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서관 준공 현장찾아 진행상황 점검

경기도서관 이달 말 건축물 준공 후 준비과정을 거쳐 10월 말 개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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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성중 행정1부지사, 경기도서관 준공 현장찾아 진행상황 점검



[PEDIEN]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오후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건립 현장을 찾아 도서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현장에서 경기도서관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도서관 시설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들을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서관은 경기도 대표도서관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이 공간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전 세계에서 찾아오고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또 안전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서관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경기도서관’ 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를 준비하는 기후환경 도서관’, ‘모두를 위한 생활친화 도서관’, ‘사람을 돌아보는 도서관’를 목표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기후환경 도서관’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고 도서관, ‘생활친화 도서관’은 협업·소통·창의적 활동공간 혁신을 통해 경험의 가치를 구현하는 도서관, ‘Re-human library’는 사람의 가치를 회복하는 사람 중심의 공공플랫폼 역할을 하는 도서관의 뜻을 담고 있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면적 2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2년에 착공해 2025년 1월 말 기준 공정률은 97.04%다.

경기도는 2월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부 가구 설치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올 10월 말 경기도서관을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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