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빛축제 맞아 특별한 겨울 거리 조성

트리 장식과 포토존 설치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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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함평군 학교면, 빛축제 맞아 특별한 겨울거리 조성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 학교면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를 맞아 면민과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겨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학교면은 최근 면사무소와 사거리 일대에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경관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는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학교면 사거리에는 나무 트리 장식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요 통행로에 위치한 트리 장식은 겨울철 지역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또한 면사무소 앞에는 겨울 포토존이 조성되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포토존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발길을 끄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면은 이번 겨울 경관 조성을 통해 면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석 학교면장은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면민들이 학교면에서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조성과 지역 분위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함평겨울빛축제는 내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거리 조명 연출과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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