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매출의 탑 시상 22개 기업, 유망중소기업 인증 17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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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9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2023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PEDIEN]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 ICC에서‘2023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건위원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기업들을 축하했다.

매출의 탑에는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원 이상인 기업 중 매출액 1백억원~8백억원, 1천억원을 달성한 총 2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원 부문 수상에는 태원건설산업, ㈜금영이엔지, 영인산업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차순위 매출액인 8백억원 부문에는 로쏘가, 5백억원~7백억원 부문에는 대용건설, ㈜소프트아이텍, ㈜위드텍 등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1백억원~3백억원 부문 수상에는 ㈜씨에이치씨바이오텍, ㈜케이쓰리아이, ㈜스마트코리아, ㈜코셈, ㈜유니오텍, ㈜에프에이플러스, ㈜비에스테크, ㈜코메스타, ㈜휴랩, 지명건설, 정우철강, ㈜일신오토클레이브, ㈜라컴텍, ㈜이스트포토닉스, ㈜세인홈시스 등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매출의 탑 시상식 이후에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노솔루텍, ㈜이스트포토닉스, ㈜플랜아이 등 17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유망중소기업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대전에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 중 성장성, 기술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51개 신청기업 중 17개 기업이 선정됐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은‘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으며 국내 및 해외 마케팅지원 사업에서 가점을 부여받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의 대전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준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대전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일류경제도시로 일궈 우리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매출의 탑은 그동안 총 308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1998년부터 시작한 유망중소기업에는 총 807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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