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 유타주 주정부 2개 기관과 다자간 MOU 체결

미국 현지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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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성남산업진흥원 – 유타주 주정부 2개 기관과 다자간 MOU 체결



[PEDIEN]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해 유타주 주정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유타 세계무역센터와 유타 한인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과 유타주 간 양자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성남 기업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현지화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성남 기업의 미국 내 사업 기회 발굴, △현지 진출을 위한 자문 및 지원, △무역 박람회 공동 개최, △유타주 산업 클러스터 및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자원과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동환 창업성장본부장은 “유타주는 지리적으로 캘리포니아 풀러턴에 위치한 성남비즈니스센터와 가까워 성남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매우 유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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