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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올해부터 ‘희망과 회복의 공간’ 이용 대상자를 장애인에서 뇌 질환, 척추질환, 골절 및 인공관절 수술, 근력약화 등 재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주민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희망과 회복의 공간’은 지난해 11월 약 80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재활에 필요한 16대의 장비를 통해 재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와 함께 올해 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장비분야 확충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최신 재활 장비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으로 한층 강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의 증가로 재활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며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연수구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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