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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5일 노동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문화체육관광국,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의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의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현안과,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등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센터 설립 등의 노동국 소관 현안, 경기북도 설치 추진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태길 공동단장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정윤경 공동단장은 “도의회가 제안하고 도청에서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협치의 선순환이 시작되는 이번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을 심도 깊이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승용 위원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 및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고 한원찬 위원은 “미세먼지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실체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희 위원은 “경기도 순환 둘레길 유지·보수도 중요하지만 신규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기도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석규 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목표달성을 위해 국회, 중앙정부, 도의회,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역할 수행을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을 맡은 정윤경·윤태길 의원, 김태희 위원, 오석규 위원, 최승용 위원, 한원찬 위원 및 경기도 노동국장,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도청 23개 실·국, 도교육청 5개 실·국 및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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