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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6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곤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 8명과 농림축산국장, 경제기획관, 투자통상정책관, 농업기술원장, 남부출장소장 등 집행부 간부가 참석했다.
충남도는 올해 인삼약초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지원과 고품질 인삼약초 생산기술 개발,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등 55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곤 위원장은 “인삼약초 소비 촉진을 위해서 공공급식 등 새로운 판로와 수출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며 “시장변화에 따른 판매전략과 수출전략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만 부위원장은 “인삼 소비 증진을 위해서라도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직판매장을 중심으로 판로 확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인삼약초 생산 저하에 대비해 신품종을 개발해야 한다”며 “스마트팜 등 새로운 재배 방법과 종자 개발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은 “현재 침체된 인삼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수출을 증대해야 한다”며 “해외마케팅을 여러 국가들로 확대해 홍보활동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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