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어린이 사생대회 16명 입상자 선정

유치원·초등부 201명 응모…한결초 최보미 학생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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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세종시 연서면, 어린이 사생대회 16명 입상자 선정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첫 번째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의 부대행사로 개최한 어린이 사생대회에서 한결초 최보미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연서면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 결과 201점이 응모하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국미술협회세종시지회가 주관해 실시한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보미 학생을 비롯해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9명 등 총 16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유치부는 윤하은 양이 은상을 차지했고 임도경, 이준아, 정하빈 군이 동상에 올랐다.

초등부 저학년부에서는 한원송, 방서준, 김지후 학생이 각각 금상을, 박초현 학생이 은상을, 양정연, 김다영, 차은서 이나경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초등부 고학년부에서는 최보미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최강현 학생이 은상을, 김민규, 이예서 학생이 동상을 거머줬다.

대상과 금상 입상자 4명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 은상과 동상 12명은 한국미술협회세종시지회장상, 연서면봄꽃추진위원장상을 받는다.

연서면은 수상 대상을 개별 통보했으며 시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각 학교 및 유치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사생대회가 진행됐음에도 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코로나를 이겨내는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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