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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들의 축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오는 24일 개최
[PEDIEN]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빛나는 무대공연 △미술작품 전시 △다양한 체험 부스 △사생대회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대공연에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가창, 치어리딩, 한국무용 등 가맹점 22곳에서 3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실내·외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축제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꿈이룸 한마당은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된다.
△원주시 인성교육센터 ‘가족 골든벨’ △원주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경제·VR체험 △강원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경동대학교 건강관리·응급처치체험을 비롯해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주시그림책센터, 원주시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등 30여 기관과 함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예체능 활동뿐 아니라 인성교육, 진로탐색, 사회참여의 기회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꿈이룸 한마당은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에는 사생대회도 함께 열린다.
관심 있는 초등학생은 모집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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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PEDIEN]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 중심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관내 9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실태를 조사했으며 문막읍과 부론면 등에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다.
읍면 지역은 교통 여건과 거리상의 제약으로 인해 도심에 거주하는 학생에 비해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시는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교과목 및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과 스포츠·문화 체험할동 등을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실효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노고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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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바다를 달리는 이색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
[PEDIEN] 강릉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 사천항 일대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해양스포츠팜 육성사업’을 운영한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요트, 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1일/3일 체험 프로그램 △여성 선수 육성을 위한 요트 4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요트/서핑 일일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에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해 종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기며 나아가 전문선수로 육성 및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집중 프로그램은 15세부터 45세까지, 일일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요트/서핑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강릉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아름다운 해양 위에서 바다를 달리는 새로운 취미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해양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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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달성률 96.9%를 기록하며 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 제도로 시도의 주요 국정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5년도 평가는 정량 98개, 정성 17개 등 총 1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정량지표 98개 중 95개를 달성해 9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94.5% 대비 2.4%p 높은 수치로 도 역대 최고 성과이자 3위 시도와는 단 1개 지표 차이에 불과한 우수한 성적이다.
아울러 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 △독서문화 진흥 △문화접근성 확대 △시민 참여형 보훈행사·체험 등 총 4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년도 대비 4건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사례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에서 자원봉사단 ’샤인크루‘가 대회성공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도는 인구대비 헌혈 참여율 9.2%로 도 단위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최초로 강원도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독서문화 진흥‘ 우수사례는 3년간 342억원을 집중 투자해 5개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 성과를 달성한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문화접근성 확대‘는 전국 최초로 규제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대상 ’찾아가는 스포츠 강좌 ‘를 운영하며 제도 이용률을 높였으며 도내 예술인 창작지원도 확대해 특정 단체에 편중되지 않는 균형 있는 문화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함께 인정받았다.
’ 시민참여형 보훈문화‘는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기념하는 6.25전쟁 3대 기념행사를 성공 개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국립호국원 조성을 추진 중인 점도 보훈 문화 기반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표를 받게 됐다”며 “최근 3년간 달성률이 꾸준히 상승해 온 것은 강원도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력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 성적표가 단순한 수치에 머무르지 않고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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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8일 오전 11시, 화천군 화천읍 하리 28-6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화천교는 5월 7일 10시 30분경,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이 발생해 1차로를 긴급 통제하고 안전시설물을 긴급 설치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다.
해당 교량은 1991년 준공된 구조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거더의 처짐을 동반한 휨 균열과 2개소의 교각 기초 세굴 등이 확인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총중량 23.5톤 이상의 차량에 대해서는 통행 제한이 실시 중이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화천교의 바닥판 손상 부분과 교통 통제 현황, 우회도로 안내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안전 확보를 위한 추진 계획 전반을 살폈다.
김 지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응급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며 “우회도로 안내와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우회노선은 군도15호선 대이리 ↔ 배머리교 ↔ 화천읍내이며 현재 경찰서 협조와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도는 이달 중으로 긴급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하고 교량의 총 허용하중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점검 용역 및 내하력 시험을 병행해 구조 안전성을 정밀 검토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전면 통제 또는 부분 통제를 실시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5월부터 교량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며 해당 구간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국비 지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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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고향사랑 기부도 하고 즐거운 문화체험활동도 하세요
[PEDIEN] 춘천시는 레고랜드, 춘천마임축제, 애니메이션박물관 입장권 등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제공해, 기부도 하고 문화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레고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놀이기구로 방문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에서는 레고 체험, 공연, 댄스,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의 성인 1일 이용권은 정상가 6만 5천 원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53% 이상 할인해 3만원에 제공된다.
춘천 국제마임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의 도심 중앙로에서 거대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수라장’, 마임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 공연 ‘도깨비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깨비난장’ 얼리버드 티켓 2인권은 정상가 5만원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3만원에 고향사랑이음 사이트를 통해 답례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서면에 위치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캐릭터 전시와 영상 체험이 결합된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여행지이다.
박물관 3인 관람권과 아메리카노 2잔, 로봇아이스크림 1개가 포함된 패키지 역시 정상가 3만 7천 원에서 할인된 3만원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레고랜드, 마임축제, 애니메이션박물관 입장권 등이 현재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각 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며 “춘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답례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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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는 EU 의료기기 규제 강화 및 글로벌 관세 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협력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 5개사를 선정해 ‘강원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엘에이치바이오메드 △뉴엠 △지오디아 △비엔비테크 △뉴랜드올네이처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 바이어 상담은 물론, 사전 발굴된 신규 바이어를 현장에 초청해 직접 기업 및 제품 홍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의료기기 기술에 관심있는 현지 의료 및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매칭은 향후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 베트남 국제의료 및 병원제약박람회’는 올해 31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의료·병원제약 전문 전시회로 2024년 기준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만명이 방문한 바 있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18% 성장, 전체 유통 제품의 90% 이상이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도내 기업의 진출 유망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원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홍보하고 베트남 및 인접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최근 원주뿐만 아니라 춘천 등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전시박람회 참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 지역 간의 산업격차를 해소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수출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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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트레킹의 첫걸음, 횡성 호수길에서 행사 개최
[PEDIEN]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의 오픈 현장 행사를 5월 10일 횡성 망향의 동산에서 7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횡성호수길 5구간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감 트레킹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오감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횡성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흙냄새와 숲의 상쾌한 공기는 코끝을 스치며 새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횡성호수길축제와 연계한 축제장 내 먹거리, 지역특산물판매, 체험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을 돋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감촉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횡성 호수길은‘가족길’로도 불리며 산책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걷기 좋은 길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조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횡성호수길 5구간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주차장에서 가족쉼터까지 무장애 동선을 구축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현장 행사 기념품은 넥쿨러, 팔토시, 텀블러, 간식, 생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내에서 먹거리나 지역특산물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에 숨겨져 있는 오감을 느끼며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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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구군은 지난 1월,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둔 ‘2025년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그 결과 지역업체 계약률 상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1분기 동안 양구군은 총 528건의 1인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70%에 해당하는 370건을 지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60%의 지역업체 계약률보다 10%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공사 분야의 경우 지역업체 계약률이 무려 94%에 달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양구군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1인 견적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함으로써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수의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수의계약 계약 건을 양구군 누리집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최중화 계약관리팀장은 “지역업체들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수의계약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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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2025 삼척 장미축제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에서 만나요
[PEDIEN]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장미요정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령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현장 퍼포먼스로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일을 포함해 주말마다 장미요정과 악령,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열리며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약 8만 5천㎡ 규모의 삼척 장미공원을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6개 테마로 꾸미고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조정되어 야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출연진이 펼치는 공연도 축제의 흥을 더한다.
5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로이킴과 부다페스트 코바스 트리오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펀치, 경서예지, 스윗소로우, 디에이드도 무대에 올라 장미향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31일 오후 5시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기구, 삼척의 다양한 먹거리, 거리공연, ‘고흐×천만 송이 장미 특별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삼척 장미축제는 장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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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삼척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읍성쉼터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5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평생학습동아리, 74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악기 동아리들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비악기 동아리들은 천연제품·향토요리 등 직접 만든 학습 결과물을 나눔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배움이 곧 나눔’ 이라는 평생학습의 철학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기회로 삼척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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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는 오는 5월 12일 대관령산신제를 시작으로 국사성황제, 구산·학산서낭제, 봉안제 등 2025 강릉단오제의 주요 전통 의례를 연이어 봉행한다.
이번 의례의 시작을 알리는 대관령산신제는 오전 10시 대관령산신당에서 이어 국사성황제는 오전 11시 대관령국사성황사에서 봉행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주 및 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사성황신을 모시고 대관령 옛길을 따라 이동하며 구산서낭당, 학산서낭당을 거쳐 대관령국사여성황사에서 봉안제를 거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당일 오전 8시부터 칠사당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옛 대관령휴게소 입구부터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무형유산법 제28조에 따라 매년 강릉단오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2일 ‘신주빚기’를 통해 본격적인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 가 전통 의례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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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집중단속에 나선다.
영치 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35명이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영치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말 기준 강릉시에 등록된 차량은 12만 대이며 이 중 체납 차량은 5,357대, 체납액은 15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17.5%이다.
신일재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며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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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원주시는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문자알림서비스 ‘원주소식알리미’를 지난 4월 개시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원주소식알리미는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시정 주요 소식,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직접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자를 선호하는 계층, 특히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정보 소외 계층에게도 시정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시민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전해 드리기 위해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께서 신청하셔서 시정 소식을 쉽게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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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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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연결되는 교실, 강원교육의 내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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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인천교육정책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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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9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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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직속기관장 3명, 첫 출근하며 충북교육의 새로운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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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 제35회 정기발표회 ‘예술로 터치 202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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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영유아의 배움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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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취임 3주년 여론조사 결과, ‘인성교육, 학력 향상 교육과정’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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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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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학교 교원을 위한 평가 역량 강화 연수’ 5개 교육지원청 공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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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이해와 설계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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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청소년 정서 성장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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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따뜻한 말로 삶의 힘을 줘요 캠페인’ 역량 강화 연수 및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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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내 한계 끝까지 밀어붙인 앨범…지금의 나를 온전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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