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교육부가 교육 현장의 저작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안심폰트 21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폰트는 수업 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교내 행사 안내문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디자인 서체로 구성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22년부터 학교 안심폰트 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글꼴을 선정,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21종 폰트 추가 배포로 총 65종 88개의 학교 안심폰트가 제공되어, 학교는 교육 활동 목적에 따라 더욱 폭넓게 다양한 서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학교 안심폰트를 활용해 제작한 PPT 템플릿 12종과 포스터 7종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는 저작권 걱정 없이 안내문, 학급 게시 자료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