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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관내 땅꺼짐 위험 구역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 보수를 촉구했다.
최근 MBC 보도로 ‘서울시 지반침하 특별점검 공동조사 용역’보고서 내용이 밝혀지면서 사회적 파장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 이번 보고서로 서대문구 내 위험 지하공간 3곳이 확인되면서 땅꺼짐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의 경우 지난해 연희동 싱크홀 사고를 겪은 만큼 이번 뉴스 보도 이후 구민의 걱정과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종석 의원은 구청에 신속한 현장 점검 실시를 요구하고 서울시에 해당 정보를 확인해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 것이다.
또한 서울시 곳곳에서 잇따라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세부 내용 공개 등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부분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자체가 나서 점검, 신고 정비 등 선제적 조치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땅꺼짐 사고는 우리 구민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즉각적인 점검과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며 “구청은 서울시와의 협조를 통해 정확한 위치와 위험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함을 물론 체계적 점검시스템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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