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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12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름동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예찰활동과 산책로 주위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황병순 동장은 “건조한 날씨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 스스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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