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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1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민선 8기 네 번째 ‘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은권 위원장과, 조수연·양홍규·박경호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선기운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시민 우선 시정, 미래 전략 선도를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대전시는 현재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대전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제2 외곽 순환 고속도로 건설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 경부·호남선 철도 도심 통과 구간 지하화 대전도심융합특구 개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종수 미술관 건립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현안 사업 12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여정이었다”며 “시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전시당에서도 대전시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에 지역 현안 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당력을 집중해 대전시 건의 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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