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의정부시가 수락산 명물인 기차바위 일대에 전망대와 쉼터를 새로 조성하고 14일부터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오랜 기간 노후 시설과 부족한 휴식 공간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기차바위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휴양 명소로 거듭났다.

이번 사업은 등산객 안전 확보, 휴식 공간 확대, 조망 명소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의정부시는 전망대와 쉼터 2곳을 새롭게 만들고 안전 로프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수락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기차바위는 수락산의 대표적인 조망 포인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전망대와 쉼터 조성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산림 휴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