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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광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 및 주요 정책 홍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라서 부산이 좋다’다.
시민행복 15분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탄소중립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디지털혁신·금융도시 중 1가지를 택해 이와 관련한 정책을 공모전의 주제를 활용해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카드뉴스다.
영상은 주제와 관련된 3분 이내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되며 카드뉴스는 5~10장 분량의 그래픽프로그램으로 제작한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참여방법은 사회관계망서비스의 개인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로 작품을 게재하고 참가신청서를 바다티브이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총 23점을 선정해 시장상과 상금 총 9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바다TV를 통해 발표된다.
시는 수상작들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수상자에게는 부산시 시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의 주요 정책과 새로운 도시슬로건‘부산이라 좋다’를 참신한 콘텐츠로 더욱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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