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 서구 가장동 주민자치회는 래미안 아파트 네거리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골목정원 개소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가장동 1°C 낮추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가장동 골목정원은 총 6개소에 걸쳐 조성됐는데, 생활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지역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불법 배출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도 꾸준히 골목정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박덕하 회장은 “가장동 골목정원은 주민 모두가 보기 좋고 쾌적한 미관을 만들어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과 골목정원 사업을 통해 가장동이 서구에서 가장 깨끗한 마을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가장동 주민의 마을 환경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 구에서도 최대한 협조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