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읍 한강뮤지엄에서 청년 스트레스 해방 프로젝트 '오늘은 로그아웃'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총 30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레크리에이션, 명사 특강,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은 청년 인재 플랫폼 '정약용의 후예'의 배진솔 강사가 맡아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했다. 특히 '바보 부자'의 저자 김재문 대한개발 회장의 특강은 자신의 도전과 실패 극복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청년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선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청년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 건강까지 챙겨주는 프로그램 구성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