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200여 명 참가, 국학기공으로 평택 시민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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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2025평택시의회_의장배_국학기공_대회_참가한_단체 (사진제공=평택시의회)



[PEDIEN] 평택시의회가 주최한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가 11월 15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기형, 김승겸 의원, 평택시 국학기공협회장, 평택시 체육회 관계자 등과 평택시 국학기공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시범공연, 개회 선언, 공로자 표창, 선수 대표 선서,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국학기공 동호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4명의 심사위원이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국학기공이 한민족의 전통 정신 수련법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생활체육임을 강조하며,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단련하고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의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가꾸고 심신일체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현재 평택시 국학기공협회는 9개 클럽, 1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학기공 대회는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학기공 저변 확대를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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