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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특별 인센티브 사업을 11월 17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3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기본 인센티브 10%에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 5%, 그리고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20%를 합한 것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별지원 추가 인센티브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가 인당 5만 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특히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행사는 남양주시 21개 상권 내 참여 점포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즉시 페이백 해준다. 참여 점포 정보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양주시는 이번 특별 인센티브와 페이백 혜택이 연말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2026년 5월까지 공공배달앱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다만, 이 혜택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페이백 혜택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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