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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선진농협-북신안농협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 동참
진도군 선진농협-북신안농협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 동참 [PEDIEN] 진도군은 선진농협과 북신안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진도군 선진농협과 신안군 북신안농협 임직원이 신안과 진도에 서로 450만원씩 기부하면서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선진농협 정해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선진농협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고 전했으며 NH농협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진도군 농협들이 상호기부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종팔 NH농협 목포신안시군 지부장님, 양영모 북신안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진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월 1일에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
진도군,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교육과 구급함 배부
진도군, 겨울철 어르신 건강관리 교육과 구급함 배부 [PEDIEN] 진도군 보건소는 겨울철과 한파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파 쉼터 총 280개소에 구급함을 배부했다. 구급함을 배부한 이유는 한파 쉼터를 찾는 어르신들과 의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한 것이며 구급함에는 소독약, 붕대, 거즈, 밴드 등 필수 응급 처리 용품이 들어 있어 구급함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급함 배부를 비롯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국 대학생 스피치 본선 대회 개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국 대학생 스피치 본선 대회 개최 [PEDIEN]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2024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국 대학생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자라나는 청년들에게 평화·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마련돼다. 이번 대학생 스피치 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민주주의와 인권’‘IT강국과 세계 속에 한류 문화’를 주제로 진행하며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오는 6일 오후 2시 본선 스피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생으로 서울, 경기, 경상, 호남 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대상에게는 전라남도지사상 및 2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에게는 목포시장상 및 12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총 6개 팀이 수상하며 시상식은 대회 당일 열릴 예정이다. -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정밀안전점검…보수보강 추진 철저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정밀안전점검…보수보강 추진 철저 [PEDIEN] 목포시가 최근 시행한 목포종합경기장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3년 전국체전을 위해 조성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이후 하자처리를 위한 시공사 남양건설에서 하자보수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던 중 법정관리 등 시공사 사정으로 하자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보다 정밀한 하자조사를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2024년 하반기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고 그 결과 1층 일부 부재가 C등급, 2, 3층은 B등급으로 전체 시설 등급 “B”등급을 받게 됐다. 시는 보조부재 일부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지만 기능 발휘에는 큰 지장이 없은 상태로 목포종합경기장 사용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발견된 결함부분의 보수 보강비용을 공동도급사 중 ㈜삼호 측에서 제출한 하자보수보증서를 이용해 보증서발급기관에 청구해 하자 및 결함 부분에 대한 보수 보강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예정이다. -
담양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환영
담양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환영 [PEDIEN] 담양군은 지난 3일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9차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가 한국 전통음식 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올렸다. 담양군은 담양군문화재단, 한국 전통장 보존연구회 관계자와 함께 이번 위원회에 참석해 인류무형유산 등재 결정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담양군의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5호 기순도 명인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제무대에서 담양 전통 장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순도 명인은 위원회 회의 이후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장맛을 선보이며 370년된 씨간장으로 담근 고추장과 된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영산강 시원의 맑은 물과 직접 구운 죽염을 사용한 기순도 전통장은 이미 미국, 프랑스 등에 수출되며 K푸드의 유행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발판 삼아 한국 고유 장을 연계한 관광·문화산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의회, 한·중 관광 협력의 새 장 열다
영광군의회, 한·중 관광 협력의 새 장 열다 [PEDIEN] 영광군의회 김한균 위원장은 지난 11월 28일 중국 귀주성 구이양시 문화관광청 주최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구이양시 문화관광 설명회”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관광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양국 관계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 앞서 김한균 위원장은 구이양시 후쯍슝 당서기과의 티타임에서 영광군과 구이양시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구이양시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독창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소개됐으며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과 프로그램이 발표됐다. 김한균 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양국의 관광산업이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영광군도 구이양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실시
담양군,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실시 [PEDIEN] 담양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담양읍 및 창평면 시장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 하고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즈 바로 알기, 감염경로 검사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군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로 인해 후천적으로 면역이 떨어지는 질병인 에이즈는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에 자발적 검진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예방 교육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과 보성교육지원청, 2024년 보성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보성군과 보성교육지원청, 2024년 보성교육행정협의회 개최 [PEDIEN] 보성군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보성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지역교육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았으며 보성군 장학재단 이사와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주민 유입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협력 방안, △지자체가 운영하는 문화·복지시설의 개방과 이용 활성화, △다~청년 페스티벌과 희망보성미래교육박람회 연계 추진,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참여 협조 등을 협의했다. 보성군과 보성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방안들을 구체화하고 실행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아이들은 보성의 희망이자 미래이며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곧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제”며 “보성군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보성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성군, 음악과 함께하는 연말 ‘봇재 티 작은 음악회’ 개최
보성군, 음악과 함께하는 연말 ‘봇재 티 작은 음악회’ 개최 [PEDIEN] 보성군은 봇재에서 연말을 맞아 12월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 오후 1시 30분에 ‘봇재 티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창밖으로 드넓은 차밭이 펼쳐진 봇재 그린다향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와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한 달을 장식할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K-pop 버스킹 공연과 ‘보성소리창극단’의 이야기가 있는 퓨전국악 공연, ‘다카포아리아’의 클래식 공연, ‘비바살롱’의 크로스오버 팝 음악 감성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24일인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캐럴과 추억의 팝송을 보성소리의 국악과 비올라, 첼로 성악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차와 소리, 예향의 고장을 대표하는 보성의 랜드마크 봇재에서 보성차를 마시며 멋진 공연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 불어넣겠다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 방향 제시
신우철 완도군수,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로 지역에 활력 불어넣겠다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 방향 제시 [PEDIEN] 신우철 완도군수는 12월 4일 제325회 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신 군수는 △해양치유센터 웰니스 관광지 자리매김, 해양치유산업 6관왕 달성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수산인의 날, 김의 날’ 등 국가 행사,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등 3대 체육행사 성공 개최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유치 △36건의 공모 사업 선정 등을 2024년 성과로 꼽았다. 덧붙여 “미국 항공우주청과 에너지부를 찾아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 등을 설명하고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외해 해조류 양식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며 해조류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뜻깊은 한해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신 군수는 “올해는 5만여 군민과 힘찬 걸음을 내디뎌 완도의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내년에는 더 체계적이고 더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군민이 체감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위한 청사진으로 6대 과제를 제시했다. 6대 과제는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대규모 국책 사업과 SOC 사업 추진 가시화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 △군민의 삶과 가까운 행복 시책 추진 △정주 여건 개선·균형 발전 도모 등이다.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을 ‘치유의 섬, 완도 방문의 해’로 선포해 치유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공공 해양치유 시설 내실화,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호텔·리조트 건립 등 4천억 규모의 투자 협약 실현, 해양·산림·섬 치유 연계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해안도로 경관 명소화 등 관광 콘텐츠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스마트 팩토리 등 산업 생태계 확장, 해조류 기반 신소재 개발 가속화와 한미 국제 공동 연구 개발사업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시스템’ 구축에 군의 역할을 성실히 해 해양바이오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국책 사업과 SOC 사업’은 국비 총 3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노화~소안 연도교 2단계 착공, 완도 경유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에 총력을 다해 지역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전복 산업은 생산량 조절과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복 가두리 감축과 어장 재배치 사업 확대, 고수온 적응 전복 신품종 개발·보급, 완도 명품 광어는 브랜드화, 해조류는 우수·유망 품종 개발·보급, 자연그대로 치유 농업 확산, 축산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민의 삶과 가까운 행복 시책’ 으로는 고령자 복지 주택 조기 건립,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출생 기본수당 지원, 청년 공공 임대 주택, 월 1만원 청년 상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등 폭넓은 복지 시책으로 군민의 행복 지수를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정주 여건 개선·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재생,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일산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 단위 거점 개발 사업, 어촌뉴딜300·신 활력 증진사업 등을 통해 지역 구석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신 군수는 “한 치 앞도 예단할 수 없는 시대지만 6대 핵심 과제를 충실히 추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 군의회에 제출한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3.8% 증가한 6,214억원이다. -
광양시, 2024년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 성료
광양시, 2024년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 성료 [PEDIEN] 광양시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한 총 13회의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농업기계 조작법이나 정비에 어려움이 있는 광양시민에게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법을 교육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 보호구 착용,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 농업기계 사용 시의 주의사항과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이론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 또한 실시됐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농업기계를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실습장을 제공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잔가지 파쇄기 운전 실습과 예취기, 기계톱 정비 실습이 진행됐다. 한편 농업기계 현장 실무교육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부터 실시된 교육에 총 83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인원의 약 98%가 매우 만족한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향후 교육에 100% 재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술보급과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 운전 경험이 없는 사람은 뜻밖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 이번 실습을 통해 기른 실력과 자신감으로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이 교육을 받고 이를 영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비움의 시간, 배움의 시간’, 기획초대전 ‘올라 부엔까미노 展’ 개최
‘비움의 시간, 배움의 시간’, 기획초대전 ‘올라 부엔까미노 展’ 개최 [PEDIEN] 광양시는 오는 6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라 부엔까미노 展’ 이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엘 까미노 데 산티아고’.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은 스페인 북서부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을 목적지로 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지 순례길로 매해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내적 평화를 찾으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 순례자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다양한 풍경이 끝을 모르고 이어진 길 위에서 다른 순례자를 마주하고 그때마다 ‘당신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아 ‘올라 부엔 까미노’라고 인사말을 건넨다. ‘올라 부엔까미노 展’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신나라 작가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기록한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다. 스페인어 인사말을 기획초대전의 제목으로 삼은 신나라 작가는 광양에도 세계인들이 찾는 둘레길이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022년 47일간의 순례길 800km의 여정을 기록한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듯한 생생함을 주며 관람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힐링과 순례길만의 울림 있는 묵직함을 선사한다. 전시회 기간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관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매스컴에서 소개되었던 산티아고 순례길 작품들을 광양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화순군청(사진=화순군) [PEDIEN] 화순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260명을 모집한다.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사업 4,010명, 보육시설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 150명, 공동체형 20명, 자체형 80명 총 19개 사업 4,260명이다. 노인일자리 신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24년 기존 참여자는 12. 2. ~ 12. 10. 활동기간 중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을 통해 활동지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규 신청자는 12. 16.~ 12. 20. 해당 읍·면 지정 모집일에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을 방문해 신청한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 소득 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내년부터는 직역연금 수급자도 소득 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과 활동 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가 제공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고 최종 선발 대상자는 안전·직무교육 등을 받고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기회 확대로 우울감 해소 등 사회적인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 등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청 임애지 선수,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 입상
화순군청 임애지 선수,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 입상 [PEDIEN] 화순군은 임애지 선수가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국 셰필드의 잉글리시 인스티튜트 오브 스포츠에서 개최됐으며 파리올림픽에 이어 동메달 획득으로 화순군 복싱의 위상을 높였다. 주태웅 선수는 남자일반부 –92kg급 4강전에서 브라질의 라모스 다 실바 조엘 선수에게 0 대 5로 패배하며 3위에 입상했다. 임애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54kg급 8강전에서 하라다 미코토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오윤체세그 예수겐 선수에게 접전 끝에 0 대 5로 패배하며 3위에 입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세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복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