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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기업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2025년 1기업 1단체 공익캠페인 오픈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도 내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 북부 지역에서 진행된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14개 기업과 10개 단체가 팀을 이루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나선 결과들이 공개됐다.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링, 이주민 사회 통합, 종이팩 재활용,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자원과 단체의 전문성이 결합된 혁신적인 변화들이 소개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 성과 공유와 더불어, 김민석 전 지속가능경영연구소장의 '기업-시민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파트너십 인사이트' 강연, 신지현 작가의 'ESG시대, 중소기업 CSR의 트렌드와 적용' 강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파주도시관광공사, (주)한국미라클피플사, (사)트루 등 우수 협력 모델 4팀의 사례 발표와 함께 기업과 단체 참여자 간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과 공익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경기 지역의 공익활동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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