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활동 지원으로 8관왕 쾌거

자원봉사부터 정보 활용까지, 청소년 주도 활동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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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청소년센터, 성평등가족부장관상 포함 8개 부문 수상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한 결과, 최근 '2025년 우수 청소년 활동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남동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치 활동이 일궈낸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제29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과 청년봉사단 '아우름'이 각각 단체 및 개인 부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 단체부문에서는 청년봉사단이 인천대학교총장상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인천일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담당 지도자 역시 동일한 훈격의 상을 함께 받았다.

'인천 청소년정보 이룸랩 이룸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도 청년봉사단 '아우름'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센터의 위상을 드높였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년 꾸준한 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는 센터 사업의 질적 성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성 향상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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