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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업기술센터 이은애 작물환경팀장, 농협중앙회 감사패 수상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PEDIEN]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은애 작물환경팀장이 대왕콩을 원료로 한 가공상품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은애 팀장은 그간 서석농업협동조합과 협력해 강원도 자체 육성 신품종인 대왕콩의 조기 보급과 작목반 육성에 힘써왔으며 부단한 노력을 통해 대왕콩 분야 지역 농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감사패는 대왕콩의 성공적인 보급과 작목반 육성에 있어 농업기술센터와 서석농협 간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와 서석농협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왕콩 재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대왕콩 재배기술 교육이 2회 이뤄졌으며 농가들에게 고품질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석 대왕콩 작목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2023년에는 10ha, 2024년에는 18.1ha의 재배 면적을 달성, 2025년은 25ha를 목표로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서석농협에서 대왕콩을 원료로 한 가공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저장·가공시설 보완, 시장조사 등 비즈니스모델 수립과 패키지 리뉴얼 등 홍보·판촉을 위한 마케팅 활성화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2023년부터 현재까지 두라미수, 두부마요를 포함해 총 6종의 가공상품을 개발해 내수, 수출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콩 비지를 활용한 상품의 수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 홍천군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애 작물환경팀장은 "대왕콩 생산단지를 가공·판매·유통산업과 연계함으로써 홍천군 콩 재배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농가들과 협력 및 기술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게 모색하며 농업 분야에서의 성장과 발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왕콩은 그 자체로도 매우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이 대왕콩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게 되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
양양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 추진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양양군은 주방용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을 근절하고 적법한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홍보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주방용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으로 인해 하천의 수질오염, 관로 막힘 및 악취 유발, 하수처리장 처리문제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불법 제품을 금지하고 인증제품의 올바른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반드시 회수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20%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해야 한다. 주방용오물분쇄기 합법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오물분쇄기 인증’과‘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식당 등 업소가 아닌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가정 또는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일반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불법제품은 위 두 가지 인증 중 한 개라도 없는 제품과, 인증 받은 제품을 개·변조해 음식물 찌꺼기를 회수하지 않고 배출하는 제품이다. 불법제품 사용자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주방용오물분쇄기 인증 유효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오물분쇄기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방용오물분쇄기 합법 제품을 사용해, 깨끗한 하천수질 관리에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양양군, 2024년 양양군 이장 한마음대회 개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PEDIEN] 2024년 양양군 이장 한마음대회가 11월 22일 오전 11시,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장 한마음대회는 양양군 이장연합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해,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및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읍·면 이장 124명을 비롯해 내빈 등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식순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모범이장 표창 △개회선언 △축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 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 3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회식 후에는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등 이장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이장 한마음대회가 이장님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해시, 동해청년 유튜버가 소개하는 시정소식
동해시, 동해청년 유튜버가 소개하는 시정소식 [PEDIEN] 동해시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동해청년 유튜버가 소개하는 시정소식’ 이 큰 인기에 힘입어 내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행정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하고 실생활에서 나오는 감각적인 숏폼 형태의 시정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1월 동해청년 유튜버를 선발, 2월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해 10월 기준 총 51건의 시정 홍보 영상콘텐츠를 市 공식 SNS에 게재해 총 559,190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시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정 홍보와 청년 정책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동해청년 유튜버가 소개하는 시정 소식’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5명의 동해청년 유튜버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거주하는 18~45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11월 29까지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상제작능력, SNS 활동사항, 의지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동해청년 유튜버들은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동해시의 시정, 관광, 축제, 행사 등을 실생활에서 나오는 시각에서 재밌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매월 1편 제작하고 계절별 市 대표 축제·행사를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고 몰입감 높은 독창적 숏폼 영상도 함께 제작한다. 또한, 이런 활발한 영상 제작과 활동을 위해 동해청년 유튜버들에게 매월 활동수당 30만원과 미션수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 수당 외에 동해청년 유튜버의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성과수당을 새롭게 도입, 市 공식 SNS에 홍보영상 업로드 후 15일 이내 합산된 조회수에 따라 1만 도달 시 10만원, 2만 도달 시 20만원, 3만 도달 시 30만원, 5만 이상 도달 시 50만원을 지급한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동해청년 유튜버가 소개하는 시정소식이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시정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동해시의 매력과 인지도를 대외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기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최신 홍보 트렌드인 뉴미디어를 시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영월군, 강원 최초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시스템 도입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을 올해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는 현장에서 체납자의 과세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체납자가 신용카드로 세금을 바로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월군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시 자동응답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이 번호판 보관과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바로 현장에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세외수입 일제 정리기간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주민이 원하면 현장에서 바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납부 서비스 체계 등을 마련해 민원인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영월군은 주민 편의 증진과 체납 관리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
사물인터넷기반 농작업 안전 365 시범마을 평가회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PEDIEN] 영월군은 11월 20일 주천면 용석3리 다목적 마을회관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농작업 안전 365 시범 마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기계 사용량이 많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천면 용석3리가 선정되어 5월~11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1대와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설치 20대를 설치했고 안전보호구 14종 574개를 보급했으며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표지판은 전방 또는 주변의 단말기 부착된 농기계 접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상대 운전자에게 감속 및 주의 운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는 전도, 전복 사고를 감지해 사고 발생 시 사고를 감지하고 실시간 사고정보를 보호자 등에게 전달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사물인터넷 융합기술 및 연구개발 기술접목 안전 보호구 보급으로 농촌 모델을 정립하고자 하며 농업인 안전 예방 기술 현장 확산으로 안전 사고율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말 집중 홍보 및 모금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정선군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집중적인 모금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536건, 총 1억 9,200여 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며 당초 목표액의 192%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에는 11월 기준으로 892건, 1억 2,347만원이 모금되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68건, 1,500만원이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집중적인 기부금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부서장 중심으로 연말 집중 홍보를 진행하며 공무원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타 지역 기관·단체와의 교차 기부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출향인 및 동창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원랜드 상생협력실 및 노동조합과 협력해 강원랜드 홈페이지, 사내 게시판, 밴드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12월에는 강원랜드와의 상생 협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메가쇼 2024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부산 친환경 귀농귀촌·국제푸드 박람회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 메가쇼 2024 박람회에도 참여한다. 이들 박람회에서는 정선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병행할 예정으로 현장 기부자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 답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안내와 기부 방법, 혜택 등을 정선군청 홈페이지 및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하고 있으며 정선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활발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와와버스 승강장 단말기와 공영버스 터미널, 환승센터 멀티 홍보 시스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정선군 관내에 설치된 전광판 6개소에도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영상을 상영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며 “이번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선군, 시티투어버스 겨울철 운영 변경 ‘안전과 효율성 강화’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PEDIEN] 정선군은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관광 상품인 정선 시티투어버스의 겨울철 운영 기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기간 조정은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일부 노선의 운행 기간이 축소된다.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천장이 개방된 구조로 제작되어 국민고향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5,000여명이 투어버스를 이용해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정도로 정선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는 정선군의 기후적 특성과 2층 버스의 구조적 제한으로 인해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당초 올해 12월 29일까지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스노우타이어 장착이 불가능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29일까지로 운행 기간을 조정한다. 한편 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는 기존 계획대로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정선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주말과 장날에 맞춰 운행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될 예정이다. 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는 민둥산역에서 출발해 정선아리랑시장, 구절리역, 아우라지역, 나전역을 거쳐 민둥산으로 돌아오는 1코스와 민둥산역에서 정선아리랑시장,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는 2코스 두 가지 노선으로 운영된다.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천원, 초등학생 5천원이며 정선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조정을 통해 겨울철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시티투어 운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겨울철 안전 문제로 2층 버스 운행 기간을 단축했지만,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리랑열차 연계형 투어를 강화했다”며 “정선 시티투어버스는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와 안전 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 제3회 평창군 사회복지사대회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평창군 사회복지사대회가 21일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THE 행복한 평창’ 이라는 주제로 평창군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의 핵심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사회복지사의 참된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소개 및 사회복지사 선서 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은 23년부터 지원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의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평창군의 군정 기조인 ‘함께하는 공감의 행복 복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자로서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함께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평창군,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PEDIEN] 평창군은 21일 오후 2시에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평창군은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탄면 창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약 57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079㎡, 건축면적 1,707㎡ 규모의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를 완공했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시간당 정선량 약 2톤가량의 콩 정선 종합 처리시설과 저온 창고 등 잡곡 유통에 필요한 시설을 완비했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앞으로 콩 정선뿐만 아니라 기타 잡곡 소포장, 저온저장고 임대 운영, 가공시설 설치 등 운영 방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가 관내 잡곡 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평창군 농특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와 친환경 기반 농업 확대를 위해 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속초시,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기간 맞아 다각적 활동 전개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4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시는 ‘우리 아이는 소중한 인격체’를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전개했다. 지난 19일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주관의 ‘슬기로운 부모의 감정수업’과 연계해 긍정 양육법 홍보를 진행했으며 20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추진하는 속초시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1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3일은 나또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전광판, BIS,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는 물론,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속초경찰서 강원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의심 징후 및 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노력이 필요한 과제임을 명심하고 시민의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홍보를 전개할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4년 속초시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예방 포럼 개최
속초시청전경(사진=속초시) [PEDIEN]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1일 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 지점에서 2024년 속초시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의 예방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모든 근원이 되는 외로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제강연,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강연은 정치철학자로 활동하며 ‘외로움의 습격’을 집필한 김만권 씨가 ‘디지털시대의 능력주의, 그리고 외로움’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후 속초유케어센터 최철재 센터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고독사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이날 개회사를 맡은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독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노력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포럼의 지속적인 개최와 협력체계의 강화는 고독사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양구 행복동아리 페스티벌 22일 개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복동아리 페스티벌’ 이 22일 오후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공유하는 발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및 초청공연 등으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다도 체험, 영자신문 전시, 자외선 비즈 팔찌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타로카드, 릴레이 소설 만들기 등 동아리별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2부 행사로는 개회식과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사물놀이, 합창, 댄스, 보컬, 난타, 밴드 등 총 10팀의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마지막 순서인 3부에는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학생들의 끼를 뽐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인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에는 올해 스포츠, 문화예술, 요리, 봉사, 진로 탐색, 법·정치, 수·과학,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43개 등 총 57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양구군은 동아리별 활동비를 지원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900만여 원이 지원됐다. -
양구 을지전망대 재개장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PEDIEN] 양구군이 오늘 오후 을지전망대에서 12사단과 을지전망대 안보 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을지전망대 안보 관광을 재개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조우제 12사단장을 비롯한 양구군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구군 안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구 을지전망대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으로 휴장에 들어간 이후 을지전망대 신축 공사 등으로 장기간 안보 관광이 중단 되어왔다. 양구군은 을지전망대 신축 공사 준공에 따라 지난해부터 12사단과 재개장 협의를 진행해 왔고 출입 방법, 식별 장치 구축, 보안 방법, 신속 출입을 위한 시스템 운영 등의 내용을 협의 완료했다. 양구군과 12사단은 협약 이후 약 2주간의 을지전망대 임시 운영 기간을 갖고 보완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을지전망대는 기존의 출입 방식과 달리 1일 4회 인솔자 통제하에 회차별 최대 160명까지 동시 입·퇴장할 수 있으며 신속한 출입을 위해 통일관에서 신분 확인, 방문객 개별 표찰 착용, 보안 교육 등을 거쳐 출입이 이루어진다. 임시 운영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하고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을지전망대 재개장이 지역의 안보 관광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을지전망대가 대표 안보 관광지로써 관광객들의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또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전망대는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양구 동북방 27km, 군사분계선으로부터 약 1km 남쪽 지점의 해발 1049m에 세워졌다. 을지전망대에서는 해안 분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금강산 비로봉과 4개의 봉우리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