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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은 27일 제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형 신중년 지원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노동시장 참여 희망 연령이 높아지면서 은퇴 후 재취업, 창업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에 맞는 정책과 일자리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세종시 맞춤형 신중년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종시 신중년 인구는 7만 1천 명으로 중앙정부 부처와 국책연구단지 출신의 전문역량을 가진 인력이 많은 지역 특색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응하는 고용서비스 및 교육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작년 7월 개소한 세종신중년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신중년 세대 앞에 놓인 다양한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종형 신중년 지원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인프라 구축 신중년 전문 상담 인력풀 구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양해진 세대별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가 자립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중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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