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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관·경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추진
화순군, 민·관·경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추진 [PEDIEN] 화순군은 지난 12월 3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화순경찰서·군민참여단·민간전문업체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방식은 화장실을 다니면서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확인하는 방식이며 내부에 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 발견 즉시 경찰서와 연계하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화순군과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여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해 보다 전문적인 점검이 됐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관광객 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여수시,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 성공리에 마쳐
여수시,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 성공리에 마쳐 [PEDIEN] 여수시는 ‘2024년 여수시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1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사업은 최소 5명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 치안 유지, 어르신 돌봄 활동, 마을 역사 기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가치 함양과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목적을 둔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 하모니공동체, 엘카리베 라틴클럽 등 마을공동체 22개소가 참석해 1년간의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하고 작품 전시, 공연 등을 통해 한 해 성과를 마무리했다. 앞서 시는 마을공동체 24개소를 선정해 ‘녹색 환경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조성’, ‘어르신 고독사 예방 활동’ 등 마을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정의와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많은 주민께서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4-H연합회, 오는 6일 팝업스토어 ‘농,담’ 개최
여수시 4-H연합회, 오는 6일 팝업스토어 ‘농,담’ 개최 [PEDIEN] 여수시 4-H연합회가 직접 기획한 팝업스토어 ‘농,담’ 이 오는 6일 11시 이도팜앤카페에서 개최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여수시 4-H연합회원들이 생산한 15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딸기 모종 심기, 군고구마 굽기,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안개꽃 리스 만들기,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밤 티라미수, 꽃차, 에이드 등 디저트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들이 만든 간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농특산물을 알리고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갈 청년 농부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농업, 생명의 가치를 지향하는 단체로 2개회 9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여수시, ‘여수엔’ 출시 2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
여수시, ‘여수엔’ 출시 2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 [PEDIEN] 여수시가 스마트관광 통합앱 ‘여수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여수엔’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오는 22일까지 지급한다. 이용자는 ‘여수엔’ 앱에서 음식점, 숙소, 유료 관광지 등 사전 예약 시 결제창에서 자동 발급된 쿠폰을 사용해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음식점·특산품 20% △관광지·숙소·렌터카 각 1회 1만원 △짐배송 서비스 50%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 간편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엔 출시 2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할인 이벤트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수시,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추진…“아는 만큼 더 안전해진다”
여수시,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추진…“아는 만큼 더 안전해진다” [PEDIEN] 여수시가 ‘아는 만큼 더 안전해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산단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시범 운영에 나선 것.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안전교육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전국 최초 프로그램이다. 실제, 최근 5년 동안 여수국가산단 사고는 총 70여 건으로 이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25건이 떨어짐과 넘어짐, 부딪힘, 끼임 등 작업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다. 특히 이들 사고 대부분이 근속기간이 짧은 협력업체 및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안전교육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시범사업은 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지난 9월 시작, 이달까지 총 16차례 운영된다. 대상은 사전수요조사에서 교육을 희망한 24개사 1,700여명이었으나, ‘교육 시간의 근로 시간 인정’과 ‘협력업체 평가 시 교육 이수 실적 반영’ 등의 조건 수용이 가능한 사업장 근로자 400여명으로 확정됐다. 교육 장소는 여수시 주삼동 미래혁신지구에 위치한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전국 7개의 교육장 가운데 유일하게 석유화학체험관을 갖춘 국내 최첨단시설이다. 교육은 ‘사고사례 및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등 핵심형 이론 강의와 ‘안전체험교육장의 전문 시설을 이용한 VR체험교육’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한 교육생은 “실제 체험교육을 통해 현장 사고를 경험해보니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쉬웠고 그간 가벼이 생각하고 간과했던 부분들을 알게 됐다”며 “실제 현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좀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업을 통해 여수소방서와 한국환경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과 ‘여수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안·추진했다. 관련해 올해 4월에는 교육프로그램 관련 수요 및 고용현황을 조사했으며 이후 간담회 및 설명회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 11월 18일에는 이번 시범사업의 참관 및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김무영 본부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염동일 본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김호주 지사장, 시범사업 대상 공장장 등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과 각 유관기관별로 축적된 안전교육 노하우가 담겼다”며 “내년부터 이 사업이 본격 실시되면 산단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여수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PEDIEN] 여수시는 미래형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도시 계획 수립을 위해 5일 오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갖고 계획 구체화에 나섰다. ‘스마트도시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여수’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여수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도시 현황분석 및 활용 사례 △중앙부처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연계한 연차별 추진계획 △수립된 계획의 이행을 위한 방향성 제시 △스마트도시 생활권과 연계한 공간구성과 단계별 국비 지원사업을 통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등이다. 앞서 시는 내·외부 환경분석, 시민 설문조사, 빅데이터 민원 분석, 부서 인터뷰, 전문가 헬프데스크 운영, 자문위원 문답 등을 통해 여수의 특성을 반영한 8개 분야 18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선정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여수가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한 단계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여수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PEDIEN]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이 여수에 설치됐다. 여수시는 지난 3일 시청 현관 앞 야외무대에서 모금액 113억 9천만원을 목표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현장에는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허영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및 여수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주승용 화성산업㈜ 대표이사, 성동민 ㈜스타테크 이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정혜영 유튜버 여수언니&봄날엔 대표, 김종휘 ㈜제일E&C 대표, 나용철 오일허브코리아여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 후 이어진 성금 기탁식에서는 △㈜스타테크 5천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 3천500만원 △유투버 여수언니&봄날엔 정혜영 대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제일E&C △화성산업㈜ △오일허브코리아여수㈜가 각각 1억원을 약정해 신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높였다. 전남사랑의열매는 여수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배분지원금 3억 5,377만원을 전달했다. 정기명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희망의 상징”이라며 “올해도 사랑의 온도 100℃를 달성해 한분 한분이 내어준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 곳곳에 닿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 있게’를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여수시청 앞 1호 광장에 설치돼 있으며 1억 1,390만원이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간다. -
무안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무안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김산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분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남여성가족재단 김선희 강사를 초빙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4대 폭력예방 관리자로서의 의무와 역할 등을 주제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으로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인식 개선을 통해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밝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성희롱 없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와 더불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전남도 인사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해남군, 전남도 인사분야 평가 최우수상 수상 [PEDIEN]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인사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최근 3년간 인사분야 평가에서 우수 2차례와 장려 1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남 최고의 인사행정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 7~8기 인사 및 공사 시행에 공평·공정·공개의 3원칙 아래, 투명한 인사행정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단체장의 강한 의지와 추진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인사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시군을 포상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인사관련 지표, 인사분야 우수사례 및 시책 평가, 도-시군 간 인사업무 협조, 전입시험 합격 인원 등을 종합 평가한다. 해남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신규 공무원의 중도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도 자랑스러운 해남군 신규공직자’를 내용으로 신규 공직자의 안정적 조직 적응과 지속적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구현하는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유공자 채용률, 재난관리조직 인력 운영 적절성 등의 항목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인사분야 최우수상 수상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역시 공평·공정·공개 3원칙의 투명한 인사행정이 통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달라진 군정을 통해 높아진 군민 신뢰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인사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높아진 군민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2024년 한 해 동안 군정을 함께 해 준 공직자는 물론 군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며“앞으로도 전남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공평·공정·공개의 3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더 신뢰받고 투명한 인사행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랑의 송년 행사 개최
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랑의 송년 행사 개최 [PEDIEN] 최근 진도군 보건소에서는 연말을 맞아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약 20명이 참여했고 회원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 그리고 올해 추진했던 회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 발표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며 수료증과 상품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특별한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회원들이 활동을 통해 그린 그림과 작품 등을 전시해 관람하면서 예술을 통해 치유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송년 행사로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을 나누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광양시 가족센터, 낭만가득 감성 콘서트 ‘캐럴 라이트’ 개최
광양시 가족센터, 낭만가득 감성 콘서트 ‘캐럴 라이트’ 개최 [PEDIEN] 광양시는 감성 콘서트 ‘캐럴 라이트’ 가 오는 11일 19시 광양시가족문화센터 4층 가족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가족센터는 연말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낭만 가득 감성 콘서트를 준비했다. 콘서트에서는 따뜻한 불빛 속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심으로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쁜 일상과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현대 가족들이 공연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고 감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12월 5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에 초대된 가정은 별도의 선정 문자를 통해 참여가 확정된다. 신청자 중 진솔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남겨준 세 가족에게는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관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가진 고민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와 기관의 최신 소식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
진도군의회 “위헌적 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진도군의회 “위헌적 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PEDIEN] 진도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선포를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진도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안보와 질서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으로 발동되어야 하나, 이번 계엄령이 명백한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는 도구가 되고 말았다”며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수단으로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하며 퇴진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계엄선포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는 갈등과 혼돈의 상황에 놓이게 됐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혼란에 빠지게 했으며 국제적으로도 국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짓밟고 국격과 국민의 자존감마저 추락시키게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러한 행태를 더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금례 의장과 의원들은 “대통령의 반민주주의적인 폭거에 대해, 국민 주권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이와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함평군,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 성료
함평군,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 성료 [PEDIEN] 전남 함평군이 건강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5일 “함평군보건소가 의료취약지역에 설치된 보건지소·진료소에서 ‘함께하는 마을 건강두드림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고령으로 원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건강증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생활터인 경로당 및 방문 보건기관에서 직접 운영했다. 특히 내·외부 강사를 활용해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인지향상을 위한 공예·원예·미술치료, 보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총 3천8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보건기관 24개소에서 연인원 1천57회 6천6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초 건강검사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요가·건강체조, 치매예방 컬러링북·퍼즐게임, 텀블러·검정고무신·화분·비치백·손거울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역 보건지소·진료소가 기본적인 일차진료 제공은 물론, 군민의 건강관리자로서의 역할 또한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통합적인 건강증진 관리기관으로서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장애인연합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은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
광양시장애인연합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은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 [PEDIEN]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광양시장애인연합회 창립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창립식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전남농아인협회 광양시지회,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양시지부, 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한국신장장애인전남협회 광양지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광양시지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양시지회 총 8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총회가 열렸다. 참여단체의 만장일치로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이 광양시장애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에 이어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광양시장애인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연합회는 창립까지 수년의 시간이 걸렸다. 여러 장애인 단체들이 사람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뜻을 모았고 특히 김진욱 광양국민체육센터장,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이 그 중심이 됐다.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을 위해 설립된 광양시장애인연합회는 향후 광양시 장애인의 권리를 지키고 복지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욱 광양시장애인연합회 초대회장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모이면 단체 활동이 더욱 촉진된다 향후 더 나은 장애인복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장애인연합회의 창립을 축하드린다 장애인연합회가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