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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은 함평군이 지킨다” 함평군, 건강·안전·교육 앞장
“군민은 함평군이 지킨다” 함평군, 건강·안전·교육 앞장 [PEDIEN]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기치로 내건 전남 함평군이 “군민은 함평군이 지킨다”는 생각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 교육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군민 안전보험 제도 운영 및 인재양성기금 장학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17일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과 군민안전보험 제도,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 제도 등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함평군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은 민선 8기 이상익 함평군수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만 60세 이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한쪽 무릎당 1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 사례로 꼽힌다. 군은 기존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하던 수술비를 지난해 3월 소득요건을 없애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했으며 신청 기간도 수술 후 1년으로 연장했다. 단, 수술일 기준 1년 이상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특히 함평군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2022년 25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 101건, 2024년 11월 기준 117건 1억8천500만원이 지급되며 수혜자가 폭증하는 등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총 예산은 2억5천800만원이다. 그런가 하면, 함평군은 군이 직접 보험사와 계약해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일정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 중이다. 2020년부터 시행한 이 제도는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개인보험과의 중복보상도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등으로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장된다. 1년 단위로 매년 갱신되는 이 보험은 지난 2월부터 총 32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보장범위가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이 추가됐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이 상향되는 등 뜻하지 않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보상의 길이 열렸다. 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은 질병을 제외한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개인이동수단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42건의 사고가 접수돼 총 2천559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특히 이 군수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2020년 4월 민선 7기 후반기부터 현재까지 기부액만 현재까지 3억5천500만원을 상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조용하고도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함평군은 1일 “이상익 군수의 급여 기부액이 3억5천만원을 넘어섰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현재 97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의 급여는 월평균 800여만원씩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로 자동 기탁되고 있으며 연평균 1억여원이 인재양성기금에 기부되고 있다. 특히 이 군수의 민선 8기 임기가 18개월여 남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1억5천만원 정도가 추가적으로 기부될 것으로 예측된다. 즉, 이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부터 민선 8기까지 재임기간을 통틀어 총 6억여원을 기부하게 되는 셈이다. 당초 함평군은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이 군수의 급여 기부에 힘입어 지역 독지가들의 꾸준한 기부가 잇따르며 향후 1년 내 조기 달성이 가능케 됐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1993년 8월 ‘인재양성 범군민 애향 모금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1995년 함평군민의 날을 기점으로 장학금을 최초 지급했다. 1995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4천851명이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의 수혜를 받았으며 지원금액은 총 44억2천110만원에 달한다.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연 1회 상반기에만 선발하던 대학생 성적우수 분야를 연 2회로 하반기에도 선발키로 했다. 또한 작년 하반기부터 수도권·비수도권 대학교의 지역 구분 없이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과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업장려금을 신설해 지급하는 등 장학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 개편했다. 고등학생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연 1회 지급한다. 특히 대학교 신입생의 경우에는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을 미적용해,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생이라면 대부분 이 장학금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했다. -
㈜상상이상 김기남 대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
㈜상상이상 김기남 대표,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 [PEDIEN] 진도군은 ㈜상상이상 김기남 대표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기남 대표는 작년에 진도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 경영 연수를 통해 진도를 처음 방문했고 “청정지역인 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민속문화예술을 보고 매력을 느꼈고 앞으로도 보배섬 진도를 위해 지속적인 진도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상이상은 전시 전문 대행사로 고객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상상 이상의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업체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김기남 대표의 진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총 기부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기부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그리고 진도군에서는 쌀, 울금, 구기자, 미역, 전복, 꽃게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과 지역 상품권, 관광상품 이용권 등 24종의 답례품을 선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진도군, 2024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진도군, 2024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PEDIEN] 진도군은 지난 12월 7일 진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진도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을 싹틔워 미래를 밝힌다’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는 진도군4-H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진도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진도군연합회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회원 약 500명이 참석해 농업 발전의 비전과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화합 한마당 행사, △농촌 지도 사업 성과물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농특산물 가공 창업교육 성과물 등을 제공했다. 특히 학습단체별 오락 행사와 노래자랑은 참석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3개 단체 간 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의 장이 형성되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3개 단체가 한데 모여 학습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들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진도군의 농업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장성군-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 활용 ‘맞손’
장성군-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 활용 ‘맞손’ [PEDIEN] 장성군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6일 장성군청에서 ‘국유재산 상생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유재산 활용 주민편의공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장기미사용 국유재산 활용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활용 가능한 국유재산 적극 발굴 및 국유재산 대부·매각 △국유재산 인허가 등 사업수행 관련 행정사항 협조 등에 관해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 부지확보 문제 해결이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유재산 활용과 지속적인 발굴·관리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화재 예방 위해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장흥군, 화재 예방 위해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PEDIEN] 장흥군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108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 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 전기 시설로 인한 누전, 합선 전기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협약을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1차 전기 안전진단 사전 점검 후, 2차 정밀 전기 안전진단을 통해 누전차단기·콘센트 등을 무료로 교체·보수했다. 또한, 안전 점검과 함께 전기 안전 사용지도 활동도 전개해 전기로 인한 불편 해소와 함께 재난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확대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나눔의 기쁨’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장흥군, ‘나눔의 기쁨’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PEDIEN] 장흥군은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2024 장흥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장흥군 문화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 이란 주제로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1부 행사는 2024년 단체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원봉사 다짐과 온기나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천영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 사회가 따뜻해 진다 여러분들의 활동이 우리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양은희 관장은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우리군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
순천시, 2024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순천시, 2024 투자유치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PEDIEN] 순천시는 지난 16일 율촌1산단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순천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수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일류경제도시 순천, 기업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설명회에서는 순천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해룡2-2일반산업단지에 대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이어 순천시에 투자한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율촌1산단에 ‘발사체 제작센터’를 구축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해룡산단에서 의료정밀기기 사업을 확장 중인 도이프는 순천에 투자를 결정한 배경과 투자 과정에서의 지역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신욱 혁신금융팀장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로 참여한 투자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지역과 미래를 함께할 기업을 적극 유치해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장흥군,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PEDIEN] 장흥군이 13일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일반 행정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19개 기업과 88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95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주 후에도 기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전라남도, 광양만권청,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기업지원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분양률이 69.4%로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임기 내 80% 이상을 분양해 고용기반 마련을 통한 우리 군 경제성장을 도모하겠다”며 “한편으로는 투자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순천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PEDIEN] 순천시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서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14개를 선정한다. 순천시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신속하게 수급자로 선정하고 변동사항을 적시에 반영해 철저한 수급자 관리를 진행한 점과, 긴급복지 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순천시는 매월 두 차례 복지대상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했으며 적정급여 지급과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 점검 등 부정수급 방지에도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취약계층,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이웃,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순천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PEDIEN] 전남 순천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2025년 2월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 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과 산성토양을 개량하기 위해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로 구성된다. 토양개량제는 농지별로 3년 주기로 공급되며 읍·면·동 단위로 계획된다. 농업인은 신청 농지와 면적, 공급 희망 월, 비료의 종류를 작성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거나,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공급 지역은 송광면, 외서면, 상사면, 해룡면, 서면, 기타 동지역이며 2027년은 승주읍, 주암면, 낙안면, 2028년은 별량면, 황전면, 월등면, 도사동, 삼산동이다. 참고로 2024년에는 승주읍, 주암면, 낙안면이 공급 지역으로 지정됐고 2025년에는 별량면, 황전면, 월등면, 도사동, 삼산동이 공급 지역으로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력 강화를 위해서는 토양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다”며 “농업인께서는 기한 내 신청하셔서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순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순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순천시는 민생경기 회복과 취약계층의 근로기회 확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0명 등 총 230명이다. 근로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분야, 공공서비스 지원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약 131개의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등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인사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순천시-IBK기업은행,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체결
순천시-IBK기업은행,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체결 [PEDIEN] 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순천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를 IBK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순천시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등 상생 경제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이자지원율 최대 4.5% 지원, 순천시 육성기금 최대 7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매년 200억 규모의 융자지원과 1.2% 신용보증료를 지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와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12월 자동차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순천시, 12월 자동차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PEDIEN] 순천시는 12월 1일 현재 市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3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7만여 대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순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지난해보다 2,454대 증가한 15만 8천여 대이며 이 중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감면 차량, 24년도 연납 차량, 6월에 일괄고지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 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이용해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경과로 3%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 방송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해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 이메일 등으로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
순천시, ‘광주·전남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순천시, ‘광주·전남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PEDIEN] 순천시는 지난 16일부터 광주·전남 최초로 가곡 액화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충전소는 수소버스 및 승용차 대상으로 충전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 가곡 액화수소충전소는 SK플러그하이버스가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건립됐다. 충전소의 위치는 가곡동 189 일원으로 2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버스 기준으로 하루에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작아 1회에 많은 양을 운송할 수 있으며 충전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수소차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에 걸맞게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