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남촌동, 추석 앞두고 대호천 환경정화…쾌적한 명절 준비

통장협의회 주도, 산책로와 하천변 집중 정비로 시민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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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5.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 ‘대한민국 새단장’ 추석 맞이 대호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실시 (사진제공=오산시 남촌동)



[PEDIEN]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호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0월 2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대호천 산책로와 주변 녹지, 하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많은 시민이 평소 산책과 여가를 즐기는 하천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이하고 대호천 일대가 더욱 아름다운 쉼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소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정찬웅 남촌동장 역시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써준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밝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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