눔이 작은 힘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장학증서 전달식 가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2024년 장학증서 전달식 가져 [PEDIEN]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과 가족, 후원자, 장학회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장학회는 이사회 심의를 거쳐 올해 8개 분야에서 63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고 5억 5천 1백만원을 지급한다. 분야별로는 △성적우수 124명 190,700천원 △특기 39명 41,500천원 △학력신장 3명 3,000천원 △다자녀 105명 119,600천원 △청향 1명 4,000천원 △희망드림 74명 61,300천원 △국제교류 20명 20,000천원 △플러스알파 267명 110,900천원이 지급된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온정으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분에게 감사드리며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학회 3·4분기 후원금은 △원불교 광주전남교구 동순천교당 1백만원 △순천소방서장 김석운 1백만원 △청암대 간호학과 교수 전수진 1백만원 △순천시청 순천고 동문회 2백만원 △순천시청 순천여고 동문회 2백만원 △주원이테크 대표 오창훈 5백만원 △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과 교수 손민영 5백만원 △국제이엔씨 대표 김규환 5백만원 △세무사 조영일 5백만원 △아텍 이사 안우정 1천만원 △원영 대표 이동원 1천만원 △국제방수케미칼 대표 엄점동 1천만원 △대한정보통신 대표 강철호 2천만원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송경식 후원회장이 2천만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의 장학금 적립 누계액은 206억원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3,920명에게 3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순천시, 2024년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순천시, 2024년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PEDIEN] 순천시는 18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개최한 2024년도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가 주관해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기반 구축 및 품질 관리, 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순천시가 전 부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순천시는 올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온라인 판매 확대 및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Made in 순천” 농특산물 생산 및 유통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수출을 포함하는 유통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유통 업무평가 우수상 선정은 각 분야별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정책에 참여해주신 농업인과 관계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Made in 순천’ 농특산물 유통을 통해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4년 교육훈련 업무 우수 시·군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순천시, ‘2024년 교육훈련 업무 우수 시·군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PEDIEN] 순천시가 지난 17일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2024년 교육훈련 업무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공무원 교육에 대한 지자체 관심도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교육운영에 기여한 우수 5개 시·군에 대해 매년 표창하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2022년과 2023년 연속 장려상을 받았으나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을 거머줬다. 순천시가 이번 공무원 교육훈련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주요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신규 공무원의 보직 전 기본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 점이다. 실무에 배치되기 전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기초 직무역량 교육을 필수적으로 숙지해 신속하게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무 몰입감을 강화했다. 두 번째는 특화된 자체 공무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순천시는 행정 실무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 과정인 ‘일류순천 공무원 아카데미’를 월 4~7회 상설 운영하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인재개발 모델을 보여줬다. 특히 선배 공무원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도강사’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운영계획’에서 학습문화 우수 사례로 전국 지자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저연차 공무원의 행정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직무 심화 ‘일잘러의 업무일지’ 와 지방행정 중심축인 6급·7급을 위한 승진자 기본교육 등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에 대한 배려와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우수한 평가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정당 현수막 우선게시대’ 시범 운영
광양시, ‘정당 현수막 우선게시대’ 시범 운영 [PEDIEN] 광양시는 각 정당의 홍보 및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정당현수막 우선게시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당현수막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의 통상적인 정당 활동을 위해 설치한 현수막이다.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이 제한됨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장소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광양시는 정당현수막을 지정 장소에 게시하도록 유도하고 깨끗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중마동 컨부두사거리와 광양읍 LF사거리에 정당현수막 우선게시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나섰다. 정당현수막 우선게시대 이용은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각 정당에서 자유롭게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표시 방법에 따라 15일 동안 게시할 수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정당 활동의 자유와 시민의 생활 안전이 조화될 수 있도록 관내 정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정당현수막 우선게시대의 이용률이 높은 경우 게시대를 확대 운영하겠다고”고 말했다. -
광양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모집
광양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모집 [PEDIEN] 광양시는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행정인턴은 광양시 거주 청년에게 행정을 이해하고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모집인원은 28명이며 모집 기간은 12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모집 기간 내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필요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2025년 1월 8일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광양시청과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되며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5주간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2025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규 청년정책팀장은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현장 실무경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역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광양의 미래를 깨끗하게’ 추운 겨울 자원순환과와 함께한 ‘따뜻한 응원’
‘광양의 미래를 깨끗하게’ 추운 겨울 자원순환과와 함께한 ‘따뜻한 응원’ [PEDIEN]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장과 직원 간 유대감 형성과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과에서 12월 중 ‘광양시가 응원한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원순환과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재활용 유인시책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는 부서다. 정인화 시장은 “청소업체 관리, 무단투기 단속, 자원재활용 촉진 등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순환과를 응원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광양시 마스코트 매돌이 굿즈와 간식을 나눠주며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들은 맡은 업무와 본인의 이름을 노래, 삼행시 등으로 재치 있게 소개했다. 정 시장은 참신한 소개를 한 직원들에게 매돌이 장패드와 매돌이 그립홀더 등 귀여운 굿즈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순환과 부서원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 정인화 시장과의 문답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 시장은 흩어놓은 직원들의 이름표 위로 손바닥 끈끈이를 던졌고 본인의 이름이 붙어 올라온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기 시작했다. 번아웃 극복 방법, 화를 다스리는 법, 공직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정인화 시장은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는 술잔인 ‘계영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늘 절제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은 공무원의 마음 먹기에 달렸음을 역설했다. 직원들과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운 정 시장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광양의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중심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로 ‘광양시가 응원한다’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1개 부서를 대상으로 ‘광양시가 응원한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
나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나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씨티호텔 별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이재태 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장과 시의원, 이문희 여성자원봉사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과 팬플룻 앙상블 ‘노을’의 감미로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축사, 전문자원봉사단 제작물품 전달,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 발표, 통기타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을 통해 김숙희 나주시새마을부녀회장,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자원봉사자 정종수·서영호 씨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오봉임·봉사순·신순아·고가이에밀리야·전지은 씨는 나주시장 표창 영예를 안았다. 전문자원봉사단체에서 준비한 장수복, 목도리 등의 물품들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선난봉사회는 고령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정성들여 짠 수의 8벌을 후원했다. 나주재봉쟁이는 아동의류 20벌, 뜨개사랑봉사단은 목도리 80개를 각각 제작해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오르미가, 영강동 여성자원봉사회는 아동 복지, 취약계층 건강 및 복지, 학교 주변 경관개선 등 사업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발표 이후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는 통기타 공연도 진행되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나눔이 나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주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