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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대호 도의원은 24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전국 지방의원 중 영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확산과 뛰어난 지방정치인 육성,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정치인과 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들은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 면접심사, 3차 현장실사, 4차 본심사를 거쳐 엄격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으며 황대호 의원은 전국 지방의원 중 전체 대상을 수상해, 경기도 전체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대호 의원은 지방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에 앞서 거버넌스지방정치 활동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사례발표 또한 진행했다.
황대호 의원은 지난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제정과정에서 학습권과 교습권을 침해당한 지역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주민과의 토론회, 각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토론대축제 등 다양한 정담회와 토론회를 추진했다또한,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실제적인 대책 수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군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심의위원회 및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추진과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지원대책들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는 컨트롤타워의 역할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논의를 이어갔다.
전국 지방의원 중 전체 대상을 차지한 황대호 의원은 도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심의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상호협력의 거버넌스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관내 164개 학교가 군공항에 따른 비행소음 및 비행기 이착륙소음, 군사기지 인접으로 인해 사격소음 및 폭발음, 탱크 등 군사차량운행소음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음피해에 시달리는 학교에 대해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 증진, 예산 지원 등을 통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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