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성남시의회가 15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협회장배 합기도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합기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현장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기본 동작부터 품새, 낙법 시범까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어린 선수들의 밝은 표정과 패기 넘치는 동작은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안광림 부의장은 “아이들이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지역 생활체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성남시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며 생활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