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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치 지원 사업’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중장년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총 86가구를 일일이 방문, 정성껏 마련한 김치 5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확인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겨울 김치 지원이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족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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