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청소년 유해환경 OUT” 합동 점검 실시
장흥군, “청소년 유해환경 OUT” 합동 점검 실시 [PEDIEN] 장흥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31일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약물 등의 노출을 차단하고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를 예방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전남바이오진흥원, 화순군 고교생 대상 실습 프로그램 운영
전남바이오진흥원, 화순군 고교생 대상 실습 프로그램 운영 [PEDIEN] 화순군은‘2025 화순생명사회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능주고등학교와 화순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이오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핵심 인프라를 소개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과정을 학습시켜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의약품 GMP 시설 견학과 함께 진행된 실습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실습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의 미생물 오염 요인 중 하나인“엔도톡신” 오염을 관리하기 위한 품질관리 시험으로 주사 형태의 의약품에 필수적인 시험이다. 또한, ‘엔도톡신 개념 및 시험법 소개’, ‘엔도톡신 시험법의 이론 교육’, ‘엔도톡신 정량을 위한 키네틱 실습’ 등 최신 기법으로 카트리지 시스템을 이용해 엔도톡신을 간편·신속하게 정량할 수 있는 카트리지 시험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이경호 바이오의약본부장은 “이번 실습 교육은 화순군 청소년들이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특화단지와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화순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첨단 백신·면역치료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화순군 및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이러한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바이오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화순군, ‘화순읍 맨발걷기 산책로 경관 조성사업’ 준공
화순군, ‘화순읍 맨발걷기 산책로 경관 조성사업’ 준공 [PEDIEN] 화순군은 1일 군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과 쾌적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서라 3차 아파트 뒤편에서 현대자동차 신설도로 구간까지 총 1.3km 구간에 특별교부세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LED 경관조명 44본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었지만, 그간 야간 조명시설이 부족해 저녁 시간 이용에는 불편이 따랐다. 특히 대광 그린타운 2차 아파트에서 화순고등학교까지 기존 산책로 1km 구간은 가로등이 설치돼 있었으나, 앞뒤 연결 구간에 조명이 없어 연속적인 야간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산책로 중간 구간을 중심으로 앞뒤 구간까지 조명시설을 재설치해 전체 2.3km 구간이 하나의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성을 보완했으며 이로써 야간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설치된 LED 경관조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미관을 고려한 이유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밤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n잡 시대에 걸맞는 자기 주도형 커리어 역량 강화의 기회
n잡 시대에 걸맞는 자기 주도형 커리어 역량 강화의 기회 [PEDIEN] 화순군은 청년 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8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 부모 교육 · 맞춤형 상담 ·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의 기본 구조와 계정 설정 방법 및 등록 과정을 익혀 상품 판매 방법을 실습하며 검색 노출을 높이기 위한 키워드 전략 · 마케팅 기초 교육 등 온라인 판매를 위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8월 6일 12시까지 QR 또는 고용24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군의 청년들이 디지털 판매 실무를 경험함으로써, n잡 시대에 알맞는 자기 주도형 커리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 실전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화순팜, 국회 직거래 장터서 관심 집중
화순팜, 국회 직거래 장터서 관심 집중 [PEDIEN] 화순군은 지난 7월 31일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능주농협과 함께 ‘화순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과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화순 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을 통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사됐으며 이호범 화순 부군수, 오형렬 화순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본부장, 능주농협 조합장, 복숭아 작목반 등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화순군은 행사장에 화순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복숭아 시식 행사와 함께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에 대한 소개를 병행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총 1,000박스의 복숭아가 판매되어 약 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화순팜 홍보를 통해 향후 온라인 주문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은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라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화순팜 홍보와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구례군, 중대재해 예방 및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례군, 중대재해 예방 및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31일 섬진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점점 대두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에 따라, 실질적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공직자의 책무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지자체 사고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산 옹벽 붕괴사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해 발생 원인을 짚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시사점과 대응 방안이 소개됐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중대재해에 대한 법적·행정적 책임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이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안전관리 차원을 넘어 공공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해, 재해 없는 안전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스타와 특별한 만남, 씨름 멘토링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스포츠스타와 특별한 만남, 씨름 멘토링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30일 공설씨름장에서 ‘2025년 전지훈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지훈련에 참가한 씨름 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과 천하장사 김민재 선수가 직접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이들은 진로 방향 설정을 위한 강연, 기술훈련,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과 소통했다. 구례군 관계자는“이번 멘토링을 통해 미래 꿈나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자기 주도적인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인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구례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지역 활성화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곡성군, 안전한 여름을 위한 물놀이 현장 안전시설 점검”
“곡성군, 안전한 여름을 위한 물놀이 현장 안전시설 점검” [PEDIEN] 곡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섬진강과 보성강의 물놀이 안전관리 대상인 압록유원지 외 4개소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일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5개소 지역보성강 캠핑장)에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근무 수칙과 구조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전 교육 후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구역에 배치되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위험구역 및 관리구역 5개소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상태, 물품관리 상태, 순찰 및 비상근무체계, 안전관리요원 건강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에게는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으며 안전점검 후 현장 캠페인을 전개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수상 안전 기본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곡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두곡교 및 압록유원지에 다목적 CCTV를 설치해, 섬진강 수위 변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곡성군 영운천 어린이 물놀이장 8월 2일 개장
곡성군 영운천 어린이 물놀이장 8월 2일 개장 [PEDIEN] 전남 곡성군은 영운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더운 여름철 폭염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당초 물놀이장은 7월 19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되었으나, 7월 17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로 개장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이후 긴급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검과 정비를 거쳐 8월 2일부터 재개장하게 됐다. 이번 영운천 물놀이장은 늦어진 개장 일정만큼이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바닥 미끄럼 방지와 수질 검사 강화는 물론, 안전 관리 요원과 응급 의료 장비도 배치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명익 곡성읍장은 “예정보다 늦게 개장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찾아와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곡성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토요체험 프로그램 전면 개편
곡성청소년문화의집, 하반기 토요체험 프로그램 전면 개편 [PEDIEN] 곡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하반기부터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전했다. 기존에는 실내에서 공예품 제작 위주의 체험을 제공해 왔으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모니터링 결과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체활동 중심의 야외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 개편은 ‘디지털 디톡스’를 모티브로 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내 위주의 제한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활발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롭게 운영될 토요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볼링 체험, 플레이그라운드 활동, 아쿠아시티 물놀이 체험, 생존 수영 교육, 자전거길 체험, 목공 체험, 커피 바리스타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119 안전 체험, 암벽 클라이밍 체험 등 이러한 체험들은 곡성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1~2회 토요일에 정기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곡성군 내 초,중학생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단순한 프로그램 개편을 넘어,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곡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강화
곡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강화 [PEDIEN] 곡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진행됐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요령이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포스터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식재료 보관 요령, 조리도구 구분 사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실온 방치 금지,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기구 위생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법을 지도하고 관련 위생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위생 점검과 교육 활동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곡성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재료 관리와 조리과정 위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
곡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서울 탐방 캠프 마무리
곡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서울 탐방 캠프 마무리 [PEDIEN]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2박 3일간 자기주도형 ‘서울 大 작전’ 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수동적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전조사, 회의, 예약 접수, 동선 확인 등의 준비과정을 맡아 직접 캠프를 기획하고 실행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조별로 관심사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고 서울의 다양한 문화 공간과 장소를 탐방하고 진로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단순 방문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설계한 일정을 따라 이동하고 체험함으로써 캠프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언니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서울의 대중교통을 직접 경험하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외부활동과 경험 및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캠프, 급식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할 수 있다. -
곡성군,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곡성군,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PEDIEN] 곡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7월 31일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의 89.4%인 23,570명이 신청해 모두 52억원이 지급됐다고 1일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살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쿠폰도 직접 사용해 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지원 목적에 따라 관내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소재지에 유사가맹점이 없는 목사동과 고달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군은 군민들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관내 소비쿠폰 조기 사용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방송을 통해 사용기한과 사용처를 안내하고 곡성군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군민들의 조기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담양군, ‘담빛청소년 글로컬 인재양성 캠프 운영
담양군, ‘담빛청소년 글로컬 인재양성 캠프 운영 [PEDIEN] 담양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에서 ‘2025 담빛청소년 글로컬 인재양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컬 리더를 키우기 위해 추진 중인 ‘K-Culture 문화영어 기반 글로컬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4명의 담양 중학생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국립고궁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복궁, 청와대, 국회, KBS 본사, 북촌한옥마을 등을 직접 탐방하며 그간 배운 문화영어를 실생활에서 적용해 보는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담양을 알려라’ 영어 발표회와 ‘서울 탐방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이 준비한 주제를 영어로 발표하며 문화해설 능력과 발표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외국어로 해설하는 제17회 전국 학생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담양의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