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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9일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임미선 의원이 대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과정과 국가 항체클러스터 보유 등 기존 인프라의 우위와 높은 발전 가능성을 내세워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기존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없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정되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3년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등 2개 기술이 새롭게 추가되어 ’23.12.~’24.2. 공모를 거쳤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춘천시와 홍천군을 비롯한 8개 시도의 11개 지역이 신청했다.
지난 4월 시도별 발표평가를 거쳤으며 향후 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내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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